|
|
|
---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앞으로 더욱 힘든 과정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는 이유
2026.02.20 09:12
1. 다시금 키타를 꺼내들고 피아노를 치게 되면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전망하게 됩니다. 노래방 반주기를 의지하지 않고 직접 반주음을 넣겠다는 건 그만큼 기술적인 발전을 의미한다는 걸 깨닫았다고 할까요. 우선 키타와 피아노 음을 잘 활용하겠다는 뜻을 갖게 됩니다. 키타는 그 전부터 어느 정도 칠 수 있었으니 음질 개선을 어떻게 해서든지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고 피아노의 경우는 소리가 좋아서 반주음을 만들 수 있으리라고 여겨집니다. 우선은 피아노를 잘 칠 수 있어야만 하겠지요. 노래를 부르면서 코드와 멜로디를 동시에 함께 연주할 수 있을 정도로 연습을 하는 게 무엇보다 시간 절약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점입니다. 계속하여 작곡을 시도하텐데 아직 작곡 프로그램에 대해 공부가 부족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프로그램을 배워 나갈 필요가 있었습니다. 2. 창고 건물의 바닥 공사를 합판으로 작업하면서 무엇보다 합판이 많이 필요한 듯 싶었습니다. 어제 9장의 합판을 2겹으로 한 줄 끝냈습니다. 그렇게 4열 정도를 작업해야 할 듯 한데 36장의 합판이 필요했고 25장을 구입했었는데 그 부족분이 11장이나 됩니다. 그래서 더 구매가 필요한 듯 싶네요. 어젯 밤 11시까지 작업하여 1열을 마칠 수 있었는데 그렇게 혼자서 작업하면서 의욕을 갖는 건 그나마 지금의 내 자신을 열심히 살아 나가려는 방책으로 받아 들이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하루 종일 바닥에 합판으로 공사하는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는 사실이 버거움을 떠나서 나름대로의 꿈의 실현이라는 사실에 감계 무량함을 느낍니다. 돈을 벌지 못하는 걸 알면서도 이곳에서 그동안 느껴던 심적인 거부감은 그만큼 탁구장의 현실에서 얼마나 이질적인 안타까움에 절망하던 순간들이 떠 오르고 그에 따라 반대로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서 함께 탁구를 치면서 의미를 갖고 싶다는 게 소망이었지요. 그것이 이제 소원이 이루워 진다는 바램으로 합판을 바닥에 설치하는 작업에 임하면서도 힘든 줄 모르겠습니다. 여기에 강화 마루를 설치하는 작업과 비슷하였는데 마지막에 강화마루 대신 합판을 한 장 더 올리는 게 다를 뿐이었지요. 하지만 그것도 재료비가 상당히 든다는 점입니다. 25장에서 다시 11장을 추가해야 했으니까요.
785. '왜 고생을 사서 할까?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갈텐데...'
우선 첫 번째로, 탁구장을 만들겠다는 건 그만큼 불필요함과 번거로움을 그대로 나타내는 행동이 추구된다. 그래서 무엇보다 곤란함을 갖게 만드는 결과로 떠 올랐다. 지금의 내 모든 생활을 감싸고 휩싸여 왔고 겉잡을 수 없도록 어지럽게 혼란을 준다. 결과적으로 내 뜻과 부합된 계획의 일환이었는데,
"왜, 그렇게 하려는데요. 구태여 총대를 직접 맬 필요가 뭐 있고...
아내가 그렇게 내게 핀잔을 준다.
"도저히 사람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래! 물론 좋은 사람들이 있다는 건 알아... 하지만 그곳에서는 모두 함께 어울리지 못하는 그런 분리주의 성격이 강하여서 함께 지낸다는 건 곧 지옥처럼 느껴지는 걸!"
"그냥 가끔씩 그곳에 가서 치면 편할텐데... 왜, 직접 탁구장을 갖겠다는 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이렇게 아내의 반감은 내 뜻과는 정반대로 작용하곤 했었다.
아니, 나 조차 그런 모든 사실들에 대하여 너무도 잘 알았다. 탁구장을 운영한다는 건 그만큼 어려움이 가중된다는 사실을... 아무래도 앞서 우려했던 만큼 전기세도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걸 너무도 잘 알았다. 그래서 직접 모든 시설을 다 만들어야만 했고 가급적이면 비용을 최대한 줄이는 게 관건이었는데 그렇게 해도 들어가는 비용을 어쩔 수 없이 부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여기서 다시 포기할 수는 없었으니까. 그래서 계속하여 방법을 강구하게 되는데 여기에 반드시 필요불가결한 요소들이 작용한다.
지금의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책이라는 점이었다. 기존에 탁구장을 운영하던 사람들은 가게를 빌려서 개인 탁구장을 설립했었다. 그것이 군에서 운영하는 공짜와 다르지 않는 군립 탁구장과 경쟁에서 할 수 없을 정도로 비용적인 측면에서 감당할 수 없었던 건 당연했던 것이고...
내게는 다른 뜻이 있었다. 내 건물에서 직접 운영하리라는 건 우선 다른 특징에서 유리한 구석을 갖게 되는 것이라는 점이었다.
두 번째는, 나의 문학과 연관이 시킬 수 있었다. 세 권의 탁구에 관한 책을 출간하려는 계획 중에 최종적인 단계에서 이처럼 탁구장을 세워 운영한다는 관념이 깃들어 있다는 점이 바로 그것이다. 여기에 얼마나 큰 반전이 심어져 있는지는 꿈에도 모를 정도로 넘었다는 게 내 관점이다.
'유토피아적인 탁구장을 가는 게 얼마나 필요한가?' 하는 논리였다.
세 번째는, 내 건강에 관한 거였다. 탁구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건강을 되 찾고 유지해 나가는 게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었다. 그만큼 지금까지는 그렇게 해 오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함께 오봇하게 함께 지낼 수 있다면 소원이 모두 이루워 지는 셈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