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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B라는 창고 건물에 대한 그동안의 갖고 있던 내력
2026.02.14 09:58
776. 18년이나 되었다. 그 창고 건물을 구입한 지 경과된 기간이...
지금까지 그 세월동안 세를 놓았었다. 그리고 작년까지 세입자가 비워 둔 상태로 그냥 창고로 이용하기로 마음 먹고 세를 놓지 않았다.
그리고 올 해 들어서 결국 탁구장으로 개설하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이다. 물론 창고 건물을 매매 하겠다고 교차로 신문에 광고를 냈었지만 그 희망은 아무래도 실행되지 않으리라고 본다.
'이 창고 건물을 왜 내 놓게 놓게 된 것이고 다시 그럴 가망성을 갖지 못한다고 아예 포기하였을까? 다시 다음 계획인 탁구장으로 개조하려고 하는 이유는 또 무엇이고... 그건, 헛된 욕망이고 욕심일까? 이 모든 게 가망성이 없는 일이라고 해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만 하는 이유는 또 무엇일까?'
수없이 많은 의문이 든다. 그리고 그 중에 가장 확실하고 유력한 건 지금의 이 결정이었다.
앞으로 일어날 일은 기대에도 못 미칠 것이다. 그저 탁구장에서 기존의 월세나 나오면 된다는 심정이었는데 그것조차 벌지 못할 수도 있었으니까. 하지만 전기세로 못 번다면 그만두는 게 낫지 않을까? 애초에 그렇게 보았었으니까. 전혀 기대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아예 그렇게 알고 계획했던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내 마음 속 깊이 인식되어 있는 또 다른 꿈의 도전은 무엇을 증명하는가!
여기에서 내가 지금의 군립 탁구장을 가지 않겠다고 결심한 이유는 뭘까? 아예 지금의 내 자신이 원하는 걸 시도하고 살아 나가려는 또 하나의 길에 대하여 너무도 큰 부담을 갖게 된다. 이것은 그저 허용된 내 자신의 작은 실천일 뿐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큰 절망속에서 희망으로 감싸여진 상태라는 점이었다. 그래서 그 꿈이 이루워 진다고 보는 것이고 내 문학적인 소견을 여기에서 풀어 나가기 위해 다시금 도전 정신을 깨우치게 된다.
엄청난 크기의 부담이 밀어 닥쳤다. 그걸 온 몸으로 지켜 내야만 하는 이유는 앞으로 얼마나 더 큰 지금까지의 수모를 당하면서 군립 탁구장을 찾게 되었는지 판단하는 근거다. 그것이 내 문학의 근간을 이룬다. 3권의 책으로 출간하려고 하는 것도 거기에 많은 내용의 불쾌함과 불합리함이 팽배하여 왔던 그동안의 불쾌한 감정들이 쌓여서 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