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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653. 어제밤 12시 반에 잠자리에 들게 된다. 공장 사무실 3층 방음부스에서 컴퓨터를 켜 놓은 체 난로 하나를 끌어 안고 음악 공부를 하다가 겨우 그 시각에 자리를 털고 일어났으니까. 그러나 하루 종일 한 일이 없다는 생각이 앞을 가린다. 다만 목요일이여서 아내가 노래 연습을 나가는 날이여서 승용차에 태워다 주고 돌아온 뒤, 다시 작곡 프로그램을 배워 나가느라고 집중하다가 그렇게 무의미한 시간이 흘렀었고 자전를 타고 500미터를 달려서 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 유일하게 운동을 하는 방법은 이렇게 자전거를 하루에도 몇 차례 타고 왕복하면서 집과 공장 사이를 열심히 다리에 힘을 가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이골이 났다. 의자 위로 엉덩이를 들어 올린 체 선 자세로 다리에 힘을 준고 손은 좌우로 힘들어서 더욱 흔을어 댔다. 그래서 속도가 붙은 체 달리는 것이다. 


  기침이 계속나왔다. 

  한참동안...

  그러다가 멎었다. 


  잠시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기침 때문에 세워야만 햇다. 

  아무래도 야외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기 때문에 찬 공기가 폐속을 타고 호흡기를 통해 들어와서 목에 압박이라도 가한 듯 싶었다. 


  오늘 아침에는 9시 반에 눈을 떳었다.

  물론 새벽 5시에 강력한 충동으로 일어났고 그 바람에 화장실을 다녀왔지만 여전히 소변을 눟은둥 마는 둥 싶었었다. -소변이 자주 마려워서 잠을 깨는 일들은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하여 그만큼 어쩔 수 없는 현상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번 깨게 되면 그 뒤, 잠자는 게 힘들어 집니다. 1간을 오락가락 하면서 잠자지 못하가 설친 뒤, 일어나서 양손으로 핸들을 잡고 발을 올려 놓고 굴러서 하는 운동기구에서 숫자를 세면서 달밤에 체조를 하는 심정으로 200번을 세웠습니다. 코가 막히었는데 그건 코 속이 비염으로 인하여 막혀서일 겁니다. 숨이 차서 더 이상 운동을 하지 못하고 다시 쓰러지듯 잠 자리에 들었지요. 하지만 다시 1시간을 생각으로 허비하다가 깜빡 잠들었는데 늦은 아침이었지요.-


  오늘은 기계를 공작 밖에서 안 쪽으로 끌어 넣을 것입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잠 자는 방법이 있다. 너무 일찍 자지 않는 것이다. 행여 밤이 길어서 일찍 깰 수 있어서다.-이 부분이 중요하다. 초저녁에 잠을 자게 되면 일찍 깬다. 새벽 2~3시 쯤. 그때부터 고역이 시작되는데... 잠을 들지 못한 상태로 그냥 누워 있는 상태가 계속되는 것이다. 밤이 너무 길고 지루하여 그야말로 고용일 정도로 시달리게 된다.- 그 러다보니 보통 자정이 넘어서야 잠자게 되고 그래도 오늘처럼 새벽 5시에 깨었지만 이미 충분하게 잠을 잔 상태였다. 하지만 깨고 난 뒤에 다시 소변을 눟고 잠을 자려고 하였지만 도저히 잠이 오지 않아사 두 시간을 맹숭맹숭 의식을 갖은체 지내다가 7시경에 깜빡 잠들었고 9시 반에 깨게 된다. 이렇게 해서라도 두 시간을 보충할 수 있게 된 게 낮 동안 생활하는 데는 무척 도움이 돈다. 그렇지 않았다면 무의식과도 같이 낮 동안에 피곤한 상태로 하루를 맞이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위안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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