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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9일 만에 어제는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그렇지만 완전히 목감기가 나은 게 아니었고 높은 음을 올릴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너무도 기뻐서 어제 오후 5시부터 저녁 식사를 하기 전까지 계속하여 노래를 부르고 녹음을 하였지만 완벽하지 못한 노래를 유튜브에는 올리지 못하였지요. 너무도 갑갑하던 상황이 다시금 바뀌었지만 끌어 올리지 못하는 고음의 소리가 계속하여 막힐 때는 불쾌감을 느낍니다. 다음으로 넘어가지 못하는 노래의 연결 부근이 길게 이어지지 못하는 것도 안타까웠습니다. 오늘은 좀 나아질 수 있을까요? '이제 새롭게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었는데... 어렵게 맞이한 지금의 노래 부를 수 있는 목 상태가 완벽해 지려면 목을 쉬지 않고 노래 불러서 고음을 이어서 부를 수 있도록 기름이라고 쳐야 되는 게 아닐까?' 그렇게 안심과 염려가 되어 계속 하여 재활치료라도 하듯이 몇 시간을 노래 연습을 하였었지요. 그리고 다시 하루가 지났고 오늘은 어떨지 아직 노래를 불러 보지 않아서 알 수 없었습니다. 그나마 어제 시도한 노래를 부르는 상태는 고음에서 올라 가지 않는 것과 길게 끄는 게 전혀 되지 않는 상태였고 그것 때문에 두 시간 가량을 연습했던 만큼 오늘은 나아질 것이라고 조금은 안심을 합니다. 이 모든 게 다시금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안심을 불러 일으키고 기쁨의 순간으로 바뀐 상태. 마침내 9일만에 목소리를 되찾았다는 사실은 뛸 듯이 환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노래를 부르지 못했던 9일 전의 상황과 지금은 너무도 다른 차이점을 갖게 되었지만 아직도 완벽하지 않은 목의 상태로 인하여 계속하여 끝까지 끌어 올리기 위한 연습을 계속해야만 된다는 게 아직은 끝나지 않은 여운으로 남았습니다. 서서히 정상으로 돌아오는 듯하지만 그건 목을 다시 노래 연습을 하여 고음을 부를 수 있도록 조종을 하지 않으면 굳어 버릴 수도 있다는 염려스러움을 반연하게 됩니다. 


  529. 9일 동안 노래를 부를 수 없었는데 목감기로 인하여 노래를 높이 부르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혈압이 상승하게 되고 고음의 소리가 젼혀 올라가지 않는 다는 사실로 인하여 절망감에 빠졌었는데... 그건 세상을 다 잃은 것같은 불안감과 슬픔과도 같았다. 이것은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데서 오는 슬픔으로 인하여 모든 거에 대한 의욕을 잃고 그야말로 공허함과 패닉 상태였다.  


 그러다가 어제에서야 조금씩 나아지기 시작했고 그 걸 참지 못하고 두 시간을 노래를 부르게 된다. 

  '그동안 노래를 부르지 못하여 목이 경직되어 버린 듯 싶은데... 아무래도 그 여파가 크고... 그래서 충분히 연습도 못한 상태여서 그런지 고음을 아직도 길게 끌고 가지 못하고 연결되지 않는구나!'

  이렇게 무려 스무 곡이나 '천상재화'라는 노래를 불러서 녹음했다.


  하지만 고음부근에서 여전히 이어지지 못하고 딱딱한 상태. 그것이 끌고 올라가기 위해서 소리를 높여 보지만 통증만 느껴지고 막혔다. 

  단지 다른 때와 다른 점은 조그씩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는 거였다. 또한 아무리 불러도 이제는 음정이 죽지 않고 다음 노래를 불러 줄 때 다시금 되살아 났다. 이렇게 목이 쉬듯하다가가 다음 곡의 노래를 부르면 다시 높은 소리가 되살아 나는 것은 그만큼 목청이 좋아 졌다는 걸 뜻했다. 


  전과는 완전히 딴판인 셈이다. 노래가 전혀 부를 수 없었던 거에 비하면 지금은 고음에서 끝부분을 넘기지 못할 뿐 두 번 세 번 불러도 그대로 다시 이어 부를 정도로 바로 적응력이 되 살아 났다. 이것은 초보자들이 고음을 노래를 부를 때, 단 몇 번에 목이 쉬어 부르지 못할 정도가 되는 거에 반해 노래연습을 해온 내가 노래를 부를 때, 고음을 계속해서 불러도 목이 쉬지 않는 건 그만큼 쉬지 않아도 다음 노래를 부를 때 다시 회복기가 빨라서 전혀 쉬지 않던 예전처럼 되찾게 되었다고 판단이 섰다. 다만 고음부분에서 아직도 매끄럽지 못하고 길게 끌고 갈 수 없었다. 

  '내일이면 이제 괜찮아 질 듯 하구나!'

  어제 그렇게 에상하기까지 했었다. 이렇게 얼마만에 가능성을 타진하였던가를 짐작해 보면 10일만이라고 볼 수 있었다. 


  11월 21일 '사랑과 임뭄 사이' 라는 노래를 부르고 다시 11월 28일 '가 버린 당신' 이라는 노래를 녹음하고 유튜브에 올렸었다. 그리고 오늘 12월 9일까지 대략 10일의 기간에 목감기로 인하여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건 너무도 큰 슬픔이었다. 세상을 다 잃은 것처럼 큰 절대절명의 뼈 아픈 고통이 너무도 컸다. 

   하지만 목감기는 쉽게 낫지 않았다. 그러는 동안 계속하여 슬픔의 나락으로 떨어졌는데 그건 다른 생활에 모두 영향을 주웠다. 노래를 부르지 못한다는 사실로 인하여 운명이 모두 끝난 것처럼 절망한 이유는 그만큼 무엇보다 지금까지 이런 적이 없었고 가장 좋아하는 걸 하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마음이 앞섰기 때문이리라. 그만큼 그 절망감이 큰 이유는 처음 겪는 목감기여서 그럴 것이다. 회복하는 데 10일이 걸릴 것이라는 예상을 하지 않았었는데 의외로 오래 끌자 그만큼 더 큰 상실감에 빠졌다.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기간 내내 그저 다른 일을 하여도 집중할 수 없었다. 그만큼 침체기가 오래 가게 되면서 이제는 노래를 부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마치 편도선 암에 걸려서 목소리를 잃은 것처럼 절망적으로 변하기까지 했을 정도로 우려했었다. 


  하지만 어제 다시 노래를 부르면서 조금씩 되돌아오고 있는 목청을 가지고 노래를 부르게 되자, 

  '이제는 되었구나!' 하는 안도감을 갖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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