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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목소리가 돌아 오고 있었습니다. 감기로 인해서 목에 이상 증상이 나타났고 노래를 부를 때마다 고음을 부를 때 머리까지도 혈압이 높아지는 것처럼 신경이 곤두섰던 걸 계속 지켜보면서도 전혀 조취를 취할 수 없었던 일주일. 너무도 고통스러운 건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아무래도 노래를 못부르지 않을까? 하는 염려스러움이 가득했기 때문이었지요. 그러나 어제 밤에는 조금 나아졌습니다. 고음까지는 아니어도 중간의 높이는 무난하게 올라갔습니다.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사태가 계속되었을 때, 그 불안감은 '극도로 저하된 의욕이 그만큼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상태를 얼마나 유지 해 가느냐?' 하는 데 그 주안점을 갖게 됩니다. 이대로 노래를 부르지 못할 것 같은 그야말로 편도선 날카롭게 선 것 같은 무거운 침울함이 가득차 있다가 어제부터는 조금씩 노래가 불러지기 시작하였고 기쁨도 덩달아 커졌습니다. 이처럼 다시 좋아진 목 상태는 단지 그동안의 움추러 들었던 조급함을 그대로 반영하기라도 하듯이 감기로 인하여 목이 아파서 노래를 부르지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그만큼 조심할 필요가 있었음을 암시합니다. 그러나 지난 2년간의 기간동안 노래를 시작하면서 처음 겪게 된 이런 곤란함을 앞으로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여깁니다. 그렇게 되면 차분히 대처할 수 있겠다고 짐작합니다. 한 번 겪어 봤으니까요. 그래서 그 휴유증과 함께 제활 치료를 하듯이 목의 경직된 상태를 조금씩 풀어 주면 노래를 부를 때, 나름대로 즐거움이 더 크게 느껴지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목이 아플 때 전혀 약을 먹지 않았던 사실과 이 비인후과에라도 가서 목 상태를 진찰 받을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던 건, 당연히 다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아무렇지 않은 태도가 사태를 더 키웠다는 점입니다. 그런 모든 걸 다시 지양하지(止揚하다. 더 높은 단계로 오르기 위해 어떤 것을 하지 않음) 않을 수 없었습니다.

526. ㄱ. 너무도 답답함. 그야말로 마음대로 노래를 부를 수 없었고 한 번 부르다가 목이 쉰 듯 거칠고 혈압이 높아지는 것처럼 머리 끝이 쭈삣 서면서 고음에도 목구멍 안 쪽에서 통증이 유발되었는데 그건 칼로 목청을 찔러대는 것처럼 아릿한 느낌이었다. 그러다보니 노래를 부르지 못하고 일주일 째, 도중에 그만 두곤 했었다. 어젯밤(낮에는 파주로 납품할 기계 한 대를 마무리 작업하느라고 일을 했다)에도 다시 도전을 하였는데 지금까지와는 사뭇 달랐다. 회복될 기미가 느껴질 정도로 많이 완화된 상태였다. 그동안에는 목에서 통증이 느껴졌고 딱딱한 경직감이 통증을 유발하여 목소리를 끌어 올리지 못한 반면 어제밤에는 많이 좋아져서 최종 단계에서 가래가 끓는 것처럼 갈라졌다. '아, 이제 하루만 지나면 완전히 나을 수 있겠구나!' 그렇게 짐작할 정도로 호전되었다고 여기게 된다.

'내일부터 노래를 부르겠지만 조금씩만 재활치료를 하듯이 강도를 높여 나가자!' 그렇게 서두르지 않으려고 거짓 행동을 했다.

ㄴ. 사실상 어제밤에는 홈페이지를 다시 새로운 노트북 컴퓨터에 백업하여 설치하느라고 보냈었다. 밤 1까지... 그리고 그 상태를 확인해 보았다. '공유기에서 해킹을 막을 수는 없을까?' 그렇게 판단을 하고 조정을 하여 둔 건 오히려 다른 곳에서 인터넷을 연결하지 못하는 사태를 일으켰다. 집에서 홈페이지로 연결이 되지 않는 이유도 바로 그것 때문인 듯 했다. 하지만 서버 노트북이 켜져 있는 공유기로 연결된 컴퓨터에서는 연결이 되었다. 이렇게 외부에서는 서버 컴퓨터로 연결이 되지 않았지만 내부에서는 연결이 되었다. 그것을 낮에만 풀어 놓는 방법을 계속 활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았다.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아니었다. 공유기를 통해서 해킹을 방지하는 건 그다지 바람직한 건 아니다. 다만 그렇게라도 계속하여 해킹을 당하는 현 상황을 조금은 벗어날 수 있으리라고 보고 있었으므로 시도를 해 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어서 그렇게라도 도전한 것이다. 지금은 공유기 내에서는 상관없이 연결되지만 밖에서는 그렇지 못하다는 점이었다.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건 무엇보다 독자적인 상태를 갖게 되어 고립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다른 사람은 절대로 내 홈페이지를 열 수 없었다. 공유기로만 연결된 상태에서 들어 올 수 있었으니까. 이 방법은 나름대로 훌륭한 방법이기도 했다. 해킹을 당할 염려는 없었다. 그래서 최후의 수단으로 적용할 때 외부와 연결하지 않고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판단한다. 단지 나 조차도 그렇게 외부에서는 홈페이지에 들어 갈 수 없는 게 단점이긴 했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게 되면 비밀번호를 넣고 그것을 통해 들어 갈 수 있게 되면 좋을 듯도 싶었다. 그것을 공유기 자체내에서 그렇게 통과를 시키는 방법을 찾으려고 했지만 실패를 했다. 아무래도 그런 방식의 시도는 공유기를 통해서 방어벽을 설치해야만 될 듯 싶다. 더 많은 방어 수단을 동원하지 않으면 안 될 듯하여 공부를 함께 병행하여 방어 수단을 갖출 필요성을 절감한다.

어제 다시 서버 컴퓨터를 다른 노트북 컴퓨터에 옮겨서 연결을 시켰지만 이것이 곧 다시 해킹을 당할 수 있었으므로 계속하여 방어벽을 설치하는 기술을 익히려고 한다. 물론 지금까지 그렇게 해 보지 않은 건 아니었다. 하지만 좀더 구체적으로 배우지 못했으므로 앞으로 여러가지 다른 방법을 시도할 것이다. 그래서 현재에 서버 컴퓨터에 방어벽을 넣는 방법들을 구사하자는 노력이 필사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고 본다.

ㄷ. '노래를 녹음하는 방법에 앰프가 뭣 때문에 필요할까?' 이렇게 단정하였지만 자꾸만 마음 한 구석에는 그렇지 않았다. 방음부스 안에서 앰프를 크게 틀어 놓고 작업하지 못하는 한계점은 하울림이 커서였다. 마치 메아리가 울려 퍼지듯이 소리를 높여 놓게 되면 그 잔상들이 파도처럼 춤을 춘다. 점점 그 소리가 높아지다가 천둥 소리처럼 커졌고... 한 번 그렇게 울려 퍼지는 하울림 소리는 계속하여 높아지게 되었다. 이때 앰프 소리를 끄지 않으면 아마도 터져 나갔을 것이다. 그만큼 점점 더 커지는 메아리처럼 높아지는 하울림으로 인하여 고막이 터져 나갈 것처럼 커지게 되므로 앰프 소리를 껏다. 그렇지만 앰프가 켜지 않은 상태에서는 해드폰으로 나중에 드려오는 메아리처럼 한 박자 늦은 소리만을 듣게 된다.

이렇게 녹음을 하여 앰프 소리가 없이 나오는 소리는 상당히 깨끗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앰프를 켜지 않고 녹음을 할 때 전혀 울리지 않는 마이크 소리로 인하여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반응을 갖게 된다. 첫 번째 노래를 부를 때 내 소리를 듣지 못한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마이크를 가지고 장난 음정을 조절할 수 없었다. 둘 째는 변조된 마이크 음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게 된다. 마이크의 마술 같은 변화를 목소리로 바꿀 수 없었다. 세 번째는 마이크가 없이 노래를 부르면 힘이 들고 목에 부담을 줄 수 있었다. 그래서 쉽게 목이 쉬고 힘이 더 많은 필요했다. 이것은 목을 망가지게 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었다. 그만큼 마이크를 가지고 기교를 부리지 못하므로 생음악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 내 음을 듣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나중에 녹음된 음만 다시 켜게 되므로 울림이 상당히 줄어든 상태가 된다.

이처럼 앰프가 없다는 건 마이크를 갖고 노래를 부르지 않는 상태였다. 그런데 이런 방식으로 노래를 할 때 장점이 있었다. 소리가 깨끗하여 군더기가 없는 것이다. 지난 번에 부른 '사랑과 미움 사이'라는 노래가 바로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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