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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224. 일주일 째 목소리가 높이 올라가지 않고 않았으므로 아침에 노래를 불러 보아서 그 상태를 검사하여  보았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높은 음이 불러지지 않았다.

  '재활 치료를 받아야 할까? 그렇다면 재활 치료란 적당하게 조금씩 노래를 불러서 맞춰보는 상태를 의비할텐데...'

  이렇게 하루 일과를 여기에서부터 시작하여 정확하게 목 상태를 확인하였다.


  참으로 이상했다. 왜, 이런 상태가 된 것인지 짐작조차 들지 않았다. 목감기로 인해서 높은 소리를 부를 때 마치 가시가 박혀 있는 듯 아팠다. 그처럼 무기력할 수 있을까? 소리를 높일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도 현실감으로 다가왔으므로 무엇보다 마음을 내려 놓지 않을 수 없었다. 

  더 이상 노래를 부를 수 없어서다. 


  그리고 다른 일에 집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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