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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510. '이렇게 구분할 필요가 뭐 있는가?'

  판단할 수 있었다. 이 부분에 대하여 명확한 결론이 나지 않은 상황이었으니까. 그렇지만 결국 다른 차이점을 갖게 되었으며 판단 근거에 대하여 승복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명확하게 나와 반주기 회사와의 싸움이었으니까. 그렇게 해서 얻은 결과가 전혀 없었다. 또한 내가 갖고 있는 능력의 한계가 드러나고 가질 것 없는 능력의 한계를 보여 준다는 건 패배를 한거야 다르지 않았다.


   그렇다면 차별의 한계를 느끼고 인정을 하며 내 나름대로의 장점을 살릴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여기서 밝히고 싶은 부분이 바로 그것이었다. 엄연하게 말하자면 이런 선별적인 구별을 엄격하게 할 수 있는 건 적어도 나의 패배를 증명하는 셈이었다. 


  그래서 결국 수긍을 하고 함께 가는 길을 택하게 되 것이다. 간혹가다가 내가 부족한 엠프를 갖춘 노래를 녹음하여 비교해 보는 게 무엇보다 필요불가결하다는 걸 그 근거로 둘 수 있었다.


  그걸 3살 박아 손녀 딸이 알려 주고 있었다. 

  

  그 아이가 그토록 좋아하는 '노래' 라는 단어를 들먹임으로서 내게 노래방을 기계를 켜게 만든다는 사실. 그리하여 여기에서 좋은 노래방의 노래음을 접하여 내 자신이 그동안 갖고 있던 고집스러운 특별한 감정들은 새롭게 바꿀 ㅅ 있다는 사실. 그런 모든 게 합당하게 여기에 증명할 수 있도록 하는 진정한 이유. 그 모든 게 어쩌면 당연할 결과였다. 그걸 이해하지 못하고 있던 내 자신이 무능하다는 결과를 갖게 되었다. 


  그래서 가끔씩은 내 자신이 최고라는 생각을 버리고 노래방 기계에서 녹음되는 동영상 영상들을 그대로 관망할 뜻을 굳히게 된다. 그렇게 함으로서 내가 갖고 있지 않는 노래 반주음을 새롭게 정립하지 않을 수 없다고 판단한다. 


  왜냐하면 나도 인간이고 좋은 노래방 음원으로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열망을 감출 수 없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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