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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관념과 사고의 개념에서 통념적인 방식의 전통을 고집할 수는 없는 이유. (개혁이란?)
2025.11.23 10:11
음악적인 공부에 따른 여러가지 방향과 방법의 제시가 특별한 이유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판이한 형태로 바뀌게 되는 적응에 대한 대책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녹음 방법을 바꾸게 되는데 그건 이따금 기존의 하던 방식을 전면 부정하는 현상으로 이어지지요. 이건 참으로 고육지책인 셈입니다. 관념적인 형태의 기존 방법을 전면 부인하는 일이 벌어지게 되는 건 너무도 어이가 없었지요. 이렇게 녹음하는 방법에 있어서 기존에 작업하는 것을 완전히 묵사발하도록 만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대로 따라서 녹음하면 될텐데 그러지 않았으니까요. 여러가지 음악에 필요한 시설들이 갖춰줘야만 한다는 기존의 고집들이 어제의 경우 완전히 다른 판으로 짜게 됩니다. 그러므로 새로 구입한 20만원 짜리 중고 오디오 믹서기가 불필요한 항목으로 절낙(절벽. 낭떨어지로 떨어짐)하는 건 순식간의 일이었으니까요. 이처럼 갑자기 돌변하는 급격한 변화는 노래를 부르고 그 음정을 녹음하면서 이상하게 좋지 않은 음질적인 차이에 기인하는 것이었습니다. 조금이라도 개선하는 방법으로 선택된 방법들이 전혀 소용이 없이 바뀌게 되는 현상. 그리하여 어젯밤에만 해도 집에 있는 노래방 기기를 옮겨 오려고 했던 결정들이 하룻밤만에 다시 전혀 소용이 없다고 깨닫게 되는 결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은 음악적인 기준이 너무도 애매하여 그 즉시 바뀔 수 밖에 없다는 사실에 기인하는 것이지요. 단 하룻밤 사이에 모든 게 바뀌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녹음 품질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오디오 믹서기가 사실상 그다지 필요 없다고 느끼게 되면서 겉에 사치품들을 모두 버리게 된 연유와 맥락을 같이 합니다. 왜, 갑자기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일까요? 어제 녹음한 노래 품질이 깔끔하지 않다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사랑과 미움 사이' 라는 노래를 계속 부르게 되었는데 그것이 저음에서는 울림이 좋았는데 고음에서 깔끔하지 않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음, 지저분한 이런 방식의 녹음에서 기존처럼 엠프를 떼어 버리면 어떨까?'릴 껄끄러운 다소 껄그러운, 한 마디로 미덥지 않은 방법을 구상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이나믹 마이크를 엠프와 연결하여 울리게 목소리가 들리도록 했지만 그 웅장함이 오히려 녹음에 걸림돌이 된다고 판단을 하기에 이릅니다. 그래서 포커스라이트에 마이크를 꽂는 자리에 다이나믹 마이크를 직접 꽂고 녹음을 해 보았더니 오히려 엠프로 웅장하게 들리도록 볼륨을 높였을 때보다 깔끔하게 녹음이 되는 걸 발견했습니다. 물론 이런 방법이 사전에 없었던 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해 보았지만 효과가 별로 좋지 않았으므로 엠프 시설을 활용했던 것이었지요. 이렇게 해서 엠프 없이 녹음을 하게 되자 방음부스에 여러가지 엠프 시설들이 밖으로 빠져 나갔습니다. 엠프 시설을 떼어내자 이번에는 오디오 믹서기도 필요 없어졌고요. 그러자 방음 부스 안에 꽉들어 찼던 이런 엠프 시설들이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시원스러운 공간들이 맥없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다이나믹 마이크를 포커스라이트라는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직접 꽂게 되자 이상한 일이 일어 났습니다. 노래하는 노래 소리가 스피커를 통해서 들려오지 않데 된 것이지요. 그렇게 해서는 노래를 부를 수 없었습니다. 자신의 노래 소리를 들을 수 없었으니까요.
508. 기존의 관념을 깨트리는 새로운 사건이 일어 났다. 어제 밤에는 새로 실행된 방식으로의 녹음이 모든 걸 바꿔 놓고 말았는데 그건 앰프 시설을 모두 버리는 계기로 삼게 된다.
녹음을 해서 듣게 되는 음질의 차이점을 계속 관찰하던 중에 저음에서는 울림이 상당히 맘에 들었지만 고음에서는 고품질의 소리가 계속 끊어지듯이 낮아지는 현상을 느끼게 된다.
'음, 저음에서는 울리는 소리가 좋네! 그런데 왜, 고음에서는 자꾸만 끊어질까? 그런 높은 고음이 꺽여서 줄어드는 느낌이 드는데... 이게 엠프를 틀어 놓고 녹음해서 일까?'
이렇게 좋지 않은 녹음 품질 문제가 다시금 모든 걸 전면 검토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해서 시작된 의문의 좋지 않은 요소에 관하여 계속하여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는데 이번에 구입한 오디오 믹서기를 버리게 되는 계기가 될 줄이야 꿈에도 몰랐다고 할까?'
이건 엄청난 반전을 일으키기에 충분할 정도로 다른 차원으로 나를 이끌고 갔다.
'그래, 엠프를 버리면 더 깔끔해지고 고음에서 녹음이 원활해지는 현상이 나타나네!'
이허게 반짝하고 다시 다른 방식으로 대처하게 만드는 근본적인 이유는 그동안 녹음 품질에 대한 좊은 저하를 꼽을 수 있었다.
'물론 이렇게 엠프 시설을 훌륭하게 갖추는 것도 중요했지만 오히려 녹음만을 위주로 작업할 때 엠프로 노래를 확대하는 방법을 도움이 되지 않는구나!'
그렇게 판단을 하게 되었고 크게 기뻐한다. 그렇게 며칠전에 우연히 이렇게 새롭게 정립한 방법을 찾아 냈지만 그것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서 어제밤 1시까지 노래를 부르면서 녹음을 해 봤다.
여기에서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나였지만 그것이 가장 독점적인 노래 실력을 높이 평가하는 기준에는 변함이 없었다. 즉, 녹음 품질이 문제라는 점을 여전히 고집함으로서 전적으로 녹음 방법에 차이점이 무엇보다 문제라는 사실에 중점을 둔 기준에 근거한다는 사실이 납득하기 곤란한 부분이긴 했다.
왜냐하면 내가 노래 실력이 높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노래가 나쁘게 녹음 되는 현상을 어떻게 해야만 개선할 수 있을까?' 라는 점에 크게 견해를 두웠었다. 이렇게 내 노래 실력을 믿었지만 역사적으로(? 노래를 시작한 나의 이력) 볼 때 전혀 사실과 다른 녹음 품질에 대하여 실망을 금치 못했던 것도 이상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녹음하는 기술력에 관한한 많은 부분에 특별함 구심점이 필요하다는 걸 깨닫는 건 결코 이상하지 않았었다. 그렇게 녹음하는 방법들에 관한 새로운 탐구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었는데 그게 1년 전이었고 결국에는 에이블턴과 포커스라이트 라는 오디오인터페이스를 통하여 녹음하게 되는 기술적인 부분까지 발전하였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한 기술적인 녹음 방법에 대한 시도에 있어서 여러가지 방법을 통한 새로운 시도가 무엇보다 특별한 느낌을 부여한다. 그래서 다시금 새로 조정을 하였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