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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최진희 씨의 '사랑과 미움 사이' 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2025.11.21 10:03
피아노 학원에 다니게 된지 벌써 1개월이 지났습니다. 3개월치 학원비를 미리 내 놓고 그 때까지만 다니겠다고 확정을 지어 놓은 상태지만 일주일에 두 번 가는 학원에 가기 전 날 연습을 하고 가겠다는 발상으로 인하여 어제밤 2시가 넘도록 저녁을 먹고 연습을 하였지요. 그렇게 학원에 가는 게 무척 불편해진 건, 이제 제법 실력이 늘어서입니다. 그래서 혼자 노래를 부를 때 피아노를 치면서 미디로 에이블톤에 넣으려고 하는 의도가 상충하여 해결될 수 있으리라고 여겼을 정도로 이제는 조금 나아진 피아노 실력입니다. 그래서 학원에 가기가 싫어집니다. 아니다 다른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고 그것이 피해를 보게 되었지요. 특히 개인사업을 유지하는 게 수입을 올리는 데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부각됩니다. 여기서 3개월 동안 학원비를 내 놓은 효과가 발휘됩니다. 다른 무언가를 하지 않고 제안을 갖을 필여가 있다는 입각하게 그렇게 미리 지불한 돈이 아까워서라도 학원에 가기 전 하루 저녁에는 만사 제쳐두고 피아노만 쳤기 때문에 얻는 반사적인 이익을 기대하였었지요. 노래방 반주기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반주음을 피아노로 치겠다는 발상은 아직도 요원하기만 한데... 어쨌튼, 노력이 가상할 뿐입니다.
506. 유튜브에 올린 '사랑과 미움 사이' 라는 노래.
이 노래를 부르게 된 동기는 없었다. 우연히 발견한 노래였다. 그렇지만 이틀 째 계속 부르면서 조금씩 격정에 쌓이기 시작하였는데 마침 오디오 믹서기 한대를 구입한 상태였다.
'behringer x1832usb'
중고가로 20만원을 주고 번개장터에서 구입한다.
'녹음하는 음직을 조금이라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사용할 조건이 된다.'
이렇게 결정을 내리게 된 동기. 아무래도 믹서기에서 조절하여 마이크의 음을 맞출 수 있기를 기대하는 바램이었다. 그러나 그런 것 같지는 않았다. 믹서기를 한 번 더 거친다는 것 뿐이었다. 기존에는 믹서기를 갖추지 않았으므로 앰프에 딸린 조절 볼륨만 이용했었다. 간략적이 3가지의 볼륨만 가지고 있었는데 '하이', '로우', 그리고 '애코' 기능만 사용하였던 반면 '오디오 믹서기'에서는 다양한 조절이 가능했다. 여기에 추가된 버튼들은 녹음을 하는 영향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듯 싶었다.
오디오 믹서기를 구입하고 그것을 테스트하기 위해 노래를 부르게 되었는데 이 때 '사랑과 미움 사이'라는 노래가 우연히 눈에 들어 왔고 그것을 이틀 째 저녁마다 믹서기를 맞춰 보기 위해 부렀었고 그것을 마침내 녹음하여 이번에는 동영상에 넣게 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