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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음악 믹서기의 구입
2025.11.19 11:07
밤 4시.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게 택배로 받은 behringer x1832usb 음악 믹서기를 연결한 뒤 노래를 불러 보았습니다. 지금까지는 기존의 버스킹용 엠프만 가지고 자체 스피커를 운영 했다면 이 믹서기는 모든 걸 한 곳에 집중하여 연결해 줄 수 있도록 하는 장치를 말합니다. 그렇지만 그 사용에 있어서 아직까지 방법을 알지 못했고 그것을 배워야만 한다는 게 그만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비결이었습니다. '왜, 이렇게 이런 장치들이 필요할까요?' 그리고, '부속한 녹음의 음질의 품위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들이 동원되어야만 하니까요?' 여기에서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기의 모든 구성체가 새로 배워 나가야만 완벽한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USB 포트를 통하여 컴퓨터와 연결할 때 그 사용 방법에 있어서 다양성을 갖게 될 것이라는 걸 알겠지만 전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사용을 보류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복잡한 구성 요소를 갖고 있었고 그것을 새로 배우기에는 아직도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것을 단 하루만에 배울 수는 없었으니까요.
501. 엇그저께는 파주, 어제는 대구로 출장을 나갔다 왔다. 양 이틀간 출장을 갔다오는 바람에 일기를 쓰지도 못했는데 그건 몸이 피곤해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밤 4시에 다시 음악 작업에 빠졌었다. 오후 7시부터 무려 9시간을 음악 믹서기에 푹 빠져 있었던 이유는 며칠 전에 구입한 음악 믹서기를 사용하여 전체적인 중심체를 새로 구성하여 작동 여부를 테스트(시험)하였는데 기존의 엠프만 가지고 연결하던 방식과 새로운 방법을 가지고 어떤게 좋은지를 갑론을박 따지고 조율해 볼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어떤 게 더 좋은지를 뚜렷하게 확정 짓지 못한다. 여기에 포함된 노래를 품질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서라는 그야말고 초유의 사태 전환이라는 게 어쩌면 그 이유이기도 했다.
이렇게 음악 믹서기를 사용하게 되면서 그 중심에 선 음직의 전체적인 구성이 하나로 통합되는 효과를 가져다 주었다. 그렇지만 완전히 이해하기에는 아직도 많은 방법으로의 기술적인 부분들이 가로 막혀 있었다. 그것을 새로 배워 나가야만 하였는데 특히 USB를 통하여 컴퓨터와 연결할 수 있어야만 했고 그 부분이 프로그램의 필요했다. 또한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음악믹서기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하여 장기간에 거쳐서 새로 조정을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믹서기는 아주 고가의 장비였지만 중고 제품을 구입하였다. 절반 가격으로... 그래서 방송실에서 갖춰진 고가의 믹서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초라하였지만 그래도 그동안에는 믹서기 없이 엠프로만 연결해 왔던 상태에서 급진적으로 발전을 한 상황이라는 점이었다. 아직도 뚜렷한 효과를 알지는 못했지만 그나마 이렇게 조금이라고 달라진 상황에 대하여 그나마 최선책은, '이 믹서기가 왜, 필요한가?' 하는 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