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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야간에는 계속하여 음악에 젖어 들게 됩니다. 어제도 밤 1시 반까지 노래를 불렀습니다. 조항조 씨의 거짓말이라는 노래였는데 연 이틀 째 이 노래만 부르게 됩니다. 노래를 한 번 불러서는 성이 차지 않았습니다. 그건, 익숙한 상태에서 노래에 감정을 넣기 위한 훈련이라고 일컬을 정도로 여러가지 음성의 정립을 가져와야만 할 정도로 일테면 양념 플러스 음질의 효과적인 개선이 가미되어야만 하는 것이라고 할 정도의 어떤 돌출된 느낌이 부여할 때 노래에 품위가 높아진다고 할 수 있는 독특한 느낌이 담긴다는 이론을 갖게 만듭니다. 그러다보니 노래를 계속 부르면서 그런 감각을 새로 넣을 수 밖에 없었는데 그건 가능한 품성적인 고유한 가수의 품위와 버금가는 개성적인 부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내가 노래를 부르면서 어떤 경우 한 노래에 꽂히게 되고 그 노래가 잘 불려질 때까지 계속 부르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한 노래를 계속 부를 때 나오는 가장 특징적인 부분이 그만큼 감칠 맛을 더하는 것 같았습니다. 어제 부른 노래도 이틀 째 밤마다 연습을 하던 곡이었지요. 방음부스를 이용하게 되면서 아무 때나 노래를 부르게 되면서 이제는 그런 노래의 품위에 무엇보다 매료됩니다. 


  486. 낮에는 기계 제작 일이 바빠서 어쩔 수 없이 돈을 벌는 개인 사업에 몰입해야만 했다. 어제도 오후 6시 30분. 저녁을 먹지 전까지 그렇게 기계를 만드는 작업에 충실하였다가 저녁을 먹은 뒤부터 밤시 1시 반까지 어제에 이어 방음부스에서 음악작업으로 빠져 든다. 그런데 노래를 부른 게 조항조씨의 '거짓말'이라는 노래였다. 원래는 다시 조수미 씨의 '나 가거든'을 부르고 녹음하려고 계획했지만 그것만 넣기보다는 다른 두 곡을 함께 첨가 넣어서 한 가지만 넣는 딱딱한 분위기를 전환 시킬 필요성을 갖게 된다.


  앞에 유튜브에 올린 노래들 중에 그래도 괜찮다고 느낄 정도로 여겨지는 것은 모드 한 두 번 불러서 그렇게 된 게 아니다. 가령 김추자 씨의 '님은 먼 곳에'의 경우도 그랬다. 전에도 올렸었고 계속하여 지금도 부르고 싶은 곡의 하나라는 사실이다. 

  노래를 부를 때마다 감회가 새롭다는 사실이다. 그러면서 부를 수록 감칠 맛이 더해진다. 그것은 노래에 품위를 넣는 것과 같았다. 부른 노래를 다시 듣고 확인하면서 어디가 부족한지 계속 관찰하여 그 부분에 거친 부분에 문제점을 파악하여 다시 다른 감정적으로 거칠고 딱딱한 부분을 바꿔 부르기도 해 본다. 이렇게 맛갈 스럽게 노래를 다시 부르면서 녹음하는 건 그만큼 품위를 높이기 위한 선태기라는 점이었다. 


  감정이 깃들지 않으면 노래에 딱딱함이 묻어 난다. 죽어 있는 느낌. 그야말고 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는 노래를 부르게 될 때 들려오는 소리는 너무도 불편하였는데 '나 가거든'이 아직도 그랬다. 계속하여 톡톡 쏘는 억지 소리들이 담기는 건 음성이 높아서라고 여긴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크게 부르지 않으려고 호흡을 조절하였고 그래서 많이 음정이 높아지지 않았으며 끝까지 목이 쉬지 않았지만 단점은 고음이 그다지 강하게 들려오지 않았으므로 재 도전을 시도하면서 음절을 다시 고쳐 나가겠다고 다짐을 갖는다. 


  어려우면 다시 도전하여 마음에 들 때까지 계속노래를 부를 것이다. 그것이 내가 하고자 하는 방향이었지만 지금은 기계 제작이 바빠져서 그것도 조급하게 서두르는 경향이 있었다. 이렇게 서두른다고 해서 좋은 건 없었다. 뭐 든지 여유를 갖고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록 깊은 장 맛이 나는 이치다. 그런데 정신이 없어질 정도로 기계 제작 일이 바빠진다. 


  어제는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수요일이었지만 벌써 세 번 째 빠졌다. 어제의 경우에는 야간 시간대에 노래를 불렀지만 결과적으로 완성을 하지 못하고 다음으로 또 다시 연기할 수 밖에 없었다. 


  ㄱ. 어제 밤의 경우 '거짓말' 이라는 노래를 녹음하였는데 다른 마이크를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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