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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밤 늦은 피아노 연습으로 인한 육체적인 무리함 ***
2025.10.30 10:10
피아노 학원 비용을 3개월치 미리 냈습니다. 그렇게 하고 그 기간 동안 모든 걸 빠르게 배우겠다는 포부를 세우게 됩니다. 그래서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걸 습득하기 위해서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주입하기 시작하지만 갑자기 피아노 실력이 늘지 않는 건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방법을 짐작할 수는 있었지요. 단지 그것이 손가락에 익숙하게 익혀지지 않을 뿐이었다는 게 앞으로 산재된 배움의 특부성을 갖게 되었다는 걸 인식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렇지만 이제부터는 전과 달랐고 모든 게 전문적인 지식에 따라 목적을 부여하게 되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으로 나타나게 되었다고 봅니다. 이렇게 되자 모든 건 한 길로 곧게 뚫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렵지 않게 그 길로 나아가기 시작하였다고 판단 하였으니 그건, 전에 느끼지 못했던 지름길이 열린 것같았습니다. 그 전에는 멀리만 보였고 전혀 멀기난 했던 길이 이제는 마치 돋보기를 쓰고 들려다 보는 것처럼 상세하게 목표가 나타났고 그것을 가능하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갑자기 일어 났는지 너무도 의아스럽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를 가하게 되면서 밤 2시까지 피아노로 반주를 넣고 악보를 그려 넣을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 조금은 늦게 컴퓨터에 피아노로 미디를 넣었지만 그것을 컴퓨터로 다시 고칠 수 있는 단계까지 이르게 됩니다. 이번에 그런 식으로 피아노를 치면서 악보를 올려 놓게 되고 아직 미숙한 상태에서 컴퓨터로 수정하는 작업에 임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 가능성을 열 수 있게 되었다고 위안을 삼았습니다. 하지만 조만간 이렇게 계속함으로서 점차 피아노 실력이 늘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연습하는 만큼 피아노 실력이 늘어 나고 있다는 사실로 인하여 큰 위안을 받게 됩니다.
492. 단시일에 모든 걸 완료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건 야간 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로 인하여 낮에는 기계 제작이라는 자영업에 임하고 저녁부터는 피아노 연습을 한다. 그렇지만 그렇게만 할 수 없었으므로 기존에 운동을 하던 탁구를 치러 가는 것으로 인해서 그 시간도 제약을 받게 되었으니... 탁구장에서 돌아온 밤 10시부터 다시 피아노 연습에 임하여 밤 2시까지 다시 피아노를 치곤 했었쳤다. 그런데 그게 점차 몸에 피로를 가중시키는 결과로 나타나게 된다.
이렇게 며칠을 보내자 도무지 몸이 견뎌 내지를 못할 정도로 피곤이 상첩하여 점심을 먹고 난 뒤, 낮잠을 자게 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게 되고 어쩔 수 없이 당분간은 그렇게 지낼 수 밖에 없다고 파난을 하였다.
왜냐하면 피아노를 배우면서 어쩔 수 없이 연습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결과론적인 판단에 근거하여 그에 따른 노력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라는 취지, 그 모든 게 내가 스스로 만든 계획의 일부라는 사실, 그리고 앞으로 빠른 시간 안에 피아노 실력을 쌓으려고 서두르는 경향등이 모두 합쳐져서 이런 결과를 만들어 냈다고 여긴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들이 바로 전문적인 피아노 전문가의 등장이었다. 어제 저녁에 처형댁에서 다시 동서를 만나게 되고 그곳에서 피아노 코드와 반주를 넣는 방법 등을 지도 받을 수 있었다. 이렇게 하는 게 그동안 몰랐던 부분과 궁금하게 여겼던 반주 넣는 법등을 상세하게 손가락으로 자세 교정을 익히게 되지만 아직까지는 자연스럽게 물이 흐르듯이 연결되는 것이 아닌 느린 동작으로 연결된다.
"씨(C) 코드를 하이코드로 눌러야만 해! 이렇게..."
그가 전자 피아노 앞에서 연신해서 악보를 연주하면서 내게 하이코드를 알려 주웠지만 아직은 미숙한 나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이ㅣ코드가 왜 필요한거죠?"
원칙적인 코드를 한 쪽으로 몰아서 치는 거야! 그래야 바쁜 와중에 가까운 곳에서 연결된 코드를 누를 수 있게 된까? 이것과 씨 코드를 칠 때 안 쪽으로 치면 더 유리하잖아! 디(D)코드, 이(E) 코드까지 변형으로 잡는 거지!"
그렇게 그가 알려 주고 내게 손가락으로 집어 보라고 한다.
"아직 거기까지는 해 보지 않아서..."
내가 망설이자 그는 직접 해 보가고 하며넛 피아노 건반을 내게 넘겨 줬고 내가 이자에 앉자 상세하게 손가락을 건반위에 올려 놓게 한 뒤, 변형된 하이 코드를 칠 있도록 손가락을 손반 위에 위치하도록 해 줬다.
내가 아는 건 코드를 이제 손가락을 벌려서 건반 위에 3칸, 4칸, 벌려서 칠 수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손에 익힌 정도라고 할 수 없었다. 피아노 코드 표를 보고 하나씩 연습하는 단계하고 할까.
이렇게 코드를 연습한 뒤, 이번에는 궁금했던 점을 내가 물었다.
"왼 손은 코드를 넣고 오른 손으로 반주를 넣는 건 어떻게 해요?"
"여기 방법을 적어 놓은 책이 있잖아! 악보 맨 위에..."
"봐, 이렇게 치는 거야! B x 3 x 2 x 1 x 2 라고 쓰여져 있잖아..."
"그게 무슨 뜻이죠?"
"B 는 왼 손으로 코드를 누르라는 뜻이야. 오른 손으로는 다음에 손가락 본호 순으로 한 번씩 치라는 것이고... 이렇게.."
"아, 그렇군요!"
내가 그가 피아노 건반을 익숙하게 치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그제서야 이해가 간다는 표정을 짓는다. 그동안 피아노를 치는 사람들이 코드를 가지고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떤 방식으로 건반을 리듬에 맞춰 연속적으로 치게 되는지를 모르고 있었으므로 무척 의아스러웠었다. 왜냐하면 키타를 코드로 칠 때, 전체적으로 리듬을 맞춰야만 했으므로 그것이 피아노에서 어떻게 방법이 바뀌는지 알지 못했었다. 그리고 내가 피아노 코드를 배우면서 이 연주가 이루워지는 방식이 너무도 이해하기 곤란한 부분이 많았었다. 왜냐하면 키타는 아래 위로 내려 치는 방식이 있었지만 피아노는 그렇게 긁어서 치지는 않았으므로 피아노 건반에 누르는 박자들이 바뀌는 방식들이 전혀 달랐지만 그걸 한 번도 쳐 본적이 없었으므로 내가 직접 쳐보지는 않은 상태였었다.
어제 상세하게 동서가 내게 지도하는 방법이 너무도 빠른 학습 효과를 주게 된 건 너무도 큰 기쁨을 가져다 주었다. '이렇게 내가 배우고자 하는 의욕과 점차 익숙해져 가게 되는 피아노 실력들이 조금씩 다른 사람의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건 얼마나 많은 도움으로 연결되는가!'
놀라운 사실들은 그렇게 내가 느낄 수 있는 진중한 자세였다. 그 전에는 이런 내용의 지도를 받아도 그것을 소화할 수 없었다. 그래서 지금은 그런 모든 걸 배울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된 상태가 된 준비를 갖추고 있었으므로 그가 말하고 알려주는 방법을 곧 내 것으로 습득한다. 그만큼 이해한다는 게 중요한 순간이 된 셈이다. 모든 걸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가 내 안에 서서히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모든 걸 받아 들일 수 있었던 것이다.
"아, 그렇군요! 하이코드로 왼 손을 쳐야 서로 가까운 자리에 코드가 모여 있는 것이고 그것을 쉽게 연결을 시켜서 칠 수 있는거군요!"
이렇게 감탄사를 늘어 놓지 않을 수 없었다.
그가 내보이는 책에는 맨 위 쪽에 반주를 치는 방식이 몇 가지 나열되어 있었다. 그것이 예전에 내가 키타를 칠 때 위 줄에 반주를 치는 방법이 나열되어 있을 때처럼 적여 있었지만 아직 알지 못했던 나는 그 사실에 크게 감동을 한다.
"아, 이렇게 치는 거였군요!"
그렇게 서서히 내가 알지 못했던 궁금증이 실타래를 풀듯 풀렸으니...
https://www.youtube.com/watch?v=V-9TrtiYkns&feature=youtu.b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