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내 노래에 반주음을 직접 넣겠다고 작심한 이후
2025.10.27 11:44
485. 이것은 전혀 불가능한 경우라고 여겨 왔었다.
그런데 점차 변화가 찾아 왔다.
반주시를 사용하지 않게 되면서 곤란함을 겪게 된 건 여러모로 다른 방책을 강구하게 만든 것이다.
그래서 사용하지 않고 보류해 둔 일렉키타를 꺼내 든다. 엠프와 연결시킬 수 있다는 것만으로 미리 중고로 구입해 둔 걸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걸 동원해 보았다.
어젯밤 2시에 바로 엠프와 연결된 일렉 키타의 활용이 얼마나 큰 구원투수 역활을 했는지 안다면...
그건, 신기함이라고 할 정도로 그동안 키타를 치지 않던 내 잘못을 꾸짓기라도 하듯이 당당하게 고개를 들고 방음 부스 안에서 울려 퍼지기 시작했으니...
너무도 웅장한 음악이 탄생하는 순간, 나는 까무러치듯이 놀라고 만다.
'이 정도였어! 키타의 웅장한 사운드가...'
입이 다물어지지도 않는다.
그래서 마침내 다시 '바위섬'에 키타 반주를 추가한다. 너무도 값진 결과라는 점이었다. 피아노의 가냘픈 음에 웅장한 베이스 음을 넣을 수 있게 되었으니...
요즘은 방음부스를 설치하고 난 뒤, 놀라운 변화를 계속 겪고 있었다. 음악적으로 고도의 전문적인 독특한 방식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내 노래에 반주음을 동시에 넣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마치,
'내 손에 신이 내려온 듯한 이 황홀한 반주곡들은 뭐지?'
우리 손녀 딸이 말을 배우기 위해 이것 저것 손가락질을 하면서 내게 되묻던 그 어투다.
"이게 뭐지?"
"저건 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