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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계획과 변화의 예고 ***
2025.09.19 09:51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그 가치가 중요한 이유는...' 이런 의문이 듭니다. 지금까지 내가 해 온 목적들이 모두 부질없다는 생각과 함께... '그렇다면 이 모든 건 어떻게 해서 일어난 성질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다시 한 번 이렇게 두 번째 파문이 일어 났습니다. 결국에는 수많은 다른 의문의 세계에 뛰어 든 것이지요. 생각이란 자신의 삶의 방식에 늘 결과적으로 다른 의문과 질문을 가지고 옵니다. 그리고 사람은 각자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지요. 여기에 부합된 것으로 다시 수정을 하고 인생에 도전장을 내 밀게 됩니다. 엄연히 그런 과정이 반복되어 계속 역어 나가는 뜨게질같은 인생을 역어 나가게 되는 과정과 변혁은 계속하여 진행되어 나가고 우리의 운명을 새롭게 정립하게 만듭니다. 그것이 도전이라는 새로운 목표이기도 하고요. 어쩌면 이런 변혁과 개혁에 기대여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게 당연한 것처럼 내 자신의 삶에 중추적인 영향을 끼치는 그 관계에 있어서 도리여 새로운 도전이 받아 들여지는 동안 진취적인 기상도 함께 도취됩니다. 그렇게 다시 새로운 시작 앞에 점철된 계획은 간혹 실패도 하지만 여전히 다시 일어서고 가혹한 운명 앞에 조금씩 변화를 계획합니다. 그것이 곧 나의 길이고 인생이지요.
465. '아, 그것은 꿈이고 소망이었구나!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그렇게 불현듯 일주일 동안 '해안방어'에 관한 내용을 찾아 C.D 디스크, 외장형 하드드라이버, 홈페이지로 사용되었던 서버 노트북 컴퓨터, 그 밖의 각종 저장 메체를 샅샅히 뒤져 보았고 결국 모든 자료들에서 마침내 꿈에 그리던 그 예전에 적어 놓았던 글을 어제 당당하게 찾아 내게 도고 그것들을 부랴부랴 지금의 홈페이지에 옮겨 놓게 된다. 그리고 그제서야 위안을 받고 안심을 하였다.
'여기에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과거에 쓴 글인데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고 묻어 두웠던 글이아니었던가'
이렇게 간단하게 치부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20년이 지나는 동안 단 한 번도 다시 수정하거나 건들지 않았던 잊혀 버렸던 내용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은 김치가 익을대로 익어 버려 푹 쉰 것처럼 냄새가 난다.
'만약 김치가 그 기간동안 묵어 두면 이런 진한 냄새가 날까?'
익을대로 익어버린 신내였다. 그렇지만 싫지가 않다.
'너무도 반가운 나머지 울컥 울음이라도 쏟아내고 싶은 그런 감격과 감동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된 것일까?'
너무도 감탄사가 절로 나올정도로 그 당시 아무렇지도 않게 써 놓은 글과 내용에서 풍기는 이상한 뉘앙스... 이것은 당연하게도,
'내 자신이 얼마나 글에 투신해 왔을까?' 하는 사실에 귀결한다. 그리고 내 홈페이지의 역사에 귀의하였는지를 증명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