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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쓴 글을 보관하는 방법에 있어서 구형의 것과 신형의 것의 차이 (2)
2025.09.16 10:53
459. 지난 날에 써 놓았던 수많은 글. 그것들을 모두 뒤져가면서 '해안 방어'에 대한 내용을 찾아 보았는데 아직까지 수정본이 보이지를 않는다. 그런데 그 것들 중에 특별한 내용들이 있어서 주목을 끈다.
아직도 책으로 만들지 못한 내용들이었고 왠지 모르게 아주 잘 써졌다는 느낌마저 든다.
'아, 이런 내용들을 아직도 정립하지 못했다니... 얼마나 잘 써진 것인데 그냥 사장을 시킬셈이냐?'
그렇게 내게 다시 묻는다.
어머니의, 초상, '불타는 인생', '대구 지하철 참사', 그 밖에 수많은 글들...
만약 글만 정리할 수 있다면... 이대로 산속에 쳐박혀 버리고 싶을 정도로 이제는 수련을 하고 싶다는 생각마저 든다. 그러나 그건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 말즉, 속세를 떠나서 혼자서 글을 정리하겠다는 뜻이었다. 이렇게 하고 싶은 이유는 지금부터라도 내가 모아 놓은 자료들을 가지고 책을 출간하고 싶다는 뜻이기도 했다. 아니면 그렇게 하고자 하는 모든 소망은 오직 책에 관한 것일 뿐이다. 이것은 그만큼 중요한 뜻이었다. 쓴 글의 분량은 수 백권에 이르는 데 그것을 편집하여 책으로 출간할 수 없었으므로 마침내 내 시간을 갖고 그렇게 하겠다는 뜻이었다. 하지만 그것도 많은 돈이 소요되므로 적어도 하나씩 정립할 필요가 있었고 그렇게 하기 전에 인터넷으로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았다. 홈페이지 (munhag.net) 에 PDF 파일로 만들어서 올리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서 우선은 전자책으로 올리는 이유는 우선 출간할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는 점이었다.
'여기에서 중요한 사실들을 든다면 그건 전자책으로 활용을 그만큼 책을 출간하기에 앞서 진행하는 방법으로 삼게 되는 이유다. 그만큼 책으로 출간하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 든다. 여기에서 전자책은 영문으로도 만들어 외국 사람들도 볼 수 있게 하고 그 다음에 그 수입분을 가지고 책을 출간하여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길을 열자!'
'전자책의 목적은 우선 많은 사람들에게 유료로 판매하여 볼 수 있게 하는 것이고... 다음 에는 소장할 수 있는 방법으로 책을 출간하여 판매를 할 목적을 갖게 되는 두 번째 완성 단계를 계획하자!
이렇게 계획을 변경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다보니 그 방법을 찾고 지금까지의 노력을 총체적으로 수정하고자 한다. 어쩌면 이게 인생 마지막 도전일지도 모른다. 그만큼 지금까지 노력을 새롭게 변형시킬 수 있도록 조정을 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원만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새롭게 수정하고 그 방향으로 최선을 다해서 마지막 남은 승부를 하게 되는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아직도 앞을 가로 막는 것은 따로 있었다. 기계 제작이라는 지금까지의 내 개인사업인데 그것을 버리자니 아깝고 다른 사람에게 물려 줄수가 없었다. 그만큼 너무도 복잡한 기술적인 문제가 남아 있어서다.
그러나 앞으로 새로운 판을 어떻게 조화롭게 해결하느냐? 가 관건이었다. 그렇게 유더ㅗ할 수 밖에 없는 이유도 확실하다. 지금까지 기계 제작에만 모든 걸 집중하기에는 내가 너무 늙어 간다는 사실로 인하여 그렇게 할 수 없다는 전반적인 문제로 인하여 앞으로 더 이상 그렇게 할 수 없게 된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이렇게 보면 무척 다행스러운 결과였다. 그렇게[ 흐를 수 밖에 없는 운명을 어찌 거역할 수 있을까? 내가 뜻하던 바였고 그렇게 원하던 소원이기도 했다. 문학에 정진할 수만 있다면 이제는 생활비에 따른 얽매인 기계제작이라는 개인 사업에 남아 있는 내 인생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다. 그렇지만 현재로서는 그런 방향을 서서히 진행하고 풀어 나갈 수 밖에 없었다. 한치 앞도 모르는 불완전한 현재의 내 위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우물안 개구리였기 때문이다. 이것을 풀어 나가기 위한 방법으로 조금 더 인내를 갖을 필요가 있었다. 체계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오늘은 아침부터 '해안 방어'라는 글 쓴 내용을 지난 자료에서 찾아 내기 위해 보관해 둔 C.D 를 찾아 보았고 그것을 살펴 보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왜냐하면 현재 갖고 있는 노트북 컴퓨터는 C.D 룸이 없었다. 그래서 구형의 노트북 컴퓨터에서 작업하여 C.D 디트크를 열어 보고 그곳의 내용을 읽어 보려고 했지만 그것조차 쉽지 않았다. 그래서 16GB 센디디스크롤 휴센드USB 센디 를 복사를 해서 다시 신형 컴퓨터로 확인해 보려고 하는데도 시간이 무척 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