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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책을 읽지 않은 시대(새태)

2025.09.15 10:00

文學 조회 수:37

기계 제작이라는 개인사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른 무엇보다 하루 종일 작업하고 야간까지도 불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거기다가 기계가 고장 났다는 연락을 받게 되면 다음날 출장을 나가야되는 불리한 조건까지도 감내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데 이 경우 몸의 주기가 바뀌어서 건강에 악재가 되어 고혈압까지 찾아 왔었고 다시 당뇨병까지 이를 정도로 중압감에 시달리고 유전적인 고지혈증 병까지 발생하여 간혹 위험에 빠지는 경우도 발생하였다는 건 그만큼 위기의식을 불러 왔고... 이처럼 지금의 환경에 있어서 가장 위기를 느끼던 사항은 직업병에 관한 거였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그런 환경도 벅찬 나이가 되었고 자연스럽게 매진할 수도 없다는 위기의식에 빠져 버렸지요. 그래서 점차 줄여 나갈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하였고 그렇게 인정하게 됩니다. 다행히도 기계 주문도 줄어 들었고 출장도 점차 아주 드물게 일어났습니다. 이렇게 어렵게 모든 게 바뀌면서 가장 큰 문제점은 수입이 줄어드는 것이었지요. 그래서 다른 대안을 찾는 게 급선무지만 이제 중년이 되면서 모든 걸 접는 게 나을 수 있다는 판단을 합니다. 서서히 기존의 기계를 제작하는 방식의 직업적인 틀을 벗어 던져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접어 두웠던 하고자 하는 문학에 더 가깝게 다가가고 싶다는 열망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이건 전혀 돈 벌이가 되지 않는 일이었지요. 책을 출간해서더 판매가 전혀 되지 않는 그 작업은, '바위에 계란을 부딪히는 격'과도 같았습니다. 이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책을 읽지 않는 현대인들을 앞에 책을 출간해서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그러나 궁국적으로 다른 답을 갖게 됩니다. 돈을 많이 들지 않는 자가 출판이지요. 집에서 복사기로 우선 책을 100권 가량 만들어 자기 만족을 갖게 됩니다. 이렇듯이 우선은 그렇게 소량으로 책을 만들어 놓고 그 중에 가장 잘 팔릴 수 있는 것만 다시 인쇄를 의뢰하는 것이지요. 


  456. 그렇지만 그 모든 것들도 소용이 없는 짓인 줄 안다. 다만 내가 이룩하고자하는 노력의 일환이라는 사실을 그저 인정하려고 출간을 하는 게 목적인 셈이었다. 그런 욕구는 늘 상대적인 효과를 가지고 온다. 하고자하는 의욕을 저버릴 수는 없었다. 그것도 지금까지의 개척 정신에 이루고자하는 목적의식이 너무도 강하여 그동안 묶어 두고 달래 왔던 만큼 그 꿈은 너무도 컸던 것이다. 


  그래서 책을 출간하려는 의도는 항상 갖게 되는 만큼 앞으로 그 의도를 앞당기고 싶었다. 다만 염려되는 건,

  '기계 제작이라는 지금까지의 개인사업을 그만 두느냐? 아니면 공존하느냐?' 의 의견을 놓고 선택은 자유롭게 결정 지을 수 밖없었다. 


  여기에서 이런 공존의 개념이 다시 바뀌게 되는 건 그 상황에 따라서 내 건강에 따라 좌우될 수 있었다. 능력이 닿지 않게 되면 당연히 끝나게 될테니까. 하지만 여기에 나름대로의 방식과 방법을 다시 수정하게 될 텐데 그건 그 때의 상황에 맞게 조정하고 지금으로서는 최소한의 관계를 유지하는 게 급선무였다. 아직은 그래도 돈에 좌우되는 기분은 어쩌지 못하고 있었으니까. 


  '기계 제작으로 뺐기는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은 당연하게도 주워지 일에 빨리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만 하겠어. 그래서 미리 계획된 목표(부속품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과 여유분을 제작해 두는 것)에 성과를 당성하는 건 되도록이면 빨리 이룰 수록 유리하고... 음, 그 목표치와 성과... 그건 재고 분량을 체울 때까지 앞으로 한 달을 잡아 두고 추진해 나가자!'

  이렇게 계획을 세워 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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