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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기계의 잦은 고장으로 인해서 번거로움이 극에 이른다
2025.09.05 07:58
월요일(2025년 9월 1일) 대구 성서에 있는 S.Goang 라는 곳으로 출장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다시 오늘 똑같은 상황으로 다녀와야만 합니다. 이런 번거로움은 그 당시 완벽하게 기계를 고치지 않았기 때문이었지요. 그런데 기계를 수리하다보면 한 가지 부분에서 계속 같은 상태로 고장을 일으키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번에가 그랬지요. 미쓰비씨 서보모터가 두 대 달려 있는 기계였는데 한 쪽에서 계소 'ALL 16' 메시지가 액정 화면에 떴습니다. 서보모터의 엔코다가 문제가 있다는 경고였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교체하였었는데 다시 똑같은 경우로 나타났던 것입니다. J2 계열의 구형은 이제 단종된 제품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계속 중고 제품으로 구매하여 교환하다보니 이런 문제점이 발생하는 것이었지요.
447. 금요일인 오늘 다시 대구 S.G 라는 곳으로 출장을 나가게 되었다. 월요일 갔었지만 고장이 아니라는 판단을 했고 그냥 왔었는데, 다시 똑같은 문제가 발생했다고 어제 연락이 온 것이다.
'왜, 이런 문제가 계속 일어날까?'
그건 부주의함의 극치라고 할 정도로 그 당시 상황이 어이없는 결과로 이어진 그야말로 안이함 때문이었다. 월요일인 9월 1일 그 당시 기계 관리자였던 사장 아들이 현장에 없었다. 전 주일 금요일 기계가 고장이 났다는 연락을 받고 월요일에 찾아 갔었지만 기계는 이상이 없었고 관리자가 없는 상황.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냥 왔었는데 어제 다시 4일이 경과한 뒤, 어제 다시 전화가 온 것이다.
관리자는 우선 미치겠다는 말로 계속 불만을 나타냈다. 그러나 내 쪽에서도 월요일 출장 나갔던 건 고장이 아니었다는 진단을 내렸던 상황.. 그 날 작업을 했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마침 관리자가 없어서 기계 가동을 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다시 번거롭게 무료 출장을 나가게 되었다는 사실을 설명했다.
그는(사장 아들. 관리자) 그걸 이해하려 들지 않았다. 기계 탓만을 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