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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의 차이 (2) 2025.8.1
2025.09.03 00:12
탁구장을 바꾼 이유.
어제 저녁무렵 먼저 있던 탁구 클럽에서 총무가 전화를 했지만 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이미 끝난 상황이었으니까요. 그곳을 다니지 않겠다는 의지의 결정은 확고했고 다른 곳으로 12월 말까지 회비를 낸 상태였습니다. 대전의 Big 탁구장에 두 번 찾아 갔었고 수요일에만 가겠다고 22번 가는 회비를 회수당 5,000원씩 지불한 상황. 그런데 그곳에 가는 건 12km 떨어진 대전이었고 1톤 화물차를 운행하게 되므로 교통비가 나갑니다. 개인 탁구장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분위기가 좋아서 감동할 정도로 반했다고 할까요. 몇 년 전에 가끔씩 한 번씩 다녔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다니게 된 건 이유가 있었습니다.
390. 내게 큰 충격을 줬던 S.G.H 의 저의에 대하여 크게 의심할 정도로 분노를 느꼈던 이유. 그건 노골적으로 사람을 무시하고 저 혼자 독단적으로 흥분하여 사람을 비꼬고 있는 말을 함부로 내 뱉는 무식한 처사에 그만 두겠다고 결정한 뒤 마음을 바꾸지 않았다는 사실에 기인한다. 그리고 새로운 해결책으로 말도 되지 않는 방법을 찾고 결국 그곳을 떠나야겠다고 결심을 굳히게 된 건, 너무큰 모험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도저히 견딜 수 없었다. 완전히 새로운 심리적인 변화와 새로운 양상을 결정한 이유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점이었다.
S.G.H의 회장으로서의 권한 남용과 가식적인 언사. 그것이 불러 일으키는 파장. 결국에는 그곳을 떠나야만 했던 결심등은 매우 김각한 우려를 낳았고 내게 불편함을 강요하게 만들었다.
'왜, 가깝고 익숙한 동네를 떠나서 멀고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탁구를 치려고 하는 거야!'
그렇게 내 마음이 번거롭고 귀찮은 이 상황을 반박한다. 그러나 그건 단지 하나의 불만으로 인식될 뿐이었다. 그 가장 큰 원인에는 작용되는 힘이 너무도 커서 거의 핵 폭발을 일으킬 정도였다.
안주를 떠나서 더 큰 불안을 야기하는 원인을 결코 무시할 수 없었다. 그것이 내 마음을 도저히 그곳에 있을 수 없게 하였으며 결국 떠나야만 한다는 필연적인 사실에 눈을 돌리게 만든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으며 그걸 행동으로 옮긴 뒤였다. 그 누가 이 번민을 흔들어도 꿈쩍하지 않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S.G.H를 증오하기 시작한 건 결구 내 마음을 모두 바꾸게 만은 결정적인 원인이지만 그것을 가능하게 만들고 새로운 돌파구로 분출하도록 충격을 준 건 적어도 다른 이유였다. 그리고 마침내 다른 양상의 새로운 계획을 세우도록 유도하였으니...
가장 큰 것은 내 마음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변화를 갖기 위해서라는 게 첫 번째 이유였다.
이 놀라운 변화는 다시 한 번 나를 상기 시킨다. 그건, 내 결정에 있어서 좀 더 빨리 나를 목표에 이르도록 유도하고 싶어 했다. 이 화학적인 변화는 내 머리 속에서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 냈다. 그건 너무도 강력해서 다른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도록 바뀌고 진화하는 중이었다. 이걸 계기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내려고 했으니까. 이 엄청나고 강력한 바램은 앞으로의 진로를 결정 짓기 위해 서서히 목표를 새로 설정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