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3번 째 다시 올리는 '나 가거 든'이라는 노래입니다. 우선 다이나믹 '젠하우저 E945' 마이크를 사용했다는 점이 특이점입니다. 2번 째 노래에서는 다이나믹 마이크 없이 콘덴서 마이크만 가지고 녹음을 했던거에 비하여 이번에는 그것을 체워 넣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점입니다. 조수미 씨의 '나 가거 든' 이 노래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보다, '고음대의 라벨을 소화해 낼 수 있느냐? 없느냐?'의 내 자의에 의한 결정이었다는 점입니다. '이 곡을 부르지 못한다면 결국에는 노래를 부를 자격이 없다.'라는 내 신념을 해결하고자 방향을 잡게 된 것이지요. 그리고 마침내 그 방향을 찾았고 세 번째에는 다이나믹 마이크를 가지고 그 실험대에 올랐으니... 역시 다이나믹 마이크를 사용하게 되면 노래가 편하게 불러질 수 있었습니다. 모두 여덟 곡 중에 그 중 4곡만 선정한 이유는 다음 4곡은 다이나믹 마이크가 없이 노래를 불렀기 때문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콘덴서 마이크만 사용하여 노래를 부르고 녹음을 하게 되면 그만큼 목소리가 '성대결절'이 나게 되는 걸 확실히 알게 되었으니...




385. 어제 밤 또 다시 '나 가거든 3'을 동영상으로 제작하게 된다. 이렇게 하는 목적을 다시 한 번 돌아 보았는데 그건 아주 간단했다.

'조수미 씨의 '나 가거 든'에 도전해 봐야겠다.' 는 게 그 이유였으니까.

그래서 어젯밤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지게 된다. 그렇다면,

'이렇게까지 공을 들이는 이유는 뭘까? 그건 내 자신과의 싸움 때문이었고 얼마나 위험한 결정이었는지를 확인해아만 했었다.' 고 가감없이 얘기할 수 있다.

엄청난 중압감에 내내 시달렸었다.

'과연 그 높은 노래에 도전하고 살아 남을 수 있을까?'

이런 의문과 또,

'절대로 못 오른 나무. 그걸 해 낼 수 없을거야! 만약 성공한다면 내가 손에 장을 지진다.'

이렇게 또 하나의 내 자신이 만류를 하기에 이른다. 그렇지만 결국 어제 다이나믹 마이크를 사용해서 그 전에 콘덴서 마이크로 불렀던 노래를 다시 불러서 녹음하기에 이른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다이나믹 마이크를 사용한 이유는 뭘까?'

먼저 두 번째 노래에서는 콘덴서 마이크만 사용해서 녹음을 우선으로 했다면 이번 세 번째 녹음에서는 다이나믹 마이크를 사용한 했었다. 그리고 마침내 결론에 도달하기까지 했는데 그건,

'아, 다이나믹 마이크가 없으면 노래가 힘들어서 못 부르겠구나!' 하는 거였다. 그만큼 강력한 효과를 알게 된 계기로 삼을 정도로 애호가로 입장을 바꾸고 말았다. 중요한 사실은 이번에는 100W 짜리 엠프(MBR-120) 가 아닌 하케 엠프(하케 KM 200W)라는 사실이다. 이렇게 구분을 하는 이유는 다이나믹 마이크를 사용한 엠프를 구분하기 위해서라는 점이었다. 사실 이렇게 엄격하게 다루려는 이유는 그만큼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다이나믹 엠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엠프가 무엇보다 중요했다. 그런데 기존의 엠프는 조금 부족한 감이 없잖았고 새로 구입한 엠프의 성능을 확인하고 싶었다. 이 엠프는 7월 15일 화성까지 직접 1톤 화물차를 갖고 가서 싣고 왔었다. 가격은 45만원인데 중고 가격이었다. 새 것은 그것보다 더 비쌌다. 대략 80만원 가량...

"왜, 하케 엠프를 중고로 판매하려고 합니까?"

"너무 큰 엠프입니다. 제게는... 그래서 규모를 줄이려고요!"

내가 직접 찾아가서 엠프를 둘이 양 쪽 손잡이를 잡고 차에 싣으면서 물어 보았을 때 상대가 그렇게 대답했었다. 그의 사무실에는 각종 엠프 시설들이 설치 되어 있었고 그 중에 비닐로 포장이 된 엠프가 유독 눈에 띄었었다. 그렇게 해서 내게 찾아 온 엠프를 사용하려고 시도해 보았다가 성능이 지금 사용하는 것보다 낫지 않았으므로 그동안 보류해서 보관만 하던 중이었는데 어제 마침내 첫 선을 보인 것이다.

젠하우젠 E945 다이나믹 마이크를 연결하여 노래를 부르고 녹음을 하게 되었으니...

그것을 오늘 아침 유튜브에 올려 놓고 계속 듣으면서 음질이 차이점이 있는지 판단하는 중이었다.




일기 (1) - 이번에는 다른 용도로 출장을 나 갑니다.

그렇게 해서 구입한 엠프를 사용해 봤는데 엠프라고 하기보다는 우퍼에 가까웠다. 그것도 지금까지 사용했던 우퍼보다도 더 못 한 듯한 느낌까지 배제하지 못했었다. 그러다보니 기존의 방법으로 엠프(MBR-120) 우퍼 (FSW-105)를 그대로 활용하였었다. 눈물을 머금고 이렇게까지 한 이유는 우퍼도 아니고 엠프도 아닌 하케(하케 KM 200W 엠프) 엠프가 어떤 상태였는지 알지 못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나 가거 든 3'에 동원된 것이다. 중요한 사실은 마이크의 성능이 더 높아 졌다는 점이다. 그렇게 해서 어제 밤 9시 이전에 노래를 끝냈고 전에 찍어 두웠던 영상을 활영하여 동영상 화면에 노래를 넣고 편집 작업에 돌입한다.

유튜브에 올린 건 비로소 오늘 아침이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서버 컴퓨터의 고장과 결론 Server computer breakdown and conclusion 文學 2024.10.18 755
공지 명제 : 놓쳐 버린 게시글을 찾아라! (2) 文學 2024.10.04 553
421 어제 콩심은 밭에 가서 고랑을 갈고 제초제를 뿌렸었다. 2025.8.3 文學 2025.09.03 31
420 높은 고음대의 노래를 부르게 될 때... (5) 2025.8.3 *** 文學 2025.09.03 32
419 높은 고음대의 노래를 부르게 될 때... (4) 2025.8.2 文學 2025.09.03 40
418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의 차이 (2) 2025.8.1 文學 2025.09.03 32
417 제조업의 위기 상황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2025.7.31 文學 2025.09.03 43
» 세 번째 올리는 유튜브 동영상 2025.7.30 *** 文學 2025.09.03 34
415 어제 한 일과 오늘 할 일 2025. 7.30 文學 2025.09.03 30
414 꿈을 꾸듯 한, 놀라운 변화와 사실들 2025. 7. 29 文學 2025.09.03 28
413 노래 부를 때 고음의 영역대에서 어떻게 전환을 하여야 할까? (3) 2025.7.28 *** 文學 2025.09.03 29
412 기계 주문을 받아 놓고 무더위로 인하여 납기를 늦추게 되면서... 2025. 7. 28 文學 2025.09.03 27
411 노래 부를 때 고음의 영역대에서 어떻게 전환을 하여야 할까? (2) 2025.7.27 *** 文學 2025.09.02 25
410 노래 부를 때 고음의 영역대에서 어떻게 전환을 하여야 할까? 2025.7.26 文學 2025.09.02 37
409 새로운 곳으로 탈출의 모색 2025.7.25 文學 2025.09.02 29
408 재목((材木))의 크기와 비교.2025.7.24 secret 文學 2025.09.02 0
407 성공과 실패의 가도(街道.큰길), 그리고 그에 대한 해석과 논.제(論題) 2025.7.23 文學 2025.09.02 27
406 경멸의 단계2025.7.22 文學 2025.09.02 31
405 다시 시험대에 선 나 2025.7.21 文學 2025.09.02 21
404 비와 당신 2025.7.20 *** 文學 2025.09.02 38
403 농사 일이란, 늘 상태 점검이 필요했다.2025.7.20 文學 2025.09.02 31
402 어떤 존재성의 무시를 당했을 때의 반응.2025/7/19 文學 2025.09.0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