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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꿈을 꾸듯 한, 놀라운 변화와 사실들 2025. 7. 29
2025.09.03 00:04
'무더위를 피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그건 자신이 추구하는 목적을 위해 일에 집중하는 것은 아닐까!' 이렇게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게 대부분의 사람들이겠지만... 여기에서 내 경우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요즘 음악에 심취해 있다보니 계속하여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그 노래의 제목이 조수미 씨의 '나 가거 든'이라는 노래인데 너무 높은 고음대의 영역이여서 계속하여 노래를 끝까지 못 부를 정도로 실패를 연속합니다. 그래서 연습을 하다보니 이제는 어느 정도 숙달이 되어 익숙하게 된 상태였고 이번에 올린 유튜브 동영상에 그대로 반영합니다. 엄청난 노력 끝에 올린 성과. 가감없이 내용을 두서없이 설명한 해설. 내가 갖고 있는 능력 이상을 유례없이 발휘한 놀라운 업정. 이 성과에 대하여 앞으로 유한한 발전을 기약할 수 있다는 사실. 이 모든 게 꿈만 같았습니다. 더위를 느낄 수도 없었습니다. 얼마나 집중했는지... 에어컨도 끈 체 노래에 매진했으니까요. 에어컨 소음 때문에 켜지도 않았으니까요. 그리곤 어느 정도 맘에 들 정도로 녹음을 하게 되었으니... 이것이 꿈이 아닐까 싶습니다.
582. 비유였지만 내 딴에는 그럴싸하다. 사실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건 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고 다시 접하게 된 키타. 코드도 전혀 떠오르지 않았다. 지난 40년 동안 잊고 지냈던 노래를 부르고 키타를 치고 지냈던 고등학교 시절. 그리고 군대 갔다온 뒤, 28세까지 총각으로 지내던 동안 동네 앞에서 키타치고 노래를 부르던 모습이 떠오른다. 그리고 작년에 유튜브에 노래를 올리기 전까지는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반전이 일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