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노래 부를 때 고음의 영역대에서 어떻게 전환을 하여야 할까? 2025.7.26
2025.09.02 23:51
조수미 씨의 '나 가거든'이라는 노래. 세 번 째 불러 보면서 녹음을 한 어제 저녁. 그것을 다시 유튜브에 올려 놓기 위해 어제 밤 1시를 넘겼지만 실행률이 겨우 50% 였고 결국 컴퓨터를 켜 놓은 체 퇴근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나마 세 번에 걸쳐 연습한 탓인지 처음 녹음할 때는 겨우 턱걸이처럼 발성이 되었지만 점점 회수가 늘면서 목소리가 고음 영역대를 올라가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녹음을 하는 게 목적이었고 그것을 분석하여 다시 도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게 중요했으므로 계속하였지요. 노래를 연습한 지 1년이 지나면서 지금은 고음에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겼지만 이 노래만큼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577. 명제 : 노래 부를 때 고음의 영역대에서 어떻게 전환을 하여야 할까?
이것이 문제로다. 그래서 과감하게 도전을 한 것이다. 처음에 접한 노래는 너무도 고음대의 음정을 요구했다. 처음 불러 보면서 계속 목이 쉴 정도로 중간에 멈춰야 할 정도로...
그러나 연습 회수가 늘어나면서 조금씩 익숙하게 되자 어느 정도 소화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발생한다. 세 번째 녹음을 어제 한 뒤, 그것을 동영상으로 제작하기에 이른다. 그렇게 한 이유는 단지 연습의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는 그야말로 최고의 성과(지금까지 결과를 놓고 볼 때, 불가능하게 보이던 노래가 조금은 부르게 됨으로서 그런 기대를 갖기에 이른 듯하다)
를 자축하는 의미였다.
노래를 하는 중에 목을 축일 수 있게 물컵을 준비해 놓고 노래 한 곡을 부를 때마다 마셨다. 처음 이 노래를 접했을 때는 전부 부를 수조차 없었다. 그런데 어제의 경우는 4번을 넘겼다. 비록 3번째와 4 번째 노래가 고음에서 넘기지 못하고 갈라지는 현상이 있기는 해도 어쩔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냥 녹음을 강행하고 유튜브에 올려야 겠어!'
내가 노래를 부르고 녹음까지 직접하면서 그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유튜브에 올린 노래를 계속 듣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걸 지금껏 잘 해 왔다는 거였다. 그렇게 하면서 못 부르던 노래도 어느 정도 숙달해서 다시 올렸으며 성공 했다고 판단할 수 있었는데 그런 방법이 유용하게 적용한 건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으로서는 최고의 연습 방법으로 자리매김한다.
'유튜브를 시작할 때로 보자!'
그 때는 정말 노래를 부르면서 녹음을 할 줄 몰랐는데 무조건 디지털 카메라로 동영상을 촬영하는 기술에만 의지했었다. 그것이 좋을리 없었다. 녹음 품질의 차이로 인하여 조악한 녹음. 그렇게 만연된 풍조에서 지금은 그나마 많은 발전을 이룩했고 어제의 경우 녹음을 하면서 고음대의 영역에서 너무 높아서 깨지는 현상을 파악하고 조정할 정도에 이르렀을 정도로 매우 높은 녹음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본다.
'음, 예전 같으면 이렇게 높은 고음대의 녹음을 한다는 건 전혀 불가능했었는데... 지금은 그걸 파악할 수 있게 되었고 조정을 하면서 커트라인 선을 높이지 않기 위해 빨간 라벨에 주의를 기울일 정도까지 되었지 않은가!'
이렇게 조정을 할 정도까지 되었다는 사실에 감계가 무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