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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경멸의 단계2025.7.22
2025.09.02 23:46
많은 것들이 다시금 먼지가 되어 사라지는 느낌이다. 그리고 최종적인 결론은, '사람을 믿지 말라!' 사실에 또 하나의 교훈을 얻는다. 왜냐하면, '믿는 도끼에 발을 찍힌 꼴!'이다라는 말이 그대로 적용된 경우였으니까. 하지만 그처럼 나를 향해 있는말 없는 말을 쏟아 내었던 A 씨. 첫 째, 내가 사람들을 방문할 때마다 선물을 사 들고 갔었다는 말. 둘 째, 카페 밴드에 가입하지 않고 거리를 두웠던 것까지 트집을 잠았던 점. 세 째, 앞서 있던 두 번의 경우에도 사람을 만나서 중재를 하려고 했던 사실들까지 아무런 거리낌을 두지 않고 주저리 읊고 있었을 때, 내가 왜 가만히 있었을까? 하는 건 여전히 의문이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 뒤, 아침부터 열불이 나기 시작했다. 그가 계속 읊어 대던 말들이 모두 나를 경멸하는 것들도 도배되어 있었고 그것이 그 날 제가 할 수 있는 말이로 증거를 제시하고 있었다는 사실들이었다. 할 말 못 할 말을 가리지 않고 아무런 거림낌도 없이 예의 없이 한 사람을 모욕 주기에는 정당하지 않은 것들이었다. 어찌 지금까지 나와의 관계를 끊으려고 작정하기 전에 그럼 말을 술술 내 뱉을 수 있었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리고 서서히 그의 실체가 얼마나 무식으로 일괄되어 있는지 전에 내게 대했던 태도에서 서서히 진수가 드러난다고 정확한 결론을 내렸다. 한 마디로 상종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인간말종. 그런 줄도 모르고 지금까지 함께 해 봤다는 사실들이 찬연하게 드러났으니...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다. 그가 경멸스럽고 저질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는데...
573. 요목조목 과거에 있던 사실들. 즉, 그가 나를 바라보고 있던 그 동안의 편견에 입각한 개인 적인 견해까지 끄집어 내어 계속하여 말을 번복하고 있다는 사실은 그만큼 무식한 한계를 드러내는 결과로 보였다. 그리고 두 번 세 번 계속하여 없는 말을 꺼내었는데 그건은 상대를 무시하고 계속 자신이 얼마나 자만심에 들떠 있는지를 드러내는 꼴이었다. 그는 말 실수를 내 질렀다. 그것은 중대한 문제였다. 계속하여 다음 단계로 상대편을 그동안 얼마나 깊은 관계를 유지하여 왔는지 고려하지 않는 그야말로 인간 적으로 추악한 공격적인 학대라고 할 수 있든 두 번째의 실수를 반복했으며 완전히 절교를 하려 드는 사람이 아니면 감히 꺼내지도 말아야 하는 최악의 상황으로 몰고 갔다. 그것는 가까운 친구라고 보기 어려운 마치 제 기분으로 흥분한 나머지 마구 말뛰는 망아지의 꼴이었다. 그는 탁구 동호회 회장으로서 갑자기 사람들을 불러 모아 회의를 개최하였고 그 자리에서 앉은 체 반말로 나를 향헤 공격적인 언사를 하기 싲가하였는데 그게 종내 끝나지 않고 계속되었으며 그동안 관계해왔던 모든 내용에 입각한 자신의 불만은 전부 말하였는데 그게 전혀 정제되거나 사전에 준비된 것이 아닌 그야말로 증흥적으로 감정에 사로 잡혀 마치 신들린 처럼 함부로 거칠게 공격하는 언변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회의를 주관하는 회장으로서 사회자 말이 아닌 개인과 개인적인 감정에 따라 내게 그동안 있었던 자신의 불만들과 함께 전혀 알려지지 않는 새로운 내용들 그리고 추가된 사사로운 동기와 감정까지도 모두 내 질렀는데 그건 나를 윽박지르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었고 여지없이 내 심장까지도 도려내기에 충분한 살인 도구로 내 비쳤다. 그것은 그만큼 극단적인 언사였고 그가 실수로 계속 말을 하면서 그것이 언변으로 인하여 가려지 포장용품으로 치장되어 그 당시에는 그저 아무런 반발을 하지 못할 정도로 잘 숨어 있던 것들이다. 하지만 하루가 지난 뒤에 아침에 깨어 났을 때 느끼는 전 날 있었던 내용들이 얼마나 내 감정을 뒤 들어 놓았는지 그 크기의 압도적인 분노에 치를 떨지 않을 수 없었다. 모든 내용들이 이미 다른 사람들도 모두 듣고 저도 알고 있을터였다. 빼도박도 못할 커다란 상처가 내게 남았다. 나를 윽박질렀던 말들이 고스란이 내게 이제는 그를 향한 분노로 바뀌어 버렸을 정도로 정도가 너무 심했다고 판단한다.
내가 당연하게 생각해 왔던 판단들이 그에게 완전히 범죄자가 된 것처럼 바뀐 것이다. 사실은 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래 내가 못할 말을 했나? 당연히 한 전화였고 물미스러운 나쁜 친구로서 그가 무엇 때문에 탁구장에 왔는지 물어 보려고 했을 뿐이지 않은가!'
하지만 사건의 원인인 나쁜 친구(그를 나쁜 친구라고 일단 부르겠다)는 불같이 화를 냈고 따지려 들며 원인을 딴 데 찾았었다. 그 즉시 나와 전화를 끊고 총무(여자)에게 전화를 하여 자신을 싫어 한다는 그 누군가를 찾겠다고 혈안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