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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부산 출장 (115) 2025. 7. 10

2025.09.02 23:12

文學 조회 수:35



오늘 새벽 4시 기상을 합니다. 알람은 4시 30분에 맞춰 놓았지만 그보다 일찍 깨게 된 건, 기온이 싸늘해져서 추웠기 때문입니다. '비가 오나?' 일어나서 창 밖을 바라 보았지만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만큼 비가 올리 없었습니다. 비소식은 일 주일 내 전혀 없었으니까요. '아차, 어제 저녁에 가스차 연료를 넣지 않았구나!' 그 생각이 머리 속에 떠올랐습니다. 서울로 가는 고속도로는 괜찮았지만 부산으로 가는 곳은 휴게소가 가스 충전을 할 수 없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연료를 넣지 못할 수도 있었고요.


351. 며칠 동안 밭에서 농사 일을 하던 작업을 중단하게 될 일이 터졌다. 오늘 부산으로 출장을 나가야만 했기 때문이다. 어제 혈압약을 처방 받기 위해 동내 내과에 오후 5시 50분 경에 도착해서 겨우 진료를 받는다.

"혈압이 높네요?"

"자전거를 타고 와서 그럴 거예요."

"다른 약으로 바꾸는 게..."

"부작용이 많아서 고려 해 봐야만 합니다. 다리 부종도 있고 의식 불명된 적도 있어서..."

그렇게 내가 거절을 했다. 물론 의사 말은 들어야만 한다. 그러나 혈압약을 먹으면서 부작용이 상당했으므로 더 강한 약으로 처방 받는 건 싫었다.

약국에서 젊어 보이는 약사에게 전화 번호를 달라고 했더니 거절 당했다. 전에는 동네 슈퍼마켓트에서 근무하는 A 라는 여성에게 전화번호를 물었다가 완전히 병신 취급을 당했고...

사연은 들어 보지도 않고 그렇게 완강하게 거부하는 이유. 그래서 그 사람을 경멸하기 시작한다. 그동안 조금 가깝다고 여겼던 사람들이다. 그런데도 사람을 믿지 못해서 전화 번호를 알려 주지 않았으므로 이제는 아예 관계를 끊게 된다. 그동안 조금 가깝게 친밀감을 유지하려고 초코렛과 가벼운 선물을 사 주웠던 습관에서 이제는 완전히 바뀌고 만 것이다.

'왜, 진작 그 관계를 끊지 못했을까?'

후회감이 든다. 계속 그렇게 해 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휴대폰 번호를 알려 달라고 했다가 거절 당하자 바로 관계를 끊어 버리고 말았다.

호감을 갖고 있던 사람에게 의도치 않게 전화번호를 묻고 이유도 듣지 않고 거절 당하게 된 건 사실 내 잘못이다. 그렇지만 그런 사람들과 지금까지도 친밀감을 갖게 되었다는 것도 내 잘못이다. 그 관계도 선뜻 끊어낼 수 없었으니까. 그 모든 건 우연히 작은 초코렛을 추게 되면서 계속 된 선물 공세라는 데 있었다. 너무 친절해서 작은 선물을 주게 된게 버릇이 된 것이다.

하지만 유튜브를 시작한 뒤, 전화번호를 알려 달라고 해서 카톡으로 영상을 보내게 되는 게 내 습관이 되면서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렀다.

'그렇게 까지라도 전화번호를 많이 확보할 필요가 있었을까?'

그렇다 이렇게 되어 쓸데없는 주소로 계속 영상을 보내게 되는 불상사를 일으키는 원흉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영상을 제작할 때마다 카톡으로 주소를 보내곤 했었다. 어제 동네 내과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고 그 앞에 약국에서 약을 구매할 때 약사에게 전화번호를 묻게 된 것도 매우 실례였다.

'음 괜히 전화 번호를 물었구나! 저렇게 펄쩍 뛰면서 오해를 하기까지 하는 걸 보면 왜, 그랬을까 싶어. 앞으로는 상대편에서 묻지 않으면 절대로 전화번호를 알려 하지 말자. 괜한 오해를 받을 수 있으니까. 그렇게 그 쪽에서 묻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구태여 전화번호를 알려 달라고 했으므로 상대방에게 거부를 당한 것이다. 무례하다는 걸로... 이 모든 게 자업자득인 셈이다. 그 놈의 유튜브가 뭐길래... 그런 모욕을 당할까?' 싶었다.

앞으로 이 부분을 지향해야할 것이다. 그들이 원치 않을테니까. 그나저나 자동차에 LPG 가스 연료를 어제 미리 넣지 않아서 걱정이다. 황간 휴게소까지 가야만 할텐데 그러지 못하고 중간에서 멈춰 버릴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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