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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인생의 의미에 대한 고찰 2026. 06. 26.
2025.09.02 21:46
'무엇이 정의이고, 무엇이 선(착함)이며, 무엇이 인생이며, 또 무엇이 악의 적이지 않은 것일까?' 어떤 경우 삶이 너무도 힘들고 어려워서 포기할 것도 같은데 그렇지 않고 계속 유지해 나가는 이유에 대하여 고통스러운 하루를 생각하게 합니다. 그렇지만 포기할 수 없는 그 무엇. 그것은 나의 능력을 시험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목표에 대한 도전. 늘 그렇지만 인간이라면 갈구할 수 있는 성공에 대한 희망사항이기도 한 인생의 최종적인 끝을 향해 가는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게 되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인생은 계속되어 나가는 듯 싶습니다. 그것은 자신만이 갖고 있는 나름대로의 삶이며 목적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또 다른 나름대로의 방식에 따른 나만의 세계. 그것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갖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계속 추구해 나갈 수 있을 때 끊임없는 새로운 기대치가 창출되고 있고 그것이 다시 다른 목표를 갖게 만들어 내곤 하지요.. 그러나 노년에 이르면 그 양이 줄고 의미가 퇴색하면서 의욕이 감퇴하는 데 남자의 성욕과도 같은 욕망의 감소를 갖는 것처럼 바뀝니다. 그 때쯤 인생의 종착지에 이른 느낌을 부여한다느 의미. 아마도 그렇게 덧없는 세월을 사는 동안 달랑 이름이 남겨 지는 게 한 사람의 운명이지요.
332. 끊임없이 새로운 걸 갈구하는 인간의 욕망. 그것이 발전을 지향하고 있는 목표치에 대해서 계속해 나가는 동안 특별하고 놀라운 변화가 깃들게 된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의 역로가 그랬다.
내가 살아온 인생을 새로 조명해 보는 기회를 갖는 건 그만큼 앞으로의 생활에 대한 계획에 대하여 새로운 목표치를 수정할 수 있도록 의미를 둔다. 그렇지만 여기에 변수가 있다. 노년에 육체적인 한계성이다. 가끔, 눈이 침침해지고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컴퓨터 작업 중에 글자가 보이지 않았다. 깜빡거림 속에 글자가 숨어 버리기라도 하듯이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변했었다. 그 경우 가만히 누워 움직이지 않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 또한 오늘 같은 경우 잠깐 다리가 풀려서 마비가 왔다. 그리고 화장실에 가는 것조차 버겁다. 그러자 오줌이 찔끔 거리며 나왔그 그것을 조절하려고 하였지만 결국 세 번이나 흘러 나와 펜티를 갈아 입지 않을 수 없었다. 전립선 비대증, 치질, 다리 부종, 충농증, 허리 디스크.... 등등 몸이 거부 반응을 갖게 되면서 내 육체에서 일어나는 증상이라고 인식하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살 수 있을까? 십 년? 아니면 이 십 년? 그처럼 노년기에 이르면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게 될텐데... 그 또한 쉽지 않은 생활을 지속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
이렇듯이 앞으로 건강에 대한 위협적이 증상이 지속되여 몰려 들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그러나 인생의 전환점은 늘 갖기 마련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그런 증상이 더 많이 일어날 텐데 그 경우에도 삶을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얼마든지 가치 있는 노력을 경주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다시,
'미래의 노년의 삶을 어떻게 대비할까?' 하는 고민을 하기보다 현재의 삶에 충실할 필요가 있었다. 왜냐하면,
'현재가 더 중요하니까. 현실의 일에 충실하면서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방법을 바꿔 대비할 수 밖에 없지 않은가!'
이렇게 의미를 둔다.
333. 어제 유튜브에 올린 노래 '보라빛 엽서'에 관한 의미를 보자. 3일 전(23일. 월요일) 모든 게 결정 짓는 최후의 도전이 이루워 진다. 일주일이 넘었지만 새로운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건 전북 익산으로 기계를 납품하는 데 전력투구를 하고 있던 상황으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된 것인데 납품을 하여 큰 불은 끈 셈이었고 마음의 불안이 조금 가시자 지체없이 오후 7시부터 동영상 제작에 착수했었다.
그 날 저녁을 먹고 난 뒤, 공장으로 와서 사무실에서 우선 노래를 불렀는데 그게 바로 '보라빛 엽서'였다.
'왜, 이 노래를 선택 했을까?'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전혀 불러보지 않은 노래였는데 임영웅이 불렀다는 사실로 인하여 귀에 익던 노래였기에 부담이 들지 않았다고 하는 편이 나았다. 가장 근사치에 가까운 대답인 셈이다. 그리고 노래 연습에 들어갔다. 사실 노래를 부르면서 녹음을 하는 그야말로 초 간단한 단계였다. 모든 게 컴퓨터 작업이다. 그러므로 인터넷에서 찾은 악보를 먼저 모니터 화면에 붙이고 '금영 노래방 반주'를 유튜브에서 찾아내 부르기 시작했다.
사실 이렇게 초 간단하게 노래를 부르게 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가사만을 보고 따라 부르게 되는 게 중요했다. '금영 노래방 반주'는 노래의 시작과 끝을 알려주는 효과만 갖아 온다. 노래의 음정은 모두 압보에 입각했다. 그러므로 금영 반주기의 화면은 보지 않고 귀로 반주음만 듣었다.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시전이 악보에 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노래는 어떻게 부르는가?'
그것은 악보만 해당했다. 반주음은 노트북 컴퓨터의 해드폰 단자로 빠져나가 엠프와 우퍼에 의하여 웅장하게 울려 퍼졌으며 내 손에는 다이나믹 마이크가 들려 있는 상태로 그곳에 박자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것이다.
엇그저께 오후 그걸 기대없이 무심하게 촬영하고 밤 1시까지 편집한 뒤, 노래 부른 걸 녹음한 음악 파일을 붙인 뒤, 최종적으로 동영상으로 제작하는 과정에서 4시간이상이 걸렸으므로 컴퓨터를 켜 놓고 진행사항을 알 수 없었다. 그리고 아침에 왔을 때 100% 진행 된 걸 바로 유튜브에 올렸는데 이것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모른다는 점이 그야말로 최악이 될지 최선이 될지 두 갈래의 갈림길이라고 할 수 있었다.
추신 : '그건 어쩔 수 없는 경우라는 사실을 인정하자! 그렇다면 그에 맞춰 더 긍정적인 생활을 맞이 할 수 있지 않을까? 우선 직업을 갖지 않아도 되고 그럴 경우 내가 하고 싶은 문학적인 생활에 집중할 수도 있을테니까.'
이렇게 생각을 바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