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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모든 게 예상과 다른 결과를 보인다.
2025.09.02 21:26
2025. 06. 19
어제도 밤 10시까지 공장에서 기계를 20일까지 납품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완성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다시 연기를 하여야 할 듯... 아, 모든 게 생각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 가고 있었고 그것이 얼마나 부질없이 다른 견해 차이를 갖고 있는지 절감합니다. 너무 촉박한 날짜. 그 날짜가 갑자기 도래한 것처럼 분주해지고 바빠진 기계 제작 일. 그렇지만 아내는 오후 3시 반에 공장을 떠났고 나 혼자 남아 열심히 작업에 임해 보았지만 그건 어림 없는 일처럼 한계에 이릅니다. 왜, 이렇게 부실한 능력을 갖게 되었을까? 의심까지 할 정도였습니다. 갑자기 한심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왜냐하면 모든 건 예건된 일이었으니까요. 그걸 나만 모르고 있었다니...
322. 어제도 밤 10시까지 잔업을 했지만 기계를 완료하는 건 요원해 보인다.
'이번 달 이십 일 납품할 수 있을까?'
그러나 그건 소원일 뿐 전혀 다른 결과를 보인다. 아직도 기계가 완료되려면 멀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작업의 진척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다시 또 한 대의 기계 주문을 받았다. 발안의 D.Jin 이라는 곳이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작업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것일까?'
그건 기계의 제작이 수많은 부속품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리라. 결국에 그런 작업을 일일히 번거롭게 수동으로 만들어 나가는 단계에서 한계에 이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쫒기듯이 매번 약속한 납품일에 시달리다보니 다음 기계의 납품이 다시 연기되는 악순환에 사로 잡히고 만다. 그것이 연례행사처럼 기계를 제작하는 동안에도 계속 이어졌다. 미루워지는 납기일 탓이다.
그런데,
'이런 기계를 제작하는 내 개인사업에 있어서 최근까지 이르면서도 바쁘지 않은 적이 있었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