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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문 밖에 있는 그대' 노래를 불러서 동영상을 세 번 째 올리기까지....
2025.06.15 09:08
어제 오후 5시부터 '박강성' '문 밖에 있는 그대'를 다시 불렀습니다. 3번 째 시도였습니다. 처음부터 잘 되는 건 못 봤습니다. 첫 번째 유튜브에 올렸을 때 노래가 어색하다보니 두 번 시도했고 지금 세 번째 올리게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완벽한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봤을 때 모르던 노래를 부를 경우에도 여러번 시도하면 잘 부를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지난 1년 동안의 노력으로 인하여 많은 노하우가 쌓여 있었고 그것을 기술적으로 오인페(오디오인터페이스)를 통하여 편집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고 자신할 수 있었지요. 엄청난 결과를 이제 모두 총동원한 결과 어제 밤 1시에 비디오 편집 작업을 시작하여 겨우 1%센트 진행하는 것을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부리냐케 확인한 결과 100%가 완료되어 유튜브에 올려 봅니다.
314. 이번에 세 번째 시도였다. 박 강성의 '문 앞에 있는 그대'라는 노래를 부르게 된 이유는 두 번째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이 너무 안 좋아서다. 시도는 좋았지만 익숙하지 않는 노래. 완전히 모르던 노래였다. 그런데,
'감히 초보자도 아니고 지금까지 노래를 부르던 게 어디라고 자랑스럽게 내세운단 말인가!'
첫 번 째와 두 번째 노래가 실패한 이유는 중간에 가사의 음정이 불안정해서다. 익숙하지 않는 노래를 부르다보니 높 낮이에 억양이 실패한 것이다. 어딘가 어색하여 듣고 있으면 불편했다.
'음, 이 노래는 아닌데... '
그래서 어제 세 번째 시도를 한다.
오후 5시부터 아내가 함께 공장에서 일 하다가 빠졌다. 동창들 계 모임을 한다고 저녁을 먹으러 나간 것이다. 그래서 그 때부터 공장 3층 사무실로 올라가서 노래를 부르고 녹음하기 시작했다.
진정한 그대. 용기있게 다음을 위해 과감하게 도전하리라! 그대의 간절한 욕망은 진정성이 있을지라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그 새로운 결정이 과연 어떻게 해서 발생하였느지.... 결코 신념에 따른 자연스러운 발상. 그렇게 해서 다시 세 번 째 녹음을 하게 된 노래. 아, 어떻게 해서 이토록 흥분되는가! 그리고 노래를 부르면서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세상에 이토록 좋은 감정이 있을 수 있을까? 지금까지이 노력의 일환과 고통이 모두 씻은 듯이 날아 간다. 그리고 새로운 희망과 최고이 성공을 눈 앞에서 목격한다. 내 자신이 그토록 갈망하던 그 목적지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아무 것도 모르던 기술적인 분야를 극복하고 찬란하게 빛날 수 있음을 깨닫는다. |
전혀 기대하지 않았었다. 어제 노래를 부르고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우연히 그토록 생동감이 있다고는 전혀 알지 못했으니까. 그러나 참으로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
315. '모든 걸 극복하고 찬란하게 빛을 발할 수 있는 비결은 뭘까?'
'그것은 아무리 어려운 처지에 이르러서도 불굴의 의지가 얼마나 중요한가!' 를 단적으로 알려주는 계기가 된다. 왜냐하면 암울했던 지난 1년간 확고한 믿음이 있었다.
'내가 노래 실력이 있는데 그것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없구나!' 하는 점이었다.
그래서 배우기 시작한 오인페(오디오인터페이스)에 관한 자료와 방법들...
물론 처음부터 이렇게 잘 된 건 아니었다.
'밥을 먹는데 어떻게 첫 술에 배가 부를 수 있을까?'
그렇게 확실한 믿음은 착곡히 한 걸음씩 진행되어 나갔다.
마침내 어제 올린 동영상과 노래가 찬연하게 꽃을 피우고 있었다.
오늘 아침 유튜브에 다시 올린 동영상으로 인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