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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는 일요일이였지만 밤 1시 30분에 공장에서 퇴근을 합니다. 1. 우선 아내가 노래를 부르는 나에게 하도 잔소리를 하여 집에 쫒겨났습니다. 그래서 공장 3층의 내 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물론 잠은 500미터 떨어진 집에서 잡니다. 그러다보니 자전거를 타고 왔다 갔다 하지요. 2. 변한 건 노래 연습실과 컴퓨터 녹음 작업을 하는 모든 걸 앞으로 옮기게 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집과 공장 사무실은 구조부터가 다릅니다. 집은 3평 정도이고 공장 사무실을 16평의 구조지요. 그래서 건물 내부의 크기가 우선 다릅니다. 그러다보니 녹음을 하게 되면 좀더 웅장한 사운드가 나게 되고 울림이 덜하게 되어 변경한 이유입니다.

235. 어제는, 기계 제작이라는 개인 사업을 하면서 늘 그랬듯이 일요일에도 출근했다.

ㄱ. 어제는 우선 공장에 다른 때보다 일찍 출근을 하였다. 그리고 부지런히 일을 하여 기계를 어느정도 완성시킨 뒤, 기계 페인트 칠을 하여야만 했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늦어지는 작업으로 인햐여 납품할 거래처에서 더 변명만을 늘어 놓게 되어 성과를 보여주지 않을 수 없었다.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결과를 보내주기 위해서였다.

ㄴ. 두 번째 계획은 5월 17일 탁구 경기에서 찍은 동영상을 편집하여 촬영한 사람들에게 카톡으로 보내 줘야만 한다는 부담을 갖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한 사람으로부터 동영상을 보내달라는 재촉을 계속 카톡으로 문자를 받았다. 이걸 해결해야만 했는데 저녁 6시 30분경에 기계 페인트 칠을 끝내고 저녁 식사후 밤 1시 반까지 동영상 편집 작업을 하게 되었다.

ㄷ. 그리고 현재 아침까지 9시까지 늦잠을 자게 된다. 오전 7시에 눈을 떴지만 다시 소변을 눟고 누워 있었는데 잠은 오지 않고 온갖 생각만 난무했었다. 잠을 잔 것같지 않았지만 깊게 자지 않았을 뿐 그래도 피곤했던 몸이 풀렸다.

ㄹ. 오른 쪽 팔로 탁구를 많이 치게 되어 등 쪽이 전륜을 하듯이 이따금 누워 있을 때 마치 전기에 감전이 된 것처럼 충격을 받곤한다. 그런데 그것이 개처럼 덜덜 떨고 있는 모습을 연상하게 한다. 오른쪽 어깨 등 쪽에서 충격이 있을 때마다 근육 안 쪽에 경련이 일어나곤 하는데 그 때마다 추워서 떨고 있는 느낌이다.

처음에는 한기를 느낀다고 생각했었다.

'원인을 찾지 못하였는데 늙어서 추위에 약해서 그런가?' 하고 의문을 품고 있었다. 그런데 탁구를 치다보니,

'음, 오른 쪽 근육이 피곤이 누적되어 회복이 안 되고 계속 근육마비 증세를 가져오는구나!'

그렇게 짐작을 한다. 하지만,

'처음에는 그게 나이가 들어서 추위를 계속 안고 살아야만 하는가!' 싶었었다.

'도데데 오월에더도 추위를 느낀다니... 말도 안 돼! 그렇다면 원인을 찾아보자!'

이렇게 하여 다른 이유를 대조해 봤다.

'탁구... 탁구를 치면서 오른 손가락들이 관절염처럼 구부릴 때마다 아픈 것과 연관이 없잖아... 팔목도 엘브로 시달렸었고... 그리고 유독 오른 쪽 어깨 등일까?'

이렇게까지 접근을 한다.

'그렇다면 탁구가 원인이라는 얘기인데... 근육에 전기 충격기를 갖다 대는 것처럼 갑자기 떨리는 게 바로 탁구를 쳐서 그렇구나!'

다시금 그렇게 원인을 분석한다. 이로서 계솔적으로 이불 속에서 나도 모르게 등에서 전기 충격을 가하듯 하던 느낌들이 모두 근육마비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로 연관시켰다. 두 번째의 문제점인 다리에 쥐가 나는 경련들은 조금씩 나아졌고 이번에 탁구 경기때는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었다. 그것은 다리의 근육이 부종으로 인해서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는 가정을 갖게 하였고 그 원인으로 인하여 심각한 혈액순관이 잘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가정을 했다. 그렇다면,

'이번에 참여한 탁구 경기에는 왜, 다리에 쥐가 나지 않았을까?'

이것은 가장 큰 의아점이기도 했다. 작년에는 그토록 심하였고 탁구 경기를 하면서 쥐가 나는 것 같아서 계속하여 허벅지와 정강이를 손으로 주물러 줘야만 했었다. 그래서 겨우 진정을 갖게 되면 고통에 괴로워 했던 순간들이 연속적으로 위기의식을 불러 일으켰는데,

'아, 다리에 쥐가 나면 꼼짝할 수가 없구나! 특히 약 쪽 다리에 쥐가 날 경우 움쩍달짝을 못하고 그 고통에 마비가 된 것처럼 통증에 시달렸는데 그건 너무도 충격적이여서 죽는 듯한 고통이야! 한 발자국도 뗄 수가 없어! 통증이 온몸을 그야말로 움직이지 못하게 마비시켰고...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쥐가 나서 죽을 것만 같으니...이처럼 또 견딜 수 없는 게 있을까? 그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게 쥐가 나서 한 발자국도 앞으로 갈 수 없을 때의 느낌일거야!'

쥐가 나서 전신을 휘감고 있는 마비 증상은 신경을 모두 지배하고 있듯이 온몸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고갔었다.

그런데 올 해부터는 조금씩 회복되는 기미를 보였다. 작년의 몸 상태보다는 나아진 듯...

이렇게 되자 엇그저께 탁구 시합을 하면서 무척 다른 면모를 과시한다. 하지만 어제 동영상을 다시 보면서 저조한 실력에 나도 모르게 실소를 하게 된다.

'내 탁구 실력이 저 정도 밖에 되지 않았어!'

놀라운 점은 그것만이 아니었다.

하지만 탁구 시합을 하는 장면을 동영상을 찍고 그것을 유튜브에 올리지는 못한다. 상대방의 동의를 모두 받아야만 하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영상을 찍었지만 내 모습만을 캡쳐해서 관찰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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