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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김포 출장 (100) 2025.5.13.
2025.05.27 21:45
'여행을 가듯이 즐거운 마음으로 출장을 갈 수는 없을까?' 이것이 내가 원하는 소원의 하나가 되었다. 기계 A/S 때문에 출장을 자주 나가게 되면서 생기는 기현상은 곤혹스럽다는 점이었다. 수면 부족으로 인하여 과중한 부담을 갖게 되어 우선 힘겨운 과로와 수면 부족, 그리고 주기적인 습관의 무너짐으로 인하여 최악의 신체적인 불균형을 겪어 왔다는 사실. 너무도 체력적인 저하로 인한 무의시적인 자아현상. 그건 죽음의 문턱을 넘듯이 커다란 장애중 하나였다는 점이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될까? 그건 거래처에 출근 전 도착하겠다는 의지 때문이기도 했다. 그에 따른 전 날 출발과 새벽 기상으로 인하여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수면 부족이라는 사실이었고...
231. 그래서 새로운 방법을 찾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을 다니는 것처럼 출장을 나가기 위해서 열차(기차)보다 고속버스를 이용하자는 것이다. 이것은 그동안 열차를 이용하던 생활방식에서 새로 바뀐 자세변화였다. 열차 여행은 무조건 피한다는 저의는 무궁화호 열차가 항상 좌석이 없다는 사실과 관계가 있었다. 좌석을 구할 수 없다는 건 그만큼 지옥철을 경험하게 하는 최악의 사항을 늘 겪게 만든다. 그러다보니 그대로 이용할 수 없다고 판단하기에 이른다. 이번에도 김포로 출장을 나가게 되었는데 열차 여행을 가장 먼저 떠 올렸지만 무궁화호 열차는 대전에서 출발하는 열차의 4번째 출발 열차까지도 좌석이 모두 매진되어 없었다.
'어찌 이럴수가...'
그러나 이런 경우는 지금의 열차 여행의 현실이었다. 고속열차의 운행에 매달리는 국영기업이 어느 때부터 서민들의 여행을 이용해 고속 열차를 위해 서민들의 발인 무궁화호 열차의 운행에 제동을 걸고 있다는 인식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나타난 건 그만큼 최악의 경우였다. 그러다보니 열차 운행을 자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