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연휴인 어제까지 공장에 출근하여 일을 하였지만 결과는, '아직도 기계를 완성하기에는 멀었다.' 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사실 당연하지만 앞에 납품한 기계의 끝 마무리가 계속 연장되었기 때문에 다음 작업에 임하지 못해서라고 할 수 있었지요 1개월의 기간을 두고 계약을 했자만 보름이 지나도록 작업을 시작하지도 못했으니까요. 그렇다면 앞에 의뢰한 기계를 왜, 그토록 오랜 기간 동안 질질 끌고 완성를 하지 못했을까?' 하는 점입니다. 이것은 그만큼 작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아서라고 할 수 있었지요.

219. 아래층에서 인터넷이 꺼진 모양이다. 와이파이가 연결이 끊겨서 한컴오피스에 글을 쓴다. 아침에 기상을 하면 우선 몸이 굳어 버린 체 움직임이 둔하다. 그렇지만 누워서 조금씩 허리를 중앙에 놓고 다리를 들어 올려서 ‘ㄴ’ 자 형태로 만든다. 그 뒤 다시 내리면서 이번에는 ‘」’ 자 형태를 유지한다. 그렇게 구성을 하면,

“하나!”였다.

모두 50번을 그런 상태로 운동을 하게 되면 일단 허리 운동이 조금 풀린다. 그리곤 계속하여 다음 운동으로 고개를 돌려서 목운동을 하게 되면 다시 앉은 체 앞으로 허리를 굽히는 운동을 시도하였다. 그렇게 세 가지 운동을 한 뒤, 이 번에는 자전거 타기로 넘어 간다.

모두 500번이다. 마음 속으로 숫자를 세게 되는데 100번 째가 되면 몸에서 서서히 열기가 나와서 옷을 입고 있지 못하고 윗도리를 벗어야만 했다. 이렇게 아침에 시작을 정해진 운동을 하고 난 뒤, 다음 할 일인 공장으로 출근하여 기계 제작에 임하게 되는데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신체적으로 적응력이 약해지게 되어 내릴 결론이라고 할 수 있었다.

우선 빡세게 자전거 타기 운동을 하게 된 건 작년에 경우를 들 게 된다. 체력이 저하를 한 상태에서 농사를 짓다보니 무리를 한 결과 그만 이석증으로 3일간 입원하게 되어 올 해부터는 더 많은 운동을 하기로 전환한 것이었다. 이렇게 시작된 아침 운동은 굳어진 몸을 서서히 운기하게 해 주는 듯 싶다. 오른 손가락들이 저리고 아파서 통증이 심한 것부터 허리가 결리고 아파서 구부리지도 못한 것까지 전부 사라진다. 그리곤 다시 공장에 출근하는 게 반복적인 생활이었다.

220. 인생 뭐 있던가!

하던 일을 계속하다보면 그 끝에 이르게 될텐데 그건 절망적인 경우라고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죽음...

그렇다면 죽기전까지는 계속 일을 하게 되는 것같다. 먹고 살기 위해서는...

이렇게 허무하게 살기 위해 지금껏 살아 왔던가!

공장에서 개인 사업인 기계 제작을 하게 되면 의례히 느껴지는 이 공허감.

그러다보니 어제는 다시 노래 한 곡을 유튜브에 올렸다. 그것이 낙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녹음이 계속 잘 되지를 않아서 제자리에 머문 느낌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반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생각이다. 작곡도 그렇고...

여기에 걸리는 시간이 아깝지 않은가?'

그렇지만 조금씩 찬찬히 그렇게 해 나갈 것이다.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221. 인생 뭐 있던가!

하던 일을 계속하다보면 그 끝에 이르게 될텐데 그건 절망적인 경우라고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죽음...

그렇다면 죽기전까지는 계속 일을 하게 되는 것같다. 먹고 살기 위해서는...

이렇게 허무하게 살기 위해 지금껏 살아 왔던가!

공장에서 개인 사업인 기계 제작을 하게 되면 의례히 느껴지는 이 공허감.

그러다보니 어제는 다시 노래 한 곡을 유튜브에 올렸다. 그것이 낙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녹음이 계속 잘 되지를 않아서 제자리에 머문 느낌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반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생각이다. 작곡도 그렇고...

여기에 걸리는 시간이 아깝지 않은가?'

그렇지만 조금씩 찬찬히 그렇게 해 나갈 것이다.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여기에서 중요한 사실들을 밝힐 수 있다면 조금씩 계획에 따른 발전을 기대한다고 할 수 있었다. 우선 반주 없이 노래만 연습하여 동영상을 제작하여 밋밋한 내용과 노래를 앞으로는 반주를 하여 조금씩 변화를 주게 되리라는 사실이다. 두 번째는 작곡을 하여 곡을 새로 만들어 나가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와 완전히 다른 탈바꿈이라는 점. 그래서 내 방식대로 계속 이끌어 나가는 나만의 세계를 개척해 나간다는 데 의미를 두고 싶다. 이것이 얼마나 강하고 절박하지 끊임없이 밖으로 튀어나오려고 하는 것을 참고 인내하면서 조금씩 계획을 실천해 나가게 되리라는 점이다. 그렇게 결심하고 이미 어렴풋이 깨닫고는 있었지만 실행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하여 조금은 신중해야만 했는데 그것이 강함을 밀어 낸다.

'하지만 굳이 강해서 부러질 필요가 뭐 있을까? 조금은 유연해지면 마음적으로 부담도 갖지 않고 부드럽게 일을 진행하게 될텐데...'

이렇게 나를 다스려 왔었다.

홍시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