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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지금까지 한 농사보다 더 많은 농사 일이 기다린다.2025.5.5.
2025.05.27 21:36
3일 연속 휴일을 맞아 아내와 함께 공장에 출근하여 기계 제작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작업 진도가 빠르게 전개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갈 길은 멀고, 해는 저물고, 그리고 할 일은 많았습니다. 느린 진행이긴 하지만 출발이 너무 늦었던 관계로 약속한 5월 8일에는 기계를 완료하여 납품을 할 수 없었지만 최대한 빠르게 작업을 완료해야만 하는 이유는 다시 다음에 할 기계 제작 주문이 밀려 있어서지요. 여기에서 더 해 다시 농사 일이 대두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더 크고 많은 토지에 농작무를 심어야만 했으니까요. 지금까지의 농사는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 더 많은 토지가 농사를 기다리고 있었으니까요.
215. 농사 일과 기계제작 일을 병행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지만 어쩔 수 없다는 사실은 아무렇게나 발현되는 무 계획적인 농사 일에 그동안 많은 문제점들을 목고 왔었다. 그건 농사 일에 등한시한 결과를 낳게 했고 마침내 인간이 한계에 부딪히는 현상까지 초래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지금까지 내가 농사를 지어왔던 문제점들이었다.
기계 제작 일로 인하여 농사 일에 구멍이 생긴 것같은 안타까운 현실들. 그건 농사를 망치기까지 하면서 결국에는 속수무책으로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여러가지 상황들과 결국에는 한 해 농사를 망쳤던 경험까지 많은 일들이 10년 넘게 쌓여 버렸었다.
올 해 시작한 농사 일은 전반기에 도달한 간단한 워밍업 이었다. 본격적인 시작은 앞으로 계속해야만 했고... 그것은 거대한 쓰나미처럼 불어 닥치게 될텐데 기계 제작 일이 많아져서 큰 걱정이 앞선다. 농사 일이란? 시간을 잡아 먹는 귀신이기도 했다. 더 큰 파고처럼 밀려 드는 후반기의 농사 일로 인하여 기계 제작에 방해를 맞게 될테니까.
청성(옥천군 청성면. 지역이름)의 두 곳에 농사를 지어야만 한다는 문제가 다시 한 번 대두되었다.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는 두고 봐야 겠지만...
216. 여기서 어제 한 일부터 오늘 할 일에 대하여 일기로 쓰고 다시 공장으로 출근을 서둘러야만 했다. 어제는 오전에 일을 못하고 오후부터 점심을 먹고 출근을 하였는데 옆 집에 친구가 자식들 셋이 모두 나와 담장을 불록 벽돌로 쌓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띄였다. 그래서 조금 도와주지 않을 수 없었는데...
담장에 관한 건 내게도 관계가 있었다. 과거부터 얽히고 섥히어 왔던 그야말로 곪아 터지고야만 이웃과의 불편한 관계와 연관이 있었는데 그건 우리에게도 영향을 끼쳐 왔었다. 왜냐하면 그동안 사용하던 창고 건물의 진입로와 연관이 있었으니까. 무려 3 곳으로 나뉘어진 토지가 이제 다른 사람에게 판매가 되어 그동안 주인이 없는 것처럼 무단으로 사용하던 토지를 내 주워야만 할 처지에 곤경을 처한 나와 친구에 관한 문제로 부각되고 말았던 것이다.
나 또한 그 영향권에서 피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대비책을 마련했었다. 바로 공장 앞에 위치한 창고 건물로 들어서는 진입로를 바꿔야만 할 정도로 대단한 공사가 진행되었었다. 그런데 나하고 반대되는 S.saing 은 이제서야 담장 공사를 아이들 세 명과 며칠 째 작업하고 있었던 것이다. 목적은 기존의 담을 허물고 자신이 마당으로 새로 담장을 쳐 주는 것이었다.
나 또한 이 일로 인하여 우리 쪽 창고로 들어오는 진입로를 내 줬다. 모두 30평 정도 된다. 그런데 S.sing 쪽은 15평 남짓하였고 그 장소가 자신들이 점유하고 있던 앞 마당이었다. 그래서 그곳에 있던 대문과 담장을 모두 이미 측량이 마친 경계선 밖으로 물러 새로 담장을 쌓게 된 것이다. 나는 그동안 반때 쪽으로 통로를 만들어서 진입로를 확보한 상태였다. 그 것 때문에 많은 일이 있었는데 이런 상황들이 글로 쓰여진 상태였다. 바로,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 서방이 갖는다'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 서방이 갖는다' 였다. 그토록 짓눌러 왔던 고민과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결과적으로 다른 방향으로 해결책을 찾았던 그 동안의 억압적인 입장 차이를 ㄱㅈ고 있었지만 S.saing 의 문제도 굴복하지 않을 수 없었다. 새로 이 땅을 구입한 사람은 바로 앞 집이었고 그 부부는 이곳을 주차장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던 것이다. 그리고 나도 이미 이 자리를 내 준 상태였고 다른 곳으로 진입로를 확보해 놓고 그곳을 활용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놓았었다.
시멘트를 발라가면서 불록 벽돌을 쌓는 일은 옆 집의 아이들 셋이 하고 있었고 S 씨는 미니 포크레인을 임대하여 다시 재 작업을 하는 중이었다. 그런데 시멘트로 발라가면서 벽을 쌓는 일을 하던 아이들이 장갑에 그냥 반죽한 몰타르를 불록을 얹혀 놓은 자리에 메꿔가는 모습을 보았다.
"그렇게 하는 게 아냐!"
"예! 그냥 이렇게 장가낀 손으로 발라 주는 게 나은데요."
"벽돌에 미리 물로 반죽한 시멘트를 발라 놓고 벽돌을 올려 줘야 하는 건데... 줘 봐라! 내가 해 줄테니..."
그렇게 해서 일사천리로 작업을 진해하게 되자,
"엥! 너무 빠르네요."
"그래! 우리가 하던 방식과 전혀 다르고..."
"어마, 속전속결로 나가는 데 이게 무너지지 않고 버틸 수 있어요?"
"그럼! 너희들이 하는 것으로는 일이 안 돼는 거야. 그렇게 하다가는 하루 종일 걸려서 못 해! 이렇게 진이겨진 시멘트를 간단한 방식으로 퍼서 벽돌에 발라 놓은 뒤에 걸쳐 놓은 식으로 해야지..."
"약해 보이는데요?"
"그렇지 않을테지 나중에 굳으면 봐라!"
이렇게 해서 1시간 남짓하여 벽을 모두 쌓아 줬다.
일이란?
쉽게 하는 게 원칙이다.
왜냐하면 그렇지 않을 경우 몸에 탈이 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전문가가 아니면 그 일을 빠르게 하지 못한다. 이것으로 인해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알게 되면 결코 하지 않았을 터였다.
몸에 탈이 나게 되면 그만 자리에 눞게 되고 그로인해서 심각한 휴유증을 겪게 된다. 전문가인 사람도 마찬가지로 휴유증은 일어난다. 그것이 오랜 시간 동안 누적이 되는 경우였다. 노동일을 하던 A 씨는 어느 날 과로로 인하여 밤에 잠을 자다가 그만 숨이 꼴깍 넘어갔다.
그것 또한 무리를 해서였고 그 이후 그의 아내는 혼자가 되고 말았다.
나 또한 여러 차례 노동일로 인하여 몸에 무리를 느끼곤 했었고 그 영향을 받았다.
삶과 죽음의 경계선.
게으르고 머리가 따르지 않는 S 씨가 세 명의 아이들과 함께 담장을 부수고 다시 다른 경계 지역으로 옮겨 쌓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나 또한 아내와 함께 이곳의 문제로 골머리를 앓다가 다른 곳으로 진입로를 만들어 놓은 상태였다. 그런데 S 씨는 이 문제를 자신의 아이들과 해결하기 위해 다른 방법으로 모색하고 있었으니...
"어이쿠, 두야!"
아무리 방법을 알려 줘도, '쇠 귀에 경 읽기네!' 로 일관하더니 결국 두 번 세 번 다시 작업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잘못되어 그만 모든 게 다시 재 작업을 하고 말았다. 당연한 결과였다. 그 건 길이 아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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