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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 새벽 4시 30분 휴대폰 알람 소리에 맞춰 일어납니다. 전 날 밤 늦게까지 기계를 완성해서 1톤 차에 실어 놓았으므로 운행만 하면 되었습니다. 목적지는 경기도 남양주 D.O 이라는 공장이었습니다. 하루 전에 일요일 밤 12시까지 기계를 완성하려고 했지만 주축 모터(삼상 5KW모터) 부레이크가 파열이 되어 그야말로 진퇴양난에 빠져 버렸었지요. 그래서 다음 날 어제는 그 문제를 해결하여야만 했습니다. 부속품을 교환하면 되었지만 기성품이 아닌 중구난방인 이 부레이크 장치들이 통일성이 없어서 교환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차례 교환에실패를 하게 되고 결국 패드와 코일 부분을 전면 새것으로 교체하여 해결하였습니다. 이렇듯이 납품을 하기 전까지는 끝난게 끝난 건 아니었습니다.

208. 기계를 싣고 목적지인 '경기도 양주 남면 상수리...' D.O 이라는 목적지에 도착한 시간은 어제 오전 8시 15분 정도였다.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사장이 도착하기 전에 전화가 왔었다.

"어디쯤 왔어요?"

"십 분 정도 있으면 도착한다고 네비케이션이 알려 줍니다."

"알았습니다. 그럼 되었네요!"

기계 놓을 자리를 준비해 놓는다고 사장이 알려 왔었다.

이렇게 기계를 싣고 오늘 날은 주기가 바뀐다. 새벽에 기상을 하다보니 몸 상태가 바뀌어 피곤함이 상접(相接)하다. 운전도 매우 어려웠다. 나이가 들어서일까? 시야가 좁아지고 길도 찾기 어려워져서 네비케이션을 의지하는데 4년 동안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서 길을 잘 못 가르쳐주기도 했다.

"이 놈의 네비... 길도 못 찾네! 업그레이드를 해야지..."

돌아오는 길은 길을 잘못 알려 줘서 하남톨케이트로 간 뒤, 경부 고속도로를 탔었다. 갈 때는 중부고속도로로 갔지만 올 때는 경부 고속도로를 이용한 것인데 중간에 새로 난 길을 네비가 알려주지 못하고 멈춰 버린 것이다.

어찌 어찌 하다가 겨우 나온 길이 하남 톨케이트였으니...

한강을 건너면서 사정이 바뀐 것이다. 중부 고속도로 방향에서 하남 방향으로 바뀐 것은 새로난 다리를 인식하지 못한 듯 싶다. 그 뒤, 네비가 먹통이 되었고.. 그러다보니 경부고속도로인 하남 I.C 까지 가게 된다.

'아이고... 이를 어쩌나!'

중간에 아무리 뒤로 돌아가려고 해도 네비가 먹통이니 소용이 없었다 뺑뺑이를 돌듯이 고속도로를 나갓다거 다시 둘어 갔는데 계속 하남 I.C쪽이었다. 위치를 보니 성남이었다.

1톤이나 되는 기계를 1톤 화물차에 싣고 운반을 하여 목적지에 도착하기까지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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