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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한 곳에만 너무 빠져 있으면 안 되는 이유 (10) 2025.3.8
2025.05.27 00:26
어젯밤 다시 '그 겨울의 찻 집'이라는 노래를 다시 불러 유튜브에 올리게 됩니다. 이렇게 공을 들여서 올렸지만 추워서 덜덜 떨면서 책상 앞에서 서서 작업하였습니다. 비디오로 만들는데 1시간 가량 다시 유튜브에 올리는 데 1시간 그렇게 나중에 2시간이나 소요되었을 때 새벽 4시였습니다. 이렇게 하나의 노래를 유튜브에 3번에 나눠서 올리게 되었는데 정작 나 자신은 혼자서 돌불장군이라도 된 느낌으로 감동의 도가니에 빠져 버렸을 정도로 기쁨으로 가득찼습니다. 이것은 지난 1년간을 되돌아보는 반성의 시간과 발전해 온 노래 녹음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이 대비하여 격하게 감정으로 몰아쳐서 그야말로 절정의 도가니에 빠졌다고 할까요. 그렇지만 오늘 아침부터 어제 올린 유튜브를 내리고 다시 올리게 되었으니...
925. 어젯밤은 지옥 같았다. 너무도 춥고 덜덜 떨리는 밤기온은 내 몸을 책상 앞에서 한기로 인하여 특히 부종이 있는 다리를 엄습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릴 때까기 꼼짝하지 못했다.
불과 4시간 정도 잤을까?
아침에 눈을 뜬 시각은 8시 30분이다. 그렇지만 어제 작업해서 올린 동영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래서 다시 제작해서 올리기 위해 벌써 오전을 보내고 오후 1시가 넘었다.
'이런 지랄같은... 일이 있어!'
내 자신에게 화를 내 보지만 어떻게 고집을 말릴 것인가!
나날이 더 깊게 빠져느는 걸 깨닫지만,
'이제 그만하자!' 하고 결심을 해도 소용없었다. 그렇지만 한 번 시작한 일이었다. 끝을 보기 전까지는 그만 둘 의향이 없었다.
'정말이지 이 번 한 번만 용서한다. 이제 정말 이런 무의미한 시간낭비를 하지 말고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 가야지!'
정상적인 모습이란 개인 사업인 기계 제작 일에 집중하라는 뜻이다. 지금 그 일이 너무 밀려 있고 진도가 나가지 않으며 계속 누적된 적자를 감당하기 힘들어 지는데 그건 모두 일하는 시간에 노래 연습과 반주를 넣는 에이블톤에 빠져 버려서 일을 등한시했기 때문이었다. 벌써 몇 개월 째 기계 한 대를 납품하지 못하고 계속 질질 끌면서 연기하고 있는 중이었으니까.
이런 자각은 결코 간단한 게 아니었다. 위험을 내포하고 있었는데 그건 사업적인 적자를 예고하는 거였다. 아주 문제가 심각할 정도다.
926. 그렇지만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그 문제를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만 할 때가 있다. 그것을 하루 이틀 계속 질질 끌고 갈 수 없다고 인정할 때, 비로소 철야작업을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물불을 가리지 않고 건강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우려을 안고서도 새벽까지 공을 들여 몰입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게 너무 무리하게 진행을 하다보니 너무도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였고 그 모습을 들여다보면 한심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이렇게 결과를 얻게 되기까지는 그야말로 속견속결이 필요하지만 이 나이에 이런 고생을 사서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우려가 앞섰지만 소용이 없었다. 다시금 새벽 4시까지 또 잠을 자지 않고 무리를 하게 된 것이다.
928. 어젯밤 4시까지 또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려 놓고 겨우 잠이 들었고 아침 8시 30분에 깼다. 전반적인 작업은 노래 녹음을 편집하는 에이블톤에서 시작한다. 어제 낮에는 공장에서 아내와 함께 기계제작 일을 했었고 저녁 식사 후 오후 7시부터 새로 에이블톤으로 8개의 트랙을 올려 놓고 각각마다 녹음을 하여 올렸는데 마치 벌집을 형상화 하듯이 한꺼번에 연속적으로 녹음하게 되어 매우 능률적으로 노래를 저장하여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 이렇게 되자 여러 번 녹음을 하게 된 효과가 금방 나타났고 그에 맞춰 녹음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우선 녹음을 해 놓고 별도로 소리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이건 획기적인 발견과도 같았는데 에이블톤에서 이미 별도로 녹음 이후에 소리를 높이도록 볼륨을 메타를 올렸다 내릴 수 있도록 각각의 별개적으로 선정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는데 애매한 상태로 녹음을 하기 전에 하드웨어적으로 볼륨 스위치에만 신경을 써서 알지 못했었다.
어제 우연히 이 부분을 발견하고 대박을 터트린 것처럼 조종을 하게 되어 무엇보다 많은 부분에서 그동안 애를 태웠던 부분을 덜어 버리는 쾌거를 이룬다. 그로인해서 녹음을 다시 하는 문제를 일시에 해결하고 무엇보다 녹음 이후에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자 많은 부분이 그야말로 쾌속으로 빨라졌고 시간 절약을 하였으므로 대단히 개선적으로 바뀐 상황이다.
"얼마나 좋은가! 기화자 좋고... 너도 좋고 또 나도 좋구나!"
이렇게 절로 어깨춤이 날 정도였다. 사실 이 작업으로 인하여 그동안 재작업을 하여서도 해결하지 못하는 녹음된 이후 소리를 높이는 결과를 낳았다. 이 일로 인하여 녹음 품질을 다시 한 번 차원적으로 다룰 수 있다고 확신하기까지 했을 정도로 고무적이라는 사실.
'아, 운명은 99%의 노력과 1%의 우연에서 얻어지는 값진 결과구나!'
이렇게 감동까지 곁들여 감동할 정도였다.
929. 오늘 새로 동영상을 제작하여 부족한 부분을 체워 다시 유튜브에 올려 놓게 되었다. 이렇게 계속하여 3주동안 '그 겨울의 찻 집'에만 몰입한 이유가 밝혀진 셈이다. 내 자신이 우연인지 기우인지는 모르지만 전혀 이렇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새롭게 혁신적인 발견을 하고 그것을 내 기회로 만들어 활용한 사실들에 관하여 자유롭게 보장 받게 될 정도로 확신을 찾게 되기까지의 과정은 눈물 겹지 않은 적이 없었다.
오늘 이런 사실을 깨닫았을 정도로 놀라운 사실을 놓고 그만큼 감동하는 이유는 그 전에는 전혀 이런 모든 사실을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했었기에 더 빨리 찾아 내기 위해 밤 늦게까지 녹음 편집을 하였는데 그로인해서 많은 사실들을 찾아 냈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 점은 시간을 절약하기 위한 방법일 수 밖에 없었고...
930. 놀라운 사실은 또 있었다. 바로 녹음에 따른 경이로운 발견. 그로인해서 수백번을 단숨에 녹음할 수 있게 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