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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어이쿠, 두(머리)야!
2025.02.14 12:12
'어이쿠, 두(머리)야'
861. 어제 영도 세무서에 갔던 이유가 2024년 후반기 부가세를 계산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당연히 40만원 정도 환불을 받을 줄 알았는데 계산되어 나온 영수증은 오히려 반대였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이해가 가지 않았다.
"이건 잘못 계산한 거 아녜요?"
그렇게 세무소 여자 직원에게 내가 물었다.
"먼저 계산해 놓은 자료가 없으세요? 그걸 갖고 오시면 다시 계산 해 드리지요!"
"너무나 어이가 없네요! 왜 이렇게 안 만는지..."
"왜요, 무엇이 잘못 되었나요?"
"그게... 제가 계산 했을 때는 환금 받는다고 나왔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세금을 물어야 하네요?"
862. '눈이 내리네!' 노래를 유튜브에 올려 놓고 가슴을 쓸어 안는다. 잘 불러지지 않았다는 사실. 하루만에 올리려다보니 이상하에 다시 듣기 싫은 소리로 변해 있었다. 노래를 녹음하다보면 모두가 다르다는 걸 깊이 통감한다. 또한 연습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올린 노래는 여실히 부족할 뿐이었다. 노래로 불려지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은 연습이 필요하고 그 뒤, 단 한 번 녹음을 하여야하는 순간에 마치 최고의 감정적인 표현을 뿜어 내야만 하였다. 그런데 연습하지도 않고 바로 불러서 녹음을 하게 되면 그 노래는 최악으로 변질되어 부족한 부분이 여러 곳이나 발견된다. 이번에 올린 노래가 그랬다.
이제 익숙할 때도 되었는데 그냥 하루만에 부른 노래는 역시 실망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