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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얼굴 (2)

2025.01.21 12:29

文學 조회 수:58

'얼굴'이라는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올리기까지 1월 19일(3일전)은 하루 종일 노래 연습만 하게 된다. 그런데... 모친과의 생활 모습이 함께 교차되어 그만 눈물을 흘리고 말았으니... 가슴을 후벼 파는 슬프고도 애절한 나의 노래 소리. 늘 노래를 부르게되면 슬픔 감정이 담긴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 동영상 제작을 하면서 가슴이 울컥하니 솟구쳐서 그만 몇 번이고 가슴을 젖신다. 유튜브에 노래를 계속하여 넣기 위해서 노래를 부르곤 했었고 이번에는 일요일에 독판 하루를 빌렸으니 어떤 느낌에서는 과연 이렇게 하루를 허비하는 게 옳은 방법인가를 겸호하게 바라보지 않을 수 없었다. 


  814. "이 놈, 네가 그래도 정신이 들지 않을테냐... 그래, 그 모든 걸 봐라! 지금 내가 내가 준 신의 명령을 지금까지 거역하고 살았었다. 그래서 무엇을 얻었느냐?" 와

  갑자기 청청벽력과도 같은 음성이 하늘에서 들려 왔다.

  "아이고, 하늘님이 직접 왕림하시다니요."

  "그래 내가 너를 직접 이렇게 봐러 와야만 한단 말이냐?"

  "그건..."

  "변명을 하려거던 썩 나서거라! 네 말을 들어 보겠으니..."

  "이번에 얼굴이라는 동영상을 보셨나요? 그래서 직접 행차를 결정하셨을테고..."


  하늘님은 하늘에서 사는 신이다. 백발이 선선한 모습에 수염이 가슴까지 내려왔고 머리는 백박인 체 목을 가린다. 특히 눈썹이 하얗게 눈부시게 빛났는데 눈이 안 보일 정도로 길었다. 눈은 수정처럼 밝고 어린 아이의 눈처럼 초롱초롱하여 가슴을 파고드는 듯 모든 걸 아는 듯한 강력한 빛을 쏜다. 마치 어릴 적 나를 바라보던 외할아버지의 모습 그대로다. 

  "그럼 네가 나에게 부여 받은 임무를 말해 보거라!"

  "그건..."

  "이 놈! 고얀지고... 너의 능력을 먹고 사는데만 써 왔는데 그게 잘한거라고 할테냐? 어서 이실직고 해 봐라!"

  "그게 먹고 사는 데 바빠서 그렇게 사리 못했습니다만..."

   "내가 너에게 신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 건 그만큼 자질을 갖고 있어서다. 그래서 소설가의 임무를 부여하고 지상에 내려 보냈거늘 아직도 어리석인 중생임을 어찌할꼬..."


  "저도 저 자신의 능력을 부여 받은 걸 최고의 선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여 이번에도 얼굴이라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는데 그걸 보셨는지요."

  "그래, 네가 어찌 나를 기만하느냐! 그것이 네가 어렸을 때 우리에게 자랐었다는 게 최고의 선물이며 축복이었는데... 지금 네 할머니도 지상의 신이 되어 늘 너를 바라보고 있다. 나는 하늘이 되었고 그녀는 땅이 되어 살고 있느니라..."

  "그럼 이번에도 저의 소원이 무엇인지를 아시겠지요!"

  "암! 네가 그토록 우리를 그리워 한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것들을 글로 써서 책으로 출간하기를 소원하는 사실을 짐작한다. 그렇게 하고 싶어한다는 걸 알기 때문이지!"

  "진작 그렇게 해야만 했습니다. 이제사 그걸 행동으로 나타내야 한다고 믿고 있는 것이지요."

  "네가 너를 사랑한다는 걸 늘 명심하여 그렇게 해도록 할지니 이제사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게 알고 계십시요."

  "물론 짐작한다만 그것이 너를 위해 늘 충만되게 할 것이다."

  "다시금 거듭 그 당시 외조부님과 외조모님을 함께 한 것을 감사드립니다."


  넙죽 업드려 절을 하였지만 하늘님을 간곳이 없다.



모든 얼굴에는 특이한 느낌이 있습니다. 근원적인 꿈을 간직한 그 모습 그대로의 느낌. 아마도 그것이 옛 과거 혈육으로서 관계가 있던 사이에 피어나던 운명적인 사랑을 못내 아쉽게 흘러가버린 세월 뒤에 그리워 하면서도 손자에게 위안을 받는 그런 모순의 세계에 이르러 비로소 진실로 자아의 순간을 깨닫는 인간의 마음이 교차할 때 당신은 어떤 느낌이 들까요. '얼굴'은 바로 그런 의미를 간직한 체 이 세상에 태어나는 나의 바램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그것이 손녀와 외할머니의 관계를 연결하여 주는 중요한 견인으로 필요하니까요. 아무래도 그 중간에 나의 어머니가 있기도 하고... Every face has a unique feeling. It feels like the original dream that was preserved. Perhaps it is when human hearts intersect, reaching a world of contradictions where they are consoled by their grandchildren while missing the fateful love that blossomed between them as blood relatives in the past, and finally realizing the moment of self. How would you feel? ‘Face’ has the meaning that I hope to be born into this world with exactly that meaning. It is necessary as an important force that connect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granddaughter and her maternal grandmother. I guess my mother is in the midd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