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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장윤정씨의 노래 '초혼' ***
2024.12.29 12:07
어젯밤을 꼬박 세워서 유튜브 동영상을 하나 올렸습니다. 어제 하루 종일 녹음한 노래였습니다. 모르는 노래였지요. 수십 번 아니 수백 번을 연습했나요. 어느 정도 노래가 수준에 올라 왔고 그것을 끝낸게 된 건, 녹음을 하는 Focusrite 라는 기기에서 병이 나서 녹음 품질이 나빠졌기 때문이었고... 그리고 오후 늦게부터는 그것을 여러가지 가상 악기를 가지고 반주를 넣었답니다. 우연히, 정말 우연하게 좋은 반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다시 더욱 듣기 좋게 편집하였습니다. 내친김에 밤을 세워 유튜브에 올려 놓게 되었고 아침에 겨우 눈을 붙입니다.
I stayed up all night last night to upload a YouTube video. This was a song I recorded all day yesterday. It was a song I didn't know. Have you practiced dozens or even hundreds of times? The reason I finished it after the song had reached a certain level was because the recording device called Focusrite got sick and the recording quality deteriorated... And from late in the afternoon, I added accompaniment to it with various virtual instruments. By chance, really by chance, I came across a good musical accompaniment. And then I edited it again to make it more listenable. While I was struggling, I stayed up all night uploading it to YouTube and was barely able to sleep in the morning.
801. 영감이 떠 올라서 어제를 하루를 꼬박 소비한 것은 아니었다. 그렇게 밤을 자지 않고 유튜브에 동영상을 하나 올려 놓고 나서야 겨우 두 세 시간 잠을 잤다. 그리고 오늘은 공장에 출근을 하여야만 한다. 그것 때문에 어제 하루 종일 작업하여 겨우 동영상을 올려 놓을 수 있었다.
이토록 동영상 제작, 그것을 모아서 하나로 편집하는 과정, 그리고 유튜브에 올려 놓는 모든 것이 모두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어지간한 정성으로 끈기를 가지고 기다릴 수 없을 정도로 그야말로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여겨진다. 거기다가 느려 터진 컴퓨터와 녹음을 하는 어려음이 겹쳐진다. 조악한 녹음 기계는 좋은 품질의 녹음을 제공하려 들지 않는다. 찢어지고 갈라졌으며 일정한 간격을 울리고 깨지는 현상이 줄곳 나타나게 되면 그야말로 그 어려움을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 정도에서 믿는 건 노래를 부르는 것에 모든 걸 건다. 하고 싶은 것이었고 그것을 빛낼 수 있는 여러가지 조악한 기기들이 있었다. 너무 상태가 좋지 않아서 녹음 품질을 장담할 수 없었다. 이렇게 오늘 새로 올라온 동영상은 많은 우려곡절을 겪고나서야 겨우 성공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