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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톤 화물차의 시동이 걸리지 않는 현상은 오늘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같이 난재로 바뀌었습니다. 처음에는 세루(시동)모타를 교체했지만 증상이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추운날 아침 시동이 걸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아예 시동키를 돌려도 전혀 반응이 없었으니까요. 그 뒤, 며칠 전에는 자동차 배터리를 교환했었지요. 그렇지만 그 뒤에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으니... 추운날에 시동이 걸리지 않는 현상을 계속 이어지며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가 뭔지 미궁에 빠져 버립니다. 


  795-4. 분명한 사실은 시동키가 추운 날 전혀 먹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 봐도 알 수가 없었다. 도무지 시동이 걸리지 않는 이유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의심을 하는 부분은 세루모타 쪽이라고 보고 있었다.

  "아무래도 세루모타의 첫 새 제품이지만 무언가 문제가 있어! 새 것이 어떻게 시동이 걸리지 않느냐고..."

  그렇게 소리쳐 보았지만 그런다고 달라진 게 없었다. 문제를 해결하여야만 하는 입장에서 갖고 있는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아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다. 


  오늘은 휴즈를 점검해 본다. 운전대 아래 메인 휴즈가 있었다. 그곳에 있는 시동 휴즈는 나가지 않은 걸 이미 확인했었다. 그런데 시동용 릴레이가 어딘가에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는다.

  이곳 지역에서 두 곳이나 카센타를 찾아가서 문의를 해보고 고쳐보려고 했었다. 그때 첫 질문은 릴레이에 관한거였다. 그래서 그걸 문의 해 보았었다.

  "릴레이가 어디 있습니까? 시동에 관한 릴레이가 나쁜 듯 싶어서요?"

  그리고 돌아오는 답변은 한결같이 이랬다.

  "그런 건 없는데요!"


  그래서 릴레이를 찾아보지 않았었는데 오늘은 마침내 차량의 중간에 배터리 옆에 작은 케비넷을 발견하고 그곳을 땄다. 그렇게 찾던 릴레이가 이곳에 모두 꽂혀 있었다.

  "음, 이 중에 시동에 관계되는 릴레이가 있을텐데..."

  프라스틱으로 뚜껑까지 달려 있는 전기 박스의 뚜껑 안 쪽에 붙어 있는 전체 설명를 그림처럼 그려져 있는 곳에서 마침 시동용 릴레이라고 쓰여진 것을 찾아냈다. 그렇지만 똑같은 부품을 예비로 갖고 있지 않았으므로 휴즈(10A)와 릴레이를 구입하러 부품 가게를 찾아 갔지만 릴레이가 없어서 주문을 해 놓고 내일 찾아오겠다고 약속을 한다.


  오늘도 시동이 걸리지 않았는데 의외로 핸들 아래 쪽에 휴즈 박스에서 시동용 휴즈(왼 쪽에서 두 번째 칸 위에서 두 번째 휴즈)를 핀셋으로 빼 낸 뒤, 다시 꽂자 신기하게도 시동이 켜지는 것이었다. 그러나 두 번째 시동을 걸면 다시 반응이 없었다. 

  "그런데 뭐 이런 게 다 있을까? 시동용 휴즈를 빼내고 다시 꽂으면 되잖아?"

  마침내 어딘가 문제가 있는데 그것이 시동용 휴즈에서 연결된 다음 전기 부속품이고 그것이 릴레이라고 판단하기에 이른다. 

  '음, 내일 주문한 릴레이를 찾아다가 끼워 보면 알겠지!'

  그렇게 어느 정도 문제점을 알게 된 것이 천만 다행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그리고,

  '이제 거의 원인을 찾아냈구나... 내일이면 알게 되겠지!'

  그렇게 다시금 도전을 하게 된 것이 무엇보다 이런 좋은 결과을 몰고 왔다고 보았다.

  '정말 이렇게 힘들게 원인을 찾아 내야만 할 정도로 중요하다면 전에 운행하던 차량에는 이런 장치들이 없었다는 게 차이점을 갖게 된 것이구나! 그래서 못찾았던 거고...'


  사실 세루모타에 전기를 가하기 위해서는 키를 돌려서 직선으로 연결되는 게 기존의 1톤 화물차였는데 새로 구입한 KIA LPG 1톤 차의 경우에는 그렇게 하지 않고 릴레이를 거치게 되어 있듯 싶었다. 그것이 아마 운전석에서 시동키를 켜는 순간 차량 내부에 LPG 가 샐 경우 폭발을 위험성을 염두에 둔 안전서 확보를 위해서 외부에 릴레이를 거치게 만들었다고 짐작을 한다. 

  

  그래서 일반 1톤 디젤 화물차와 다른 부분이었고 그걸 미처 알지 못해서 짐작으로나마 판단을 했고 그 부분이 고장 났다는 사실을 찾아냈다고 보았다.


  795-5. 그렇지만,

  '릴레이가 부착되었다는 걸 알았다면 세루모타, 자동차 배터리를 먼저 교환하지 않고 값싼 릴레이부터 교체하였으리라!'하고 결과적으로 잘못을 판단하는 관점에서 아무리 생각을 해 봐도 깨달음이 컸다. 

  '음, 내가 알지 못해서 이렇게 많은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둘 일이다.'

  그렇게 반성한다. 결과적으로 모든 게 내 잘못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었다. 사실 이런 건 카센타에서도 모르고 있던 부분이었다. 두 곳이나 카센타를 찾아 갔었지만 그곳에서도 잘 알지 못했었고 한결같이 릴레이가 없다고 대답했었다.

  "릴레이가 어디 있습니까?"

  내가 그렇게 물어 보았지만,

  "릴레이? 릴레이가 달려 있지 않고 직선으로 시동을 켜 주게 되어 있어요!"

  그렇게 한결같이 이구동성으로 말을 했고 내가 알고 있더 사실도 그랬으므로 전혀 의심을 하지 않았던 게 화근이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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