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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새로운 방식으로의 전환
2024.12.11 16:12
새로운 돌발변수. 공장에 출근하기 전에 거래처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먼저 작업했던 사출기의 바닥에 온수 배관이 터져서 물이 샌다는 거였는데... 먼저는 바닥에 물통을 만들어 물을 받아 놓고 금형을 물에 담궈 놓고 기포가 올라오는 곳을 찾아 낸 뒤, 그곳을 용접으로 때워 그럭저럭 완료하였고 물통에 넣고 기포가 올라오는 곳이 있는지를 검사하였답니다. 그래서 천막으로 물통을 만들어 임시로 설치하였고 그 효과를 확실하게 보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내었지요. 그런데 이번에도 그렇게 천막 물통을 이용하여 구멍이 난 곳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상황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물통으로 활용하는 프라스틱 온수 배관 금형은 앞 전의 것과는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번에는 새는 곳이 아닌 막힌 곳이 문제가 되어 그곳부터 찾아내야만 했고... 배관이 연결된 곳은 모두 3곳이었습니다. 그 각각의 칸막이로 된 내부에 온수를 넣어서 금형을 따뜻하게 하고 푸라스틱 을 찍어내도록 고안된 장치였지요. 그런데 두 곳은 입구와 출구에서 관통된 상태지만 한 곳만은 막혀 버려서 바람을 넣을 수 없었습니다. 파이프 배관이 막혀 버려서 전혀 연결이 되지 않았으므로 우선 그것부터 뚫던가 교체하는 게 선행되어야만 하였지요. 그런데 우선 구멍을 뚫어서 배관 내무에 막힌 곳부터 찾아내야만 했고... 마침내 쇠 파이프 중간 부분에 막혀 있는 부분을 쇠꼬챙이로 뚫었습니다. 양쪽에서 구멍을 뚫어 중간 부분을 연결 시켰던 것이지요. 일단은 이렇게 되면 파이프를 전부 교환하는 것보다 작업이 훨씬 빨랐습니다.
ㅇ 서할 수 밖에 없던 것입니다. 그래서 철파이프를 교체하여야만 할 듯 싶었습니다. 여기서 다시 방법을 찾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