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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천상재회 ***

2024.10.13 11:09

文學 조회 수:136

어제는 토요일이었답니다. 그런데 집에서 하루 종일 쉬게 됩니다. 그렇게 쉰다는 건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하루 종일 집에서 아무 것도 하지 않다는 사실과 그런 무기력함을 보상 받기라도 한 것처럼 유튜브에 올리기 위해 노래를 불르게 됩니다. 천상재회. '하늘 위에서 다시 만남' 이라는 노래였습니다. 최진희 씨가 원곡을 부른 가수였습니다. 그렇지만 노래를 하루 연습해서 녹음한다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노래 또한 최근에 부르지 않았더니 음정이 부드럽지 않았고요. 그러나 뜻이 있게 되면 목적이 이루진다고 했던가요. 마침내 밤 10시 경에 유튜브에 올려 놓게 됩니다. 


  329. 어제 맥없이 하루 쉬면서 유튜브에 '천상재회' 라는 노래를 불러서 올리게 된 건 사실. 그 어떤 것도 도움이 되지 않는 거였다. 그러나 격한 감정에 도달하고 흥분에 감싸인 건 그만큼 감동적인 사실에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 졌다. 왜냐하면 그동안 녹음을 할 때,

   "지지찍!"

  하는 전기가 스파트가 날 때 일어나는 잡음이 섞여  들어오곤 했었다. 이번에 녹음하면서 방법을 바꿨던 게 주효했다. 전에 쓰던 녹음 파일로 재 녹음을 하는 게 아닌 새 문서를 작성하여 그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다.  


  '휴식도 때로는 필요하다.' 는 사실을 놓고 보면,

  '일만 죽어라!' 하고 하는 것도 좋지 않은 결과를 야기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건전성에 관하여 너무 한 쪽에만 치우치지 않고 즐거움을 갖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한데 그것은 여러가지 방법을 통하여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그로 인해서 충분하게 즐길면서 살아 나가는 게 무엇보다 기쁜 마음으로 인생을 바라 보게 되는 걸 깨닫는다. 이런 느낌에 있어서 어제 같은 경우 노래를 부르는 걸로 전환하였으니...


천상재회 Heavenly reunion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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