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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오늘도 하루(토요일)가 시작되고 지금 밤 9시 37분이네요. 공장에 출근 전, 대전광역시 대화공구 상가로 갔다 왔습니다. 그러나 원하는 상점(전기 상회)는 문을 닫아서 오정동으로 차를 돌립니다. 오정도 5거리에서 오정동 농수산시장 방향으로 U 턴을 하여 M.Seoung 이라는 곳이 마침 문을 열어 놓아서 물건을 구입하게 됩니다. 그러지 않았으면 헛걸음을 하였을텐데 다행히도 큰 전기 부품 가게가 문을 열어 놓았으므로 안심이 듭니다. 토요일이라고 해서 문은 닫는 상점이 태반인 요즘의 시대는 과연 한국인의 부지런함이 퇴색하였다는 걸 역설적으로 증명합니다. -네이버 카페 출석체크에 쓴 글-


오늘은 토요일이지만 대전 대화공구상가로 전기 부품을 구입하러 나갔다 왔습니다. 하지만 그곳은 모두 문이 닫혀 있어서 오정동으로 가서 리미트 스위치와 그밖에 필요한 부품을 구입합니다. 토요일에는 상점들이 거의 문을 닫혀 있어서 원하는 물건을 구입하는 건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걸 구입한 건 나름대로 오전만 열어 놓는 곳이 있어서지요. 그러나 나는 일요일오 없이 일하는 게 나름대로 습관이 되어 있었지요. 그러다보니 오늘과 내일까지도 아내와 함께 공장에 출근하게 됩니다. 월요일 납품할 기계가 있어서지요.


  62. 토요일 기계에 필요한 부품을 구입하려 대전으로 가는 경우은 흔하지 않았다. 원만해서는 문 여는 곳이 없었으므로 아예 포기를 하고 월요일 가는 게 나았다.


  그런데 오늘은 달랐다. 월요일 중고 기계를 납품하여야만 하기 때문에 일요일(내일)까지는 모든 걸 마무리 지어야만 할 듯 싶었다. 월요일까지 기다릴 수가 없었으므로 할 수 없이 대전으로 전기 부품을 사러 가게 된 것이다.


  대화공구상가에서는 자주 가는 전기 부품 가게가 모두 문을 닫았다. 그래서 오정동으로 넘어 와서 대로변을 흩어 보는데 마침 원하는 곳이 문을 열어 놓은 것 같았다. U 턴을 하여 M.Seong 라는 곳에 찾아 갔다.


  우리가 언제부터 토요일과 휴일에 쉬었던가! 내가 젊었을 대 다니던 공장들에서는 늘 야간근무와 휴일근무를 했고 그것도 부족해서 철야작업을 밥 먹듯이 하곤 했었다. 그리고 개인사업을 하기 시작하면서 늘 공장에서 밤을 새워 가면서 연구에 모든 사활을 걸었었다. 그만큼 지금의 처지와는 완전히 달랐던 과거를 갖고 있다. 그런 습관이 지금도 배여  늘 몸에 습관처럼 인식되지만 밖과 안은 완전히 다른 는낌이 든다. 내 과거는 그처럼 힘겹고 어려운 고행으로 인괄하였던 반면 지금은 다른 신세계에 다다른 느낌마저 없잖다. 차마 이렇게 살아도 되는 것일까? 완전히 다른 세상을 보는 느낌마저 들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가난한 과거로 되돌아 가지 않을까? 싶은 우려마저 없잖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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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