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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지금까지 몇 년 동안 청계 닭을 키워 왔었지요. 그리고 해마다 봄이 되면 병아리를 부화시켰었고요. 올 해도 그 때가 되었네요. 그래서 두 곳에서 부화장을 만들어 부화가 이루워져 왔었는데 서로 병아리를 놓고 싸움을 벌입니다. 

2. 하얀 닭은 1년 생이고 옅은 짙은 회색 빛 닭은 2년생입니다. 모두 저희끼리도 어미와 새끼들인데 이제는 각각 부화를 담당하게 되었고 각각 병아리를 부화시켰지요. 

3. 그런데 부화를 시켜 놓은 병아리를 찾이하기 위해서 난리를 피웁니다. 서로 제 새끼라고 우기고 있었으니까요. 그것도 각자 부화를 시킨 것이 있었지만 그 새끼를 구분하지 못하다가 서로 찾이하려고 하다가 그만 새끼 두 마리가 압사하여 죽고 말았습니다. 

4. 죽은 새끼들은 할 수 없이 땅에 묻어 주웠답니다. 그런데 1년 생 어미 닭이 문제였습니다. 경험이 많지 않고 고집이 세었는데 병아리들을 품고 있다가 눌러 죽였으므로 그 것으로 차례로 새끼 두 마리가 죽고 말았답니다. 5. 그래서 새끼을 넣어 두면 안 될 것 같아서 다른 짙은 회색빛 어미에게 몰아 넣어 준 게 잘못 되었습니다. 

5. 새끼를 가지고 서로 싸움을 벌이고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할 수 없이 흰 어미에게 2 마리를 짙은 회색빛 어미에게는 4마리를 각각 분리하여 넣어 주게 됩니다. 

6. 하지만 새끼 다툼이 너무 심헸습니다. 그 와중에 8 마리 새끼들 중에 두 마리가 죽고 말았던 것이지요. 아무래도 올 해는 병아리를 잘 키울 수 있을지 의심이 듭니다. 그래서 문제가 되는 흰 닭을 손바닥으로 얼굴을 때려서 크게 혼을 냅니다. 

7.이처럼 닭을 키우다보면 별별 일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해 마다 다르게 환경이 바뀌곤 합니다. 작년에는 고양이가 물어가더니 올 해는 눌러 죽었으니까요. 또한 사료값도 많이 올랐습니다. 무시할 수 없는 문제지요. 

8. 죽은 병아리를 닭장 옆의 감자밭에 묻어 주면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명복을 빌어 주면서 행여 못다한 그 생애를 추모합니다. 태어나자마자 어미 닭에게 눌려 죽었으니 얼마나 허망하겠어요. 올 해 또한 닭은 키우는 게 쉽지 않게 느껴집니다. 괜히, ' 이럴려고 닭을 키우나?' 쉽기까지 하고...

1. I have been raising Cheonggye chickens for several years now. And every year in the spring, chicks were hatched. It's that time again this year. So, two hatcheries were built to hatch the chicks, but they fight over the chicks. 

2. White chickens are 1 year old and light dark gray chickens are 2 years old. We are all mothers and chicks, and now we are each in charge of hatching, and each hatches a chick. 

3. However, they make a fuss to find the hatched chicks. Because they were both insisting that it was their baby. Each of them had hatched one, but they couldn't distinguish between the chicks, and while they were trying to find each other, two chicks were crushed to death.

4. The dead cubs had no choice but to bury them on the ground and pick them up. However, there was a problem with the one-year-old mother chicken. He didn't have much experience and was very stubborn, so he crushed the chicks to death, which resulted in the death of two chicks one after another. 4. So I thought I shouldn't have left the cub, so I made a mistake by putting it in with another dark gray mother. 

5. Because they were fighting with each other over their babies. So, we have no choice but to give 2 babies to the white mother and 4 babies to the dark gray mother. 

6. But the cub fighting was so intense. In the meantime, two of the eight cubs died. I have doubts about whether I will be able to raise chicks well this year. So, the offending white chicken is severely scolded by hitting its face with the palm of its hand.

7. When raising chickens like this, many strange things happen. And the environment changes every year. Last year the cat bit me, but this year I crushed it to death. Also, the price of feed has risen significantly. This is a problem that cannot be ignored. 

8. While burying the dead chick in the potato field next to the chicken coop, I took pictures with my cell phone and prayed for his soul to rest in remembrance of the life that was lost. How vain it must have been for him to have been crushed to death by his mother chicken as soon as he was born. This year again, raising chickens doesn't seem easy. For no reason, I thought, ‘Is this why you raise chickens?’ It's even easy...



  61. 올 해는 어미 닭이 늘어나서 열 한 마리나 되었다. 그러다보니 저희들끼리 부화를 서로 하겠다가 알을 낳는 닭장을 찾이하고 들어 앉아서 나오지를 않는다. 그래서 한 달 전에 두 곳에 임시로 정해 놓았었다. 


  모든 게 순조로와 보였다. 그러나 왠걸? 여덟 마리 부화를 해서 두 마리가 벌써 죽어 버렸다. 그래서 새끼를 죽은 흰둥이 닭이 내게 혼지랄을 맞는다. 

  "악!"

  "끼아악!"

  내 손바닥에 머리가 쥐어 박히는 동안 계속 소리를 치는데... 닭 장 아래에서는 다른 닭들도 함께 비명을 질러댄다. 그 중에 숫컷이 더 지랄이다. 그래도 지 새끼를 눌러 죽인 흰 닭이 너무 소임을 다하지 못하는 것 같아 무력을 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말을 듣지 않아서다. 저희들끼리도 서열이 있었고 교육을 하는 방법이 이렇게 왈력을 쓰는 거였으니까. 소용없는 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때리지 않을 수 없다. 

  '음, 그럴려고 키우는 건 아닌데... 때리는 건 그만큼 짐승들의 훈련 방법이니까 이 분함을 어쩌겠는가'

  그렇다 그 자리에서 새끼를 들고 집어 던지자지 저윽이 미안한 감이 들지만 사정이 그런만큼 어미에게 크게 혼을 내야만 했다.  

  "흥, 나를 원망하지 마라! 너희들이나 사람이나 매 한 가지야! 이게 법이고 규율이니까!"

  그렇게 내 자신이 신이라도 되는양 매 타작을 치지 않을 수 없었는데...

  어미 닭의 비명 소리가 하루 종일 떠나지 않는다. 


무슨 사랑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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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