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36. 인터넷 옥션에서 4월 28일 아래의 상품을 경매상품으로 15,000을 주고 올려 놓았다가 결국 낙찰을 받아서 구매하게 된 뒤, 5월 1일 받아 볼 수 있었다. 이 제품은 앞서 EQ 제품이라고 구매하려던 고가품의 키타를 구입하려다가 사기를 당한 뒤, 그만 구매를 포기하고 대신 값싼 이 제품으로 대용해서 위해서였다. 그런데 생각보다 신통치 않았다. 물론 소리가 크게 증폭이 되어 잡혀서 녹음이 되었지만 오히려 통키타를 칠 때 마이크를 가까이 놓는 게 나은 듯도 싶었다. 이번에 녹음한 서울 출장에 대한 노래 녹음은 바로 이 제품을 사용해서 키타 녹음을 한 것이다. 

  신통치 않다는 건 바로 앞서 구매하려던 제품(사기당한)을 사용했을 시에도 그럴 수 있겠구나 싶었다. 그러므로 이렇게 위안을 하는 건 일종의 새옹지마인 셈이다.


  하지만 앞으로 사용을 하면서 계속 키타 실력이 늘게 되면 유익할 수 있겠다는 건 또 다른 위안으로 받아 들이자는 게 그나마 큰 동움이 된다.


  한 번 사시를 당한 뒤에 그동안 그 제품에 대하여 선망감이 사라진 건 차라리 잘 된 것같다. 그만큼 돈을 쓰지 않고 그렇게 호되게 혼줄이 난 뒤에 이런 좋은 계기를 마련한 상황은 어떻게 보면 혹독한 교훈이라고 할 수 있었다.


  '왜, 그토록 소용이 없는 일에 돈을 쓰려고 했던가!'

  이건 그나마 다행스럽다. 하마터면 사기꾼에게 물건을 구입하여 후회하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게 지금으로서는 받아 들일 수 있는 최고의 위안이었다.


  그만큼 쓸모도 없는 물건을 구매한 뒤 사용도 하지 않았을 텐데 오히려 사기꾼에세 문자를 넣었고 그 쪽에서 계속 직접 구매를 제시한 덕분에 2만원을 떼였고 그것을 국민신문고에 고발한 뒤, 지금까지의 문제를 갖게 된 사실은 너무도 큰 행운이라는 게 그나마 다행으로 삼게 되다니...


  참으로 인간의 마음은 간사람을 갖고 있다. 그렇게 내가 문자를 잘못보아서 계약금을 입금한 사실과 결국 되돌려 받지 못한다는 점을 경찰서에서 알게 된 뒤, 마음의 위한을 삼게 된 건 바로 새로운 저렴한 상품을 구매하는 과정까지 이어진 뒤 결말을 본다. 

  '어찌보면 모든 게 내 마음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건 아닐까?'


  "거래 방식은 만원 정도만 먼저 보내주시고 제가 포장해서 송장과 사진드리면 선금 만원 제외한 자금주시면 됩니다."  이 내용에 있어서,

  "계약금만 만원 주면 물건을 보내드리고 물건을 받고 난 뒤 잔금을 주시며 됩니다."

  이렇게 잘 못 인식하 것이다.  


  내 사전에 이런 식의 거래는 해 본적이 없었다. 그리고 또한 해서도 안 되었고...그 당시 그 내용을 자세히 파악하지 못한 건 내 눈에 뭐가 쓰였던가! 그가 나를 속였던가 둘  중에 하나였다. 그리고 그 뒤에 실수를 인정하고 내가 두 가지 제안을 했었다. 사람은 실수를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만회할 기회를 갖을 수도 또한 필요했다. 그래서 두 가지를 내가 제안한다. 


  이것은 내가 직접거래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힌

시점부터 다시 재안을 하였는데 그 첫 번째가 '내가 직접 댁이 있는 서울까지 방문하여 물건을 가지고 가져오겠다는 뜻'과

두 번째, '옥션에서 올려 놓은 정상적인 상품 가격대로 구매할테니 송금한 돈을 돌려 주셔요!'  하는 내용이었다. 

그렇게

구매하겠다는 뜻을 밝혔음에도 그 제안을 모두 거절한 것이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6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6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24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8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6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53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36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74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63 0
5932 2013년의 계획 [1] 文學 2013.01.07 23242 0
5931 옆 집의 화물차 차 바닥에 철판을 용접하여 붙였다. file 文學 2011.04.10 16166 0
5930 헛수고를 하면서... (5) 文學 2016.06.10 10083 0
5929 고주파 열처리 file 文學 2009.10.24 9357 0
5928 공장에서 지관자동 NC 절단 기계를 제작하며.. file 文學 2009.07.04 8937 0
5927 공장에서 지관자동 NC 절단 기계를 제작하며.. (2) file 文學 2009.07.04 8463 0
5926 기계톱 PLC 교체 file 文學 2010.09.05 8406 0
5925 홈텍스에서 부가세를 납부하다.(3)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10 8330 0
5924 결혼 청첩장 file 文學 2009.10.25 8041 0
5923 집에 있는 양수기 수리 file 文學 2009.07.24 7999 0
5922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994 0
5921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62 0
5920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32 0
5919 삼성화재 민원접수 창구에 올린 글 file 文學 2009.07.10 7739 0
5918 노래방 기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10.04.14 7689 0
5917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601 0
5916 고주파 열처리 (2) file 文學 2010.01.28 7557 0
5915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7544 0
5914 부산 출장 (111)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3 7537 0
5913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412 0
5912 이것은 매킨토시 컴퓨터 쿽(QuarkXpress) 프로그램으로 만든 겉표지 입니다. file 文學 2010.01.10 7401 0
5911 ALLCNC에서... 네이버 카페 file 文學 2010.01.08 7398 0
5910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393 0
5909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7056 0
5908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053 0
5907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6875 0
5906 미쓰시비 홈페이지에 올린 글 [1] file 文學 2009.12.01 6851 0
5905 mail을 번역한 내용 文學 2011.10.28 6841 0
5904 나이가 들면서 아침에 일찍 잠에서 깨는 이유 (?) file 文學 2011.03.09 6815 0
5903 S가 포크레인(굴삭기)를 절벽 아래로 떨어트렸는데.... 文學 2011.04.06 6770 0
5902 어제는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file 文學 2009.07.19 6765 0
5901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6753 0
5900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6746 0
5899 연속적으로 출장을 나가면 누가 일하는가! file 文學 2010.02.21 6741 0
5898 중고 목재 전선 드럼 쌓아 놓는 옆 집의 이전 文學 2010.12.11 6728 0
5897 피해보상에 대하여...(2) file 文學 2009.07.14 6719 0
5896 2010 년 2월 15일~19일 file 文學 2010.02.20 6663 0
5895 중고 오디오를 옥션에서 구입하다. (2) file 文學 2010.05.09 6568 0
5894 5촌 당숙의 죽음 file 文學 2010.04.29 6547 0
5893 씀씀이를 줄여야만 한다. 文學 2010.12.16 6543 0
5892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文學 2009.07.26 6503 0
5891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文學 2009.07.27 6407 0
5890 부산 출장 (110)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2 6401 0
5889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3) file 文學 2009.07.19 6386 0
5888 기계 제작 날짜가 자꾸만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진정한 이유 文學 2010.04.10 6384 0
5887 어제는 부산의 J.I 에서 보내온 부속품을 수리했다. 文學 2011.01.22 637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