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이석증 7일 째 (3) ***

2024.04.22 15:34

文學 조회 수:6

  8. 이석증이 발생한 원인과 징후에 대하여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 볼까? 그래 군서 산밭에 가서 감자를 심기 전부터 말해 보는 게 정상일 듯 싶다.


  그 날, 바로 군서 밭에서 첫 날에 검은 비닐을 걷을 때부터 몸에 이상을 감지하였었다. 


일기(日記)_new - 군서 산 밭에서... (50) (munhag.com)


  ㄱ. 위의 첫 날에 이상한 느낌을 감지 받았었다. 바로 작년에 감자를 심을 때 고랑을 만들면서 검은 비닐을 씌웠던 낡은 비닐을 걷어내면서 오전부터 고개를 숙인체 양손으로 흙 속에 묻힌 비닐을 걷기 시작했는데 감자기 어지럽기 시작하더니 눈이 시야가 흐려졌다. 촛점을 맞출 수가 없는 것을 느끼고 다시 고개를 들고 잠깐 휴식을 쉬하자 차차 정상으로 돌아 오게 된 것이다. 그 뒤부터 고개를 너무 숙이지 않기 위해 조심하면서 하던 일을 계속했고 이상하던 느낌이 계속 떠 올랐지만 대수롭지 않게 보았었다.


  ㄴ. 두 번째 사건은 아마 이틀 뒤 쯤이었을 것이다. 밭 일을 계속하면서도 힘든 줄 몰랐었다. 점점 밭에 검은 비닐이 씌어지는 즐거움과 함께 감자가 심어지자 그래도 보람을 느끼면서 무척 대견함에 사로 잡히면서 오후 6시 쯤 밭에서 돌아오는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가 갑자기 정신이 몽롱해지기 시작하는 게 아닌가!

  깜짝 놀라서 고개를 흔들고 앞을 다시 노려보듯이 바라보면서 에어컨을 켜면서 집에 오게 된다. 운전 중에 잠깐 일어났던 그 몽롱함. 앞서 첫 번째 증상과 똑같은 그런 현기증이었다. 머리 속에서부터 차고 일어나는 듯한 깊이를 알 수 없는 꺼짐이 동반되고 마치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다.




 탁구 기초기술 백핸드쇼트 (naver.com)

 백핸드 스트로크_실전편[유남규의 Trendy Table Tennis 5편] (naver.com)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4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5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46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01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6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3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22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79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46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31 0
531 이웃 집 밭을 갈다. file 文學 2013.03.20 3405 0
530 2013년 1월 20일 일요일 文學 2013.01.20 3411 0
529 생각 모음 (141) 文學 2013.01.16 3420 0
528 일요일, 오늘 하루... 文學 2012.12.07 3436 0
527 생각 모음 (139) 文學 2013.01.15 3443 0
526 기계를 싣고 강원도 문막으로 간다. [1] file 文學 2013.03.28 3444 0
525 성환 출장 文學 2012.12.07 3449 0
524 '안양출장'에 관한 글을 삭제 당한 이후... (2) 文學 2020.05.03 3451 0
523 농사 예찬론 文學 2013.02.23 3452 0
522 대구 출장 (24) 文學 2012.12.06 3462 0
521 위기의 극복에 대하여... 文學 2012.03.27 3464 0
520 신선초 싹을 보면서... file 文學 2013.05.24 3466 0
519 기계의 연구 文學 2013.01.18 3487 0
518 오늘은 내일 있을 기계 납품 때문에 정신없이 일해야만 합니다. 文學 2012.12.07 3489 0
517 능률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 文學 2013.02.01 3500 0
516 하루의 시작 文學 2013.01.16 3508 0
515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2) 文學 2013.02.14 3517 0
514 마늘밭에서... file 文學 2011.11.21 3521 0
513 책선물 file 文學 2011.10.27 3526 0
512 기술의 진보에 대하여... 文學 2013.03.03 3530 0
511 약속과 비약속의 차이 文學 2012.12.07 3550 0
510 카시오 EX-4 A 카메라 file 文學 2011.11.12 3558 0
509 대전 A/S 文學 2013.01.25 3558 0
508 부산 출장 (120) 생각 모음 file 文學 2009.08.09 3567 0
507 비가 온 뒤에 신선초 씨앗이 발아를 했다. file 文學 2013.05.28 3598 0
506 어제는 구읍으로 보리순를 베러 갔는데... 文學 2012.12.21 3606 0
505 문학에 대한 기대 文學 2012.12.07 3618 0
504 어떤 경치 file 文學 2009.09.08 3629 0
503 월말까지 부가세 자료를 맞추기 위해서... 文學 2012.12.11 3644 0
502 어제 구입한 것들. (전기 온수기, 연마기, 휠바란스기계) file 文學 2013.04.11 3645 0
501 예전의 자료를 챙기면서... (2) file 文學 2011.10.18 3647 0
500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文學 2013.01.25 3651 0
499 부산출장 (140) 2011년 12월 22일 文學 2011.12.22 3656 0
498 눈이 오면 생각나는 것 (6) file 文學 2012.01.01 3660 0
497 원하는 게 멈니까? file 文學 2011.10.02 3680 0
496 어제 저녁에는 몇 일 만에 걷기 운동을 한다. 文學 2011.11.16 3688 0
495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文學 2013.01.30 3692 0
494 생각 모음 (126) 文學 2011.11.16 3708 0
493 마늘밭에서... (2) file 文學 2011.11.21 3729 0
492 작년에 심었던 신선초를 모종한다. file 文學 2013.03.13 3736 0
491 2013년 1월 12일 일요일 文學 2013.01.14 3742 0
490 영화 '부러진 화살'을 보았다. file 文學 2012.01.29 3745 0
489 경운기와 허리 생각 모음 (124) file 文學 2011.11.12 3755 0
488 생각 모음 (138) 文學 2013.01.15 3772 0
487 칼에 관한 속담 ? 文學 2013.02.22 3773 0
486 휴식이란 무엇일까? 文學 2013.01.27 3792 0
485 2012년 2월 13일 화요일 文學 2012.12.07 3801 0
484 엇그저께 밀양에 납품한 NC 기계 file 文學 2011.09.22 3815 0
483 옥션에서 3만원을 주고 노트북 보드를 구입했던 사람입니다. file 文學 2011.10.02 3815 0
482 오늘 출장 file 文學 2012.03.19 383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