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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이틀 연속 수원으로 출장을...

2024.04.13 08:22

文學 조회 수:10

이틀째 수원 봉담으로 출장을 나갔다 온 뒤, 어제는 아내와 함께 다시 감자를 심으로 군서 산밭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하루 종일 파김치가 되어 돌아오게 됩니다. 너무도 피곤하여 탁구장에 가는 걸 쉬었습니다. 운동을 할만큼 밭에서 삽질을 했으니까요. 경운기로 밭을 갈고 고랑을 만들어서 비닐을 씌우면 아내가 감자를 쇠파아프로 구멍을 뚫었습니다. 일어서서 핸들을 잡고 비닐 위에 파이프 끝을 놓고 돌려서 구멍을 뚫고 땅을 파고 들어가서 흙까지 파이프에 담아서 빼 낸 뒤, 그 구멍에 미리 준비해 놓은 감자싹을 심는 것입니다. 


  1. 물론 연속적으로 출장을 다녀왔었다. 그러다보니 밭을 갈기 시작하면서 건너 뛰기 식으로 출장을 나가게 되자 그야말로 잠을 제대로 자지도 못하게 된다. 새벽에 일어나게 되므로 4시간, 혹은 5시간에 불과한 잠자는 시간으로 인하여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를 받혀 놓고 돌아오는 길에 잠을 잤었다. (하행선 천안 휴게소) 


  출장은 일종의 극기훈련을 시작하는 것처럼 몸을 뒤집어 놓는다.

  '음, 내가 노년에는 이 출장을 나가게 됨으로서 몸이 축나서 병을 얻고 말거야!'

  늘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그만큼 몸에 이상 시호를 감지할 정도로 최고의 어려움에 직면할 정도였었다. 그러나 출장과 다르게 밭을 가는 건 육체적인 노동을 필요로 한다. 이건 운동을 못해서 생기는 병과는 차원이 다르다. 육체가 너무 혹사하여 체력이 고갈될 정도로 기진맥진하게 됨을 뜻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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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