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암담함의 현실

2024.04.10 19:47

文學 조회 수:8

오늘은 출장을 수원으로 출장을 나갔다 옵니다.  그렇지만 내일 다시 가야만 할 듯... 돌아오는 길에 투표소에 들려서 투표는 했지만 그다지 밝은 느낌은 들지 않네요. 우리나라 정치사가 지내온 과거에 비롯하면 파란만장한 일색이여서 앞으로의 전망을 불투명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낳아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그야말로 풍전등화화 같이 위태로운 정부 여당에게는 어려운 난관을 예고하기라도 하는 듯한 불운을 예고하는 듯 싶고... 내 삶도 아마 그런 위기속에서 늘 위험한 상황을 겪어 왔었지요. 결코 쉽지 않은 인생이었지만...


  1. 어제 군서 산밭에서 경운기로 밭을 갈면서 생긴 경운기 고장 문제는 결국 나무가 끼어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고 판명이 났다. 


  고목이 쓰러져 있는 나무 가지에 공교롭게도 경운기 앞의 회전축이 끼이는 불상사가 발생했었다. 그리고 시동이 꺼졌는데... 이때 밭을 한 고랑 갈면서 엔진에 소음이 요란하고 힘이 부치는 듯,

  "헉... 헉!" 소리를 냈다.

  '이크, 엔진이 힘에 벅찬가 보다!'

  순간적이지만 1기통 짜리 경운기 엔진은 어지간해서는 붙지 않는다. 자동차 엔진처럼 냉각수가 부족하였을 때 끓어 오르면서 엔진 내부에서 작동이 멈추게 되면 피스톤이 실린더 내벽에 붙어 버려서 꼼짝하지 않는 것처럼, 되는 경우가 드물었다. 


  엔진에 힘이 벅차던가 너무 오래 사용하여 밭을 갈게 되면 엔진이 너무 과열되여 가끔씩 멈춰 버릴 때가 있었다. 그때도 시동을 끄고 잠시 쉰 뒤, 다시 시동을 걸게 되면 거짓말처럼 다시 멀쩔하게 돌아가곤 했었다. 그러므로 어제의 경우 밭의 상단부의 오른 쪽 끝 부분에 가로 누워 있는 아까시아 나무를 베어 놓은 곳에 이르러 엔진에서 밖으로 벨트를 통하여 회전을 전달하는 드럼에 나무 가지가 끼었고 바로 시동을 끈 뒤, 냉각 시간을 기다렸지만 도데체 시동이 걸리지 않았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9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27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81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345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41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75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264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939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85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380 0
5457 기계 제작에 임하여야 할 때... 文學 2024.02.04 7 0
5456 의정부 S.Oil 출장 (3) 文學 2024.02.23 7 0
5455 무위도식(無爲徒食) *** Inaction schematic 文學 2024.03.14 7 0
5454 Scarlett Solo 의 구입 (2) secret 文學 2024.03.23 7 0
5453 오디오 인터페이스 (2) 文學 2024.03.27 7 0
5452 노래 녹음 방법에 대한 최종적인 결론 (2) *** 文學 2024.03.31 7 0
5451 이석증 15일 째 *** [1] 文學 2024.04.29 7 0
5450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1] 文學 2024.05.06 7 0
5449 사기꾼 (7) 文學 2024.05.09 7 0
5448 우수관 설치 공사 文學 2024.05.10 7 0
5447 이석증 31일 째 *** 文學 2024.05.15 7 0
5446 올 해 병아리 부화가 쉽지 않네요. *** 文學 2024.05.17 7 0
5445 늙어서 손자 소녀에 대한 감회 *** 文學 2024.05.28 7 0
5444 오늘은 며칠 전에 한 배수관 공사를 재작업 했다.*** 文學 2024.06.07 7 0
5443 작업방법 (53) 글을 쓰는 방법론? secret 文學 2023.01.07 8 0
5442 작업방법 (55) 상념의 늪 *** secret 文學 2023.01.09 8 0
5441 글을 쓰는 의미*** secret 文學 2023.03.04 8 0
5440 1. 글을 씀에 있어서... 2. 10년 후의 나 *** secret 文學 2023.05.25 8 0
5439 1. 글을 씀에 있어서... (2) *** secret 文學 2023.05.26 8 0
5438 방법론? (4) *** [1] secret 文學 2023.05.28 8 0
5437 생각이 행동으로 귀결할 때 그 가치를 인정 받는다. secret 文學 2023.05.29 8 0
5436 내일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중고 기계를 수리하여 납품한다. (2) 文學 2024.01.16 8 0
5435 삼라만상(森羅萬象) 文學 2024.01.31 8 0
5434 구정 다음 날 (3) 文學 2024.02.12 8 0
5433 나의 길 (제 1탄) *** 文學 2024.02.18 8 0
5432 나의 뜻 文學 2024.02.20 8 0
5431 대구 출장 Daegu business trip (103) *** 文學 2024.02.29 8 0
5430 자유로움이란? What is freedom? *** 文學 2024.02.29 8 0
5429 노래 녹음 방법에 대한 최종적인 결론 文學 2024.03.31 8 0
5428 서울 출장(120) 文學 2024.04.07 8 0
» 암담함의 현실 文學 2024.04.10 8 0
5426 이석증 5일 째 *** 文學 2024.04.20 8 0
5425 서울 김포 출장 (122) 文學 2024.04.30 8 0
5424 사기꾼 (3) *** 文學 2024.05.02 8 0
5423 청성 밭에서... (51) 文學 2024.05.06 8 0
5422 이석증 23일 째인 어제 [1] 文學 2024.05.09 8 0
5421 사기꾼 (8) 文學 2024.05.09 8 0
5420 사기꾼 (9) 文學 2024.05.09 8 0
5419 어제 서두리 해수욕장을 가다. 文學 2024.05.22 8 0
5418 내 몸이 이석증으로 아팠던 기억과 반대 급수적인 거부감 *** 文學 2024.05.23 8 0
5417 늙어서도 변화와 배움에 익숙해 진다는 것(2) 文學 2024.05.29 8 0
5416 노년으로 가는 신체적인 변화에 대하여... secret 文學 2013.11.08 9 0
5415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42) 제 29. 뇌경색 전조증 2 secret 文學 2021.11.26 9 0
5414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49) 제 36. 뇌경색 이전과 이후 secret 文學 2021.12.08 9 0
5413 건강을 가장 우선으로 삼을 수 밖에 없는 이유 (3)*** secret 文學 2023.03.02 9 0
5412 군립 탁구장에 다니면서 불편한 사실 secret 文學 2023.03.06 9 0
5411 나는 누구인가! (23) *** secret 文學 2023.03.21 9 0
5410 설 명절을 앞두고... 文學 2024.02.09 9 0
5409 구정 전 날 文學 2024.02.09 9 0
5408 탁구장에서... (20) 文學 2024.02.17 9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