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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2. 유튜브에 오늘 온린 내용은,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라는 노래였다. 

  이것으로 모든 걸 해결하였다는 결론에 도달할 정도로 소리 녹음이 완벽하여 깜짝 놀란다. 이렇게까지는 기대하지도 않았었는데...


  그동안 20일 가깝게 노력했던 결과가 이제 막 피어나는 것 같은, 그야말로 꽃이 만개하는 느낌이 든다. 어떻게 보면 아무 것도 모르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그동안에 겪은 고충은 너무도 절망적이었고... 그러나 지금 환희에 가득하서 그 보상을 받기라도 하는 듯이 감격하는 이유도 바로 고진감래(苦盡甘來 괴로울고, 다할진. 달감(좋을감). 올래.)라고 했던가! 수없이 반복하던 노래 연습, 그것을 녹음으로 반복해서 저장하여 들었던 감각적인 특별한 인식 변화, 그리고 수없이 다시 부르는 절차가 필요했었다. 이상하게도 노래를 부르고 잘 불렀다고 생각하였던 노래가 시간이 변하게 되면 악을 쓰는 것처럼 변했다. 그리곤 쓸모 없이 버려야만 한다는 최악의 결론에 도달한다. 아무리 들어도 최악의 노래였다. 방금 들었던 좋은 감정이 시간이 지날 수록 너무도 거칠고 표현력이 부족했다.

"무슨 노래가 그래요!"

아내가 그렇게 질책을 한다.

"아직 녹음이 잘 안 돼서 그래! 도무지 어떻게 해야 잘 돼는지 알 수가 없어요!"

이건 사실 그 당시의 심정이 어떠했는지를 증명할 수 있는 대목이다.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The story of an old couple in their 60s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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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