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노래 녹음 방법에 대한 최종적인 결론 (2) ***

2024.03.31 10:13

文學 조회 수:7

  5. 오늘은 다른 방법으로 노래 녹음을 해 본다. 지극히 간단한 방법인데 마이크를 두 개 갖고 녹음하는 거였다. 이 기발한 생각은 문득 떠 올랐는데 지금까지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파악한 뒤 내린 결론이다. 물론 '웨이브 폼(waveform)' 이라는 Digital Audio Workstation 를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작업 방법에 대한 구상을 한 게 그런 결과를 얻게 한 것이였지만...

  이것은 비단 오늘만 국환된 것이 아닌 앞으로 계속 무궁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의미했다. 그도 그럴 것이 원인을 알았으니까? 계속 노력만 한다면 얼마든지 새로 녹음 기술을 구사할 수 있을 터였다. 


  6. 노래를 녹음을 하고 그 노래를 가지고 동영상을 편집하는 이유는 바로 다른 데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다.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해서다. 그리고 그 노래를 녹음하면서 여러가지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우선 마이크의 사용여부에 따라서 녹음하는 음직의 차이점이다. 이번에 마이크 입력을 두 개로 잡고 녹음한 것도 바로 그 점을 중점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마침내 지금까지의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된다. 그동안 녹음하면서 품질이 낮았다고 한다면 지금의 경우에는 방법을 바꿔서 나름대로 그 가능성을 찾았다는 점에 주안점을 둔다. 

  엄격히 말하면 앞서도 말했듯이 고음대와 저음대의 녹음이 문제가 있었다. 음질이 마이크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이상했다. 수없이 반복해서 녹음해 보지만 그 비교 수준에서 무척 듣기 거북할 정도였다. 

  '왜, 이렇게 녹음이 안 될까?'

  여기서부터 수많은 노력이 시작된다. 인고의 시간이 시작된다.

  수많은 반복 과정, 똑 같은 작업이지만 윈도우와 맥을 오고가면서 녹음을 해 본다. 이상하게도 윈도우 에서는 녹음이 더 나빴다. 여기서부터 찾아낸 것이,

  '마이크를 활용하는 하울림(증폭된 음:역주)을 어떻게 해서든지 녹음으로 잡아내자!' 하는 데 촛점이 맞혀진다.


  이렇게 시작된 의문은 끝없이 나를 회오리 바람 속으로 끌고 갔다. 그리고 마침내 오늘 완벽한 승리를 확인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이것은 인간이 얼마나 노력하면 그 가능성을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심오한 문제에 대한 해답이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

  물론 사람마다 다른 능력의 차이를 갖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렇다고 내가 그동안 심혈을 이울여서 끊임없이 좌절을 겪어 왔던 중에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는 걸 증명할 방법은 사실은 이렇게 성공하여 다시 그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이 행복하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66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6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6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2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81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6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49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3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72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63 0
3036 농사 일도 시간이 나야만 할 수 있다. (2) 文學 2019.04.09 100 0
3035 변화. 文學 2019.04.09 75 0
3034 자유. secret 文學 2019.04.10 41 0
3033 자유 (2) file 文學 2019.04.11 126 0
3032 자유 (3) file 文學 2019.04.12 82 0
3031 자유 (4) 文學 2019.04.13 101 0
3030 현실과 이상 文學 2019.04.13 90 0
3029 자유 (5) file 文學 2019.04.14 110 0
3028 불경기에 대한 견해 file 文學 2019.04.15 72 0
3027 대전과 옥천간의 폐고속도로 secret 文學 2019.04.16 200 0
3026 기계 수리를 하면서... file 文學 2019.04.17 88 0
3025 새벽 3시에 일어나서... 文學 2019.04.18 53 0
3024 새벽 5시에 깬 뒤... 文學 2019.04.19 89 0
3023 연초록의 무늬 (부산 출장) [1] file 文學 2019.04.21 171 0
3022 오봇한 일요일 2019년 4월 21일 일요일 [1] 文學 2019.04.22 96 0
3021 여러가지 판단 file 文學 2019.04.23 139 0
3020 내일을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file 文學 2019.04.23 161 0
3019 청성의 밭에 옥수수를 심었다. 文學 2019.04.23 129 0
3018 여러가지 판단 (2) 文學 2019.04.24 92 0
3017 오봇한 일요일 (2) 文學 2019.04.24 47 0
3016 김포 출장 (103) 文學 2019.04.25 81 0
3015 금요일을 기다리는 이유 文學 2019.04.26 67 0
3014 텃밭과 봄 농사일 文學 2019.04.27 122 0
3013 어제 저녁(4. 27. 토) 탁구장에 갔다. [1] 文學 2019.04.28 80 0
3012 탁구를 치러 가면 좋은 이유. 文學 2019.04.28 108 0
3011 평일의 시작을 맞아... file 文學 2019.04.29 78 0
3010 청성의 윗밭에 콩을 심어야만 한다. 文學 2019.04.29 155 0
3009 사람은 환경적인 지배를 받는다. [1] file 文學 2019.04.30 88 0
3008 제초제를 뿌리는 밭에서... 文學 2019.05.01 436 0
3007 예초기로 풀을 베면서... 文學 2019.05.02 171 0
3006 예초기로 풀을 베면서... (2) 文學 2019.05.02 150 0
3005 희망의 메시지 文學 2019.05.03 91 0
3004 연휴와 공장 출근 文學 2019.05.04 97 0
3003 대체 공휴일을 보는 시각 file 文學 2019.05.06 95 0
3002 김포 출장 file 文學 2019.05.07 141 0
3001 부산 출장 (152) file 文學 2019.05.08 89 0
3000 이틀간 겹친 출장 secret 文學 2019.05.09 87 0
2999 금요일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4) file 文學 2019.05.10 128 0
2998 일요일의 계획 secret 文學 2019.05.12 76 0
2997 구보를 한다. file 文學 2019.05.14 99 0
2996 금기시 되는 남성의 성욕에 대하여... secret 文學 2019.05.15 0 0
2995 내일은 달성군으로 출장을 갑니다. file 文學 2019.05.16 147 0
2994 내일은 달성군으로 출장을 갑니다. (2) file 文學 2019.05.16 105 0
2993 죄와 벌 file 文學 2019.05.17 103 0
2992 비가 오는 토요일 (2) 文學 2019.05.18 120 0
2991 어제까지 청성의 밭에 콩을 심었다. 文學 2019.05.19 163 0
2990 금기시 되는 남성의 성욕에 대하여... (2) secret 文學 2019.05.19 0 0
2989 감당할 수 있는 것과 감당할 수 없는 것의 차이 文學 2019.05.19 73 0
2988 도시, 체력의 한계치는 어디까지인가! 文學 2019.05.20 90 0
2987 도시, 내 몸의 한계치는 어디까지인가! (2) 文學 2019.05.20 81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