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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노래 녹음 방법 (2)
2024.03.30 11:26
4. 이번에는 다른 방법을 찾아 본다.
"고음대와 저음대를 모두 어울리게 녹음할 수는 없을까?"
"없다!"
"그럼, 가수들은 어떻게 하는 걸까? 대규모 음악 콘스트에서는 무슨 기술을 사용하기에 그런 기복을 갖고 있는 높은 고음대롸 저음대의 소리를 흔들림 없이 낼 수 있는 것이고..."
"가수들이 마이크를 사용하고 있는 데 그것을 입에 갖다 대면서 고음대와 저음대를 다르게 하고 있는 건 아닐까? 아니면 녹음하는 과정에서 그런 기복을 조절하는 건 아닐까?"
이렇게 보는 건 녹음을 하는 차이를 갖고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입력의 볼륨을 높이게 되면 확실하게 달라진다. 입력을 높이면 저음에서 높은 음을 내지만 고음에서 찢어진다. 입력을 낮추면 그 반대가 되고...
좋은 음악실이란 이런 녹음 기술을 갖춘 좋은 기기를 갖추고 있을 것이다. 내가 갖고 있는 건 20마원대의 솔라 S 라는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불과할 뿐이고...
'고음과 저음을 오고 가며서 고른 음대를 찾아내면서 저장까지 하는 방법을 없을까?
ㅎ.을 오가는 음대에서 어떻게 확실하게 저장할까?'를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이다. 마이크를 두 개를 가지고 혼합하는 방법인데, 아직도 고음에서 입력끊어지는 현상이 없어지지 않았다. 그렇지만 저음대는 확실하게 잡았다. 그러나 녹음의 한계를 완전히 극복할 수 없다는 사실은 전과 같았다.
'이번에 고음대에서 마이크를 얼마나 거리를 두워야만 할까?' 와,
'다시 저음대에 이르렀을 때, 마이크를 입에 가까이 가져오도록 하는 게 문제인 듯 싶구나! 그러기 위해서는 마이크를활용하는 기술적인 부분이 매우 필요하고...'
'아, 녹음을 하는 기기의 활용성을 배워서 적용했다고는 하나.... 고가품 장비를 쓰지 않은 게 그만큼 문제가 되는 건 아닐까? 고음대와 저음대의 녹음을 어떻게 바로 잡을까? 이번에는 마이크를 두 개를 썼지만 다음에는 다른 방법을 찾아 보기도 해야만 하는구나!'
이렇게 급히 떡을 먹으면 체하는 것처럼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음을 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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