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음악의 길

2024.03.27 00:38

文學 조회 수:11

음악이 이렇게 힘든 길이라는 사실을 깨닫았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노래를 부르고 그것을 음성녹음으로 저장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런데 음질의 차이가 너무도 크다는 사실에 그만 좌절하고 맙니다. 그토록 감정적인 기복까지도 깃들어 있는 차이점이 숨 소리 하나까지도 표현될 수 있다는 사실에 깨달음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너무도 무지했던 소리에 대한 여러 각도에서의 파악과 표현 방식이 어쩌면 천양지간과 같아서 그만 놀라움에 빠져 버렸으니까요. 매우 특별한 감정의 기복을 그대로 표현해 낼 수 있는 숨결 하나에도 그야말로 최고의 성역대가 존재하고 있음을 밝혀 내지 않으면 그 길을 갈 수가 없다고 판단합니다.


  1. 음악의 길에 있어서 너무도 무한한 변화가 들어 있다는 사실에 아연실색(色)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제 첫 입문하는 그 높이에 대하여 그동안 알지 못햇던 커다란 벽에 맞다아 뜨렸다고 그야말로 난골불락의 그 요새를 어떻게 공략할지 그야말로 절망감에 빠진 것이다. 


  '아, 음악의 길이 이렇듯이 높았던가!'

  무엇보다 그동안 수박 겉햩기 식으로 노력만 하면 얼마든지 노래에 자신이 있다고 판단했었는데 지금 보니 그게 아니었다. 음정 하나하나마다 숨 쉬는 방법이 있었고 그것을 거스르게 되면 낱낱히 돌출하여 녹음한 내용에 걸림돌로 박혀 있었으니...


  지금까지 문학적인 부분에만 전념하여 왔었는데 그와 비례하여 다른 여러가지 표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노래에 대한 음정의 변화가 얼마나 다스릴 수 없는 것이라는 걸 새로 깨닫게 되었다. 


  2. 며칠 째, 노래를 불러서 녹음을 해 보는데 여간 힘든게 아니다. 온통 발가 벗겨진 느낌. 

  그렇다 잡소리가 들어가지 않고 오직 음질만 최고로 개선되다보니 숨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노래를 부를 때 특유의 습관, 끊고 맺는 강약 조절... 거기다가 약간 실수를 해도 모조리 녹음되어 그야말로 고쳐지지않는 모든 결점들이 하나로 응집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소리를 저장하기 위해서는 다른 소리를 없애야만 한다. 가령 외부에서 들어오는 수많은 잡음으로 하여금 방해를 받는 요소를 제어하는 게 관건인데... 그 중에 스피커음이 가장 문제가 되는 듯 싶었다. 노래방 기계를 틀어 놓았을 때 마이크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바로 그랬다. 또한 울림 소리가 커서 주기적인 잡음이 나게 된다. 그래서 앰프를 끄지 않으면 안된다.  

  '립스틱 짙게 바르고...' 라는 노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9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9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9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5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14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85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8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59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99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93 0
137 SEX에 대한 고찰 secret 文學 2021.04.24 0 0
136 하암리히법 secret 文學 2021.03.04 0 0
135 sex 그 이름에 걸맞은 성적인 표현 [1] secret 文學 2021.02.08 0 0
134 <두 얼굴>에 대한 자료 수집 -비공개- [2] secret 文學 2021.01.19 0 0
133 떠 오르는 생각 모음 (2) secret 文學 2020.08.17 0 0
132 떠오르는 생각 모음 secret 文學 2020.08.17 0 0
131 어제 낮에는 공장에서 일을 했고 저녁에는 청성의 밭에 갔는데... secret 文學 2020.06.09 0 0
130 폰카와 디카 secret 文學 2020.06.06 0 0
129 5월 첫 째 주 일요일 secret 文學 2020.05.03 0 0
128 이틀에 걸쳐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이 위반한 건 부당합니다. secret 文學 2020.04.09 0 0
127 상상, 그 이상의 것 secret 文學 2020.04.30 0 0
126 1 secret 文學 2020.04.04 0 0
125 코로나바이러스 secret 文學 2020.03.23 0 0
124 apd-vs20n secret 文學 2020.03.19 0 0
123 제작 중인 기계 secret 文學 2020.03.11 0 0
122 생일 날 secret 文學 2020.02.24 0 0
121 맥OS 시에라 secret 文學 2020.02.07 0 0
120 맥 OS [7] secret 文學 2020.02.06 0 0
119 카톡계정 secret 文學 2020.01.18 0 0
118 <상중> 편집 작업 중 (2) secret 文學 2020.01.09 0 0
117 아르헨은 어떻게 몰락했나 secret 文學 2019.12.25 0 0
116 동대전 역 풀렛포음에서... (4) secret 文學 2019.12.02 0 0
115 부도덕함의 산물이 필요한 이유 secret 文學 2019.11.28 0 0
114 돈의 무서운 점 secret 文學 2019.11.18 0 0
113 딸네미 생일 secret 文學 2020.01.30 0 0
112 식물성 고기 만드는 법 [1] secret 文學 2019.11.09 0 0
111 Fiction (106) secret 文學 2019.11.05 0 0
110 부정, 정의로움, 그리고 죄악의 속박 secret 文學 2019.10.21 0 0
109 Sex와 건강의 바로미터 secret 文學 2019.08.09 0 0
108 돈, 돈, 도... 오... 온! (2) secret 文學 2019.08.01 0 0
107 u3415w secret 文學 2019.07.28 0 0
106 내일부터 전념키로 할 것이다. secret 文學 2019.07.01 0 0
105 SEX 그 이상의 경우 (2) secret 文學 2019.06.02 0 0
104 금기시 되는 남성의 성욕에 대하여... (2) secret 文學 2019.05.19 0 0
103 금기시 되는 남성의 성욕에 대하여... secret 文學 2019.05.15 0 0
102 돈을 버는 사업이 가장 우선한다. secret 文學 2019.03.13 0 0
101 SEX 그 이상의 경우 (2) [1] secret 文學 2019.02.26 0 0
100 SEX 그 이상의 경우 [1] secret 文學 2019.02.26 0 0
99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24) secret 文學 2019.02.23 0 0
98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21) secret 文學 2019.02.21 0 0
97 정규직 비정규직 채용 비리 secret 文學 2018.10.24 0 0
96 문인회 밴드에 올린 글과 편집 내용 [3] secret 文學 2018.08.14 0 0
95 모친의 별세 모친 장례식 [1] secret 文學 2018.08.07 0 0
94 인생에 대하여... ( 픽션 ) secret 文學 2018.03.02 0 0
93 맥북프로 노트북으로의 편집 (3) [1] secret 文學 2017.11.26 0 0
92 오랫만에 탁구를 치러 가서... (3) secret 文學 2017.09.13 0 0
91 오랫만에 탁구를 치러 가서... (2) secret 文學 2017.09.13 0 0
90 삶, 고민, 운명, 각자의 세계, 아버지와 아들 관계 secret 文學 2017.08.05 0 0
89 우연한 만남 중에... secret 文學 2017.05.17 0 0
88 천안으로 기계 납품을 하면서... (4월 3일) secret 文學 2017.04.04 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