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나이가 들면서 일어나는 현상들 ***
2024.03.20 01:37
화요일에는 딸이 대학원에 가는 날이여서 손녀를 우리 집에 놓고 갑니다. 그래서 아내가 하루 종일 돌봄이로 자처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이 주마다 계속되는 중이고요. 모든 게 변화합니다. 그러다보니 새로 바뀐 환경에 적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늙어서 발생하는 변화는 젊음 시절의 왕성한 활동과는 다른 고독으로 인한 고독사가 바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그만큼 나이가 들어서 사회 활동이 줄어들면서 일어나는 현상이지요. 그러다 보니 여러가지 좋지 않는 경우가 일어나기도 하지요. 그건 바로 몇 년 전 82세로 작고하신 모친이 대전광역시의 아파트에서 홀로 사시면서 겪었을 고독을 연상시킵니다.
1. 82세의 나이로 작고하신 모친이 어떻게 사셨는지에 대한 해석과 분석을 한다.
그리고 나와의 비교를 통하여 그만큼 차이점을 분석하게 되는 데, 그건 모친이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해석을 함으로서 얼마나 고독하였는지를 지금의 내 입장과 비교하는 이유는 '꽃길'을 책으로 출간하기 위해서 진정한 의미를 부여하기 위함이기도 했다
모친는 분명 나를 위해서 당신이 어떻게 사셨는지를 몸소 보여 주셨었다. 그리곤 뇌졸증으로 쓰러지기 전까지의 과로에 대하여 무엇보다 돈을 벌기 위한 욕심이 과했었다는 게 기존의 생각이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외롭게 혼자 사시면서 아파트에서 고독사하는 독거노인들처럼 모친는 너무도 힘든 생활을 하셨다는 걸 깨닫는다. 그만큼 나이가 들면 혼자 살게 되고 그걸 감당한다는 게 보통의 경우 위험을 방치하는 결과라는 사실을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보게 되었다. 그것이 내가 나이가 들자 바로 모친을 떠 올리면서 내 자신도 그렇게 되어 가고 있다고 직감하였다.
24세의 연배가 있는 모친과의 관계에 있어서 신체 변화로 일어나는 노화 현상을 직접 몸소 보여주지 않았나 싶다. 특히 유전전인 문제가 몸에서 어떻게 일어나는지에 대한 증상을 그대로 24년의 연배를 갖고 직접 겪게 됨으로서 그에 따른 대비책을 알려주는 경고의 신호라고 볼 수 있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491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263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177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340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408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747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256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933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578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375 | 0 |
5955 | 도민 탁구 경기가 있는 날 (2) | 文學 | 2024.06.16 | 1 | 0 |
5954 | 탁구 경기가 있는 날 *** | 文學 | 2024.06.15 | 4 | 0 |
5953 | 노래의 작사.작곡과 책을 출간하는 것의 비교 | 文學 | 2024.06.14 | 0 | 0 |
5952 | 노력과 결과 (2) | 文學 | 2024.06.14 | 5 | 0 |
5951 | 책을 출간하는 것보다 작사 작곡을 하는 게 빠르다. | 文學 | 2024.06.13 | 0 | 0 |
5950 | 노력과 결과 *** | 文學 | 2024.06.13 | 4 | 0 |
5949 | 배수공사를 끝 낸 뒤 도로 공사를 한다. | 文學 | 2024.06.12 | 5 | 0 |
5948 | 근교 거래처로의 출장 | 文學 | 2024.06.11 | 10 | 0 |
5947 | 중흥의 역사 [1] | 文學 | 2024.06.11 | 1 | 0 |
5946 | 노래 음악 작사 프로그램 (3) | 文學 | 2024.06.10 | 0 | 0 |
5945 | 음악 프로그램 *** | 文學 | 2024.06.10 | 1 | 0 |
5944 | 노래 음표 제작 프로그램 | 文學 | 2024.06.09 | 2 | 0 |
5943 | 이석증으로 인한 육체적인 반응과 그것을 분석하는 냉철한 판단력 | 文學 | 2024.06.09 | 0 | 0 |
5942 | 오늘은 며칠 전에 한 배수관 공사를 재작업 했다.*** | 文學 | 2024.06.07 | 6 | 0 |
5941 | 군서 산밭에서... (100) *** | 文學 | 2024.06.06 | 3 | 0 |
5940 | 노래 작곡을 계획한다. | 文學 | 2024.06.05 | 3 | 0 |
5939 | 피아노 건반을 치는 연습 | 文學 | 2024.06.04 | 4 | 0 |
5938 | 에이블톤 라이브(Ableton Live) 12 (3) *** | 文學 | 2024.06.03 | 10 | 0 |
5937 | 에이블톤 라이브(Ableton Live) 12 (2) *** | 文學 | 2024.06.02 | 3 | 0 |
5936 | 에이블톤 라이브(Ableton Live) 12 | 文學 | 2024.06.01 | 10 | 0 |
5935 | 의기 소침했었다. | 文學 | 2024.05.31 | 0 | 0 |
5934 | 이석증 46일 째 오늘 | 文學 | 2024.05.31 | 9 | 0 |
5933 | 이석증 45일 째(2) | 文學 | 2024.05.31 | 0 | 0 |
5932 | 이석증 45일 째*** | 文學 | 2024.05.30 | 11 | 0 |
5931 | 당신이 최고, 당신이 최고야! *** | 文學 | 2024.05.29 | 0 | 0 |
5930 | 손녀 아이 돌보기 *** | 文學 | 2024.05.29 | 8 | 0 |
5929 | 늙어서도 변화와 배움에 익숙해 진다는 것(2) | 文學 | 2024.05.29 | 8 | 0 |
5928 | 늙어서 손자 소녀에 대한 감회 *** | 文學 | 2024.05.28 | 7 | 0 |
5927 | 늙어서도 변화와 배움에 익숙해 진다는 것 | 文學 | 2024.05.27 | 10 | 0 |
5926 | 늙음이 주는 신체적인 반응과 조절력 | 文學 | 2024.05.26 | 10 | 0 |
5925 | 조광조의 거짓말 *** | 文學 | 2024.05.25 | 12 | 0 |
5924 | 감수광 (2) *** | 文學 | 2024.05.24 | 9 | 0 |
5923 | 감수광 *** | 文學 | 2024.05.23 | 10 | 0 |
5922 | 오늘 할 일에 대하여... | 文學 | 2024.05.23 | 0 | 0 |
5921 | 내 몸이 이석증으로 아팠던 기억과 반대 급수적인 거부감 *** | 文學 | 2024.05.23 | 8 | 0 |
5920 | 어제 서두리 해수욕장을 가다. | 文學 | 2024.05.22 | 8 | 0 |
5919 | 최선을 다한다는 것 (2) *** | 文學 | 2024.05.21 | 9 | 0 |
5918 | 최선을 다 한다는 건? *** | 文學 | 2024.05.20 | 0 | 0 |
5917 | 기계 수리와 일요일 출근 작업의 필요성 | 文學 | 2024.05.19 | 6 | 0 |
5916 | 주말과 휴일 근무를 한다는 건 오래된 습관이다. *** | 文學 | 2024.05.18 | 9 | 0 |
5915 | 올 해 병아리 부화가 쉽지 않네요. *** | 文學 | 2024.05.17 | 7 | 0 |
5914 | 이석증 32일 째 *** | 文學 | 2024.05.16 | 9 | 0 |
5913 | 수요일 | 文學 | 2024.05.15 | 0 | 0 |
5912 | 이석증 31일 째 *** | 文學 | 2024.05.15 | 7 | 0 |
5911 | 내 몸을 혹사한 죄 | 文學 | 2024.05.15 | 5 | 0 |
5910 | 내 사랑 내 곁에 수록된 목록 내용 *** | 文學 | 2024.05.14 | 11 | 0 |
5909 | 내과 병뭔에 왔다. [1] | 文學 | 2024.05.14 | 16 | 0 |
5908 | 이석증 30일 째 날 *** | 文學 | 2024.05.14 | 21 | 0 |
5907 | 이석증 29일 째*** | 文學 | 2024.05.13 | 6 | 0 |
5906 | 선과 악 (3) | 文學 | 2024.05.12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