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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현재시각 밤 12:17분. 자정을 넘겼으니 하루가 지나간 건가요? 그렇다면 어제 탁구를 치러 간 뒤 오후 7시30분 부터 10시까지 탁구장에서 보내게 된 건, 사실 건강을 위해서 매우 필요하다는 사실을 늘 염두에 두게 됩니다. 그리고 탁구를 동호회에 가압하여 치고 있었으므로 이곳 지역에서 대항전을 하게 되는 3월 23일은 탁구 경기가 있는 날입니다. 그러다보니 어제 탁구장에서는 탁구 경기에 대한 부담을 안게 됩니다. 대략 5년을 무의도식(無爲徒食)하면서 이곳에서 열리는 탁구 경기를 참여하지 않은 이유는 그만큼 실망을 안고 있어서였습니다. 


Current time: 12:17 p.m. Since it's past midnight, has a day passed? Then, I always keep in mind that after going to play table tennis yesterday, I ended up spending from 7:30 PM to 10 PM at the table tennis court, which was actually very necessary for my health. And since table tennis was being played under pressure in the club, March 23rd, when the competition was held in this area, was the day of the table tennis match. As a result, I felt pressured about the table tennis match yesterday at the table tennis court. The reason I did not participate in the table tennis matches held here after going without eating for about 5 years was because I was so disappointed.


  882. 무위도식(無爲徒食) 했다는 사실은 사실 과장이다. 내가 그처럼 허송세월을 보냈을리가 있겠는가? 다만, 탁구장을 3년동안 이곳 충북 옥천에서 치지 않고 대전으로 가서 쳤다는 사실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대략 3년가 3곳의 탁구장을 전전긍긍하면서 다녔었다는 사실로 인하여 그만큼 가슴에 한이 생겼었다는 걸 은유하는 것이리라! 그 기간과 지금까지 탁구에 관한 내용을 글로 옮겨 놓았는데 그걸 책으로 출간하지 못한 게 우선은 아쉽다. 


  이쯤에서 내가 무위도식하였다는 건 어폐(弊)가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챘으리라고 본다. 지금의 내가 탁구를 치기 시작한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는 사실을... 그것은 하늘이 내려 앉고, 태산이 무너지는 절망적인 한숨의 나날이 얼마나 가슴을 아프게 고통속으로 내 몰랐는지에 대한 평가이기도 하다. 

  물론 어제 타구장에 가서 탁구를 친 동면탁에서의 2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은 내가 찾아낸 안정된 장소이다. 여기서의 순탄함은 과거에 탁구장에서 겪는 곤혹스러운 불미스러운 과정의 판박이라고 할 수 없었다. 그렇게 사람들에게 배신을 받던 과거의 기억은 항상 내 마음에 앙금으로 남아 있었는데 기억에 떠 올리기도 싫었지만 책으로 출간하기 위해 다시 추억속으로 들어가야만 한다는 사실. 그토록 가슴 속 깊이 배신과 경멸을 느낀 적은 없었으리라!


  그러나 지금의 경우는 전혀 달랐으니...

  이번에 3월 23일 옥천군 탁구 동호회 리그전이 열리는데 5년만이었다. 그동안 전혀 관심도 갖지 않았었고 클럽에도 가입하지 않았었는데 그건 그만큼 마음의 상처를 받았음을 뜻했다. 


  5년.

  그 세월동안 내가 돌아오지 않았던 잠적의 이유를 찾아야만 한다. 그리고 그것을 이미 글로 써 놓았는데 계속하여 유동적이라는 사실은 변화를 갖고 다시 쓰여지고 있는 점이 그만큼 계속 이미 쓰여진 내용에 덧붙여진다는 사실이다. 


  탁구장에서의 경험과 글을 써 놓은 자료를 바탕으로 모두 세 권의 책으로 출간할 계획이다.  

  '동호회 탁구', '탁구를 치면서...', '지역 탁구장에서...', '내 건강과 탁구'...... 

  아직 제목과 내용의 구분은 확실하지 않았다. 유동적이라는 앞의 문구를 참고할 필요가 있었다. 그만큼 계속 쓰고 있는 중이니까.  


  여기서 5년 전을 떠올리는 이유는 그만큼 큰 변화를 갖고 있었음을 뜻했다. 그 당시 이곳을 떠나면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고 다짐했었으니까. 그리고 이번 3월 23일 탁구 대회에 다시 다른 클럽에서 선수 명단에 넣었고 대항전에 참여하면서 많은 감회를 갖게 된다. 이건 지금까지의 내 탁구에 관한 슬픔 현실의 추억에 대한 집대성이 깃들어 있었다. 그만큼 과거의 내가 갖게 된 가슴 아픔 기억과 고통을 다시 견디고 이곳에 돌아와서 새로운 탁구장에서 추억을 새로 쌓는 건 놀라움 바로 그것이었다. 


  엄청난 변화의 과정이 내 가슴에서 다시 새롭게 피어났다. 그리곤 정화된다. 너무도 큰 사람에 대한 배신. 그런데 당연히 그 배반자들은 죄를 받았을까? 이건 너무도 놀라운 사실을 그대로 나타낸다. 내게 슬픔을 주웠던 대상자들의 변화는 너무도 충격적이었으니까. A 라는 사람은 뇌졸증으로 쓰러 졌다는 것이었고 B 라는 존재는 그 위대했던 권좌에서 물러 났고 그리고, C 라는 여성분은 아직도 건재하다. 독종의 그녀를 내가 지금도 경멸하고 가까이 하지 않는 이유는 그만큼 내게 견딜 수 없는 고통을 안겨 주웠기 때문이리라! 


  883. 조만간 탁구에 대한 글을 정리하고 편집해서 3권의 책을 출간할 계획이다. 이제 9년 째인 탁구 동호회에 대한 내 경험은 생생하게 내 홈페이지에 기록되어 있었다. 그것이 소설적인 내용으로 숙성을 거친 뒤에 조만간 책으로 출간 될 수 있도록 정립할 필요성을 느낌다. 그리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 나의 자아를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결심을 한다. 그건 글을 향한 내 열정이기도 하다. 글에 전념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는 뜻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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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